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져 있군요.
이 사건의 시작과 끝은 비용 80억원 상세내역입니다.
첫 공판이 시작된 7월 5일 까지도 80억 중 2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만 사용내역이 나왔습니다.
60억원의 사용처는 아직모릅니다.
7월 19일 60억원 사용내역이 법원에 제출되면, 어떤 식으로든 이번 사건의 출구가 보이리라 생각합니디.
댁 말대로 계약된 사항대로 정산을 안보여줘서 소송을 하는게 아니라
일단 대표한테 정산요청을 하고 이게 안 받아들여져서 소송을 거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정산 자료를 왜 안보여주는지 어떤 사정이 있는지 적어도 상대편 한테 물어는 봐야지.
올라오는 이야기로는 소송전까지 정산 관련 이야기 자체가 없었다더군요.
이래서 다들 계획적이다라고 생각하죠.
최근에 임창정이 미미로즈 키울때 비용 200억 들어갔다고 했는데 보통 아이돌 그룹 제작비 평균보다 3배 들어갔다고 했었죠. 80억이라 치면 그냥 평균정도 들어간 수준인데 정산자료 만들어서 제출하면 인정될 가능성이 크죠. 근데 만약에 수십억 해먹고 이정도 걸그룹 만들었다 ? 이건 그 나름대로 능력이 어마어마하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사업하시면 잘하실거 같네요. ^^ 여러가지 항목중에 그것만 보이시나봐요?
" 난 몰라 정산 안해줘서 이런일이 생긴거야. "
그냥 심심해서 상표등록해봤고 재 쉬는데 나도 쉬어야게서 쉬었고
남들 어떻게 사는지 몰라도 내가 내 능력으로 빌보드 갔는데 당연히 이 정도 대우 받아야 하고
몇달후에 엄청난 돈이 들어올거지만 난 그딴거 모르겠고 당장 내역서 내놔이런거고
앞으로 엄청난 재산이 형성될거 빤히 보이는데도
난 모르겠고 그냥 돈 쓴거 안보여줘서 그만둘레.
솔직히 맴버들측이 결심하고 실행할 가장큰 원동력을 준게 워너 뮤직아닌가해요. 잡음이 있어도 투자할만하고 위약금도 200억 밑으로 해결할수 있고. 그럼 어쨌든 된다. 소송을통해 낮춰라. 하지만 너무 큰 이슈가 된게 문제죠. 워너가 이상황에서도 계속 갈까요. 리스크를 줄이려면 반전이 필요할텐데 한국 음악계가 다 뭉치는 상황같아서...안타깝지만 가족들은 대중이아닌 외국기업의 입만 바라보고있다고 생각이드네요 ㅎ
배후설을 믿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니 굳이 말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배후설을 마치 확인된 사실인것처럼 말하고 거기에 자기감정을 담아 논리의 비약을 하며, 멤버들을 비방하는 건 매우 잘못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멤버들에게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이런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수의 생명은 노래입니다.
피프티피프티의 노래가 살아있는 한
멤버들을 구속하기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