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돈이라는 것만 따지면 피프티멤버들과 피프티멤버들이 이전할 소속사의 대표들에게 이익이 나는거죠...
그런데 이과정에서 피프티멤버들의 이미지는 크게 깍이는데도 이 소송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건.......
피프티 멤버들이 이전하려고 하는 소속사의 대표만 이득을 보게 되는거죠...
제가 좀 설명하자면 만약 핖 변호사가 어트랙에서 나중에 공개한 녹취록과 부모들이 신청한 상표권 등록 이슈를 미리 알고 있었다면 절대 핖 변호 안맡습니다.
저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 관리상 이익이 될 수 없는 사건입니다.
분명 언론에 크게 나올 사건인데 로펌 이미지 똥망되는거 로펌이 제일 싫어 합니다.
재벌 변호하는건 워낙 막대한 기대 이익이 걸려있어 다른 문제이지만 저런 사건 맡는다고 수임료 내가 볼때는 많아야 1억에 성공보수 10억 미만일텐데 저 녹취록 공개로 승소는 어려울거고 지금 무진장 후회하고 있을 것 같네요.
이렇게 뒤집어진 판에.. 똥오줌 오물 다 묻었는데...
그 배후들이 데려가고 싶겠어요?...
국내 활동은 물건거 갔고.. 해외 활동만으로도 뽕 뽑을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면 데려가서 써먹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배후 세력도 손털고 나갈겁니다..
멤버들과 그 부모들만 낙동강 오리알 되는거죠.. 돈 욕심 내다가 자식인생 말아먹은꼴...
아는 단어라고는 비약비약 삐약삐약 ㅋ 배후가 없으면 더 어이가 없는거여~ 이 양반아..차라리 배후가 있는게 퇴로가 있어. 애들한테는. 세상일이 어찌될지 알고 해외활동 희망고문인고? ? 그러니 퇴로라도 준비해두자고. 적어도 자주적, 주체적 결정이라고 소문이라도 좀 내지 말란말이야. 근데 자꾸 소문내고 있어 쯧! ㅋㅋ 이러니 쓰니의 정체가 대충 짐작이 하는거지. 솔로몬의 판결을 빌려서.
더기버스 안PD는 3월 인터뷰에서 글로벌공략을 위해 기획사를 배제하고 음반사와 아티스트를 직접연결
프로듀서가 총괄하는 어메리칸스타일 플랜을 제시했죠. 국내 업계가 빡칠 일이죠.
부모들이 상표권 신청한건 무지에서 비롯된 시도인데, 가처분소송에서 불리할 이슈를 만들었고요.
상표는 신청 안해도 응당 어트랙트에 귀속되는 겁니다.
소속사가 먼저 등록을 안 했다면 법적 공방을 지리하게 거치기는 하겠죠.
부모들이 상표권을 노렸다는건 아무래도 법인을 직접 박으려 한것 같구요.(피프티피프티엔터 라던가)
매니지먼트를 아주 ㅈㅂ으로 본거 아닐까 싶네요.
아티스트들이 이탈 행보를 한것에 대해서는 이미 타회사와 계약해서 계약금 받아놓은거 아니냐는 추정도 있고
상표권 신청부분에서 소속사가 간발의 차이로 두번이나 앞선걸 봐선
더기버스 혹은 아티스트측에서 미리 언질을 준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들 중 좀 쎄~ 하다 느낀 분이 있는데 다른 멤버나 부모들 분위기상 티는 못낸다던지.
상표권 주장이 성립하려면 회사에 소속되기 전에 그 명칭으로 활동한걸 증명하면 됩니다.
회사는 앨범도 내놓고 활동도 돌렸으니 증거가 확실하죠. 각종 미디어에 박제되어있구요.
아티스트와 부모들이 바닥에 대해 무지해서
연예기획사 쌩까고 직접 장사하는게 된다고 더기버스 꼬드김에 넘어간듯.
다른 중대형기획사들이 그런 모델에 대해 반길리도 없구.
이번 언론 플레이 경험으로 소속사에서 하는 업무가 많다는걸 피부로 느낄겁니다.
업계 전반이 빡친걸로 단결되어있습니다.
울나라 KPOP 기획사들이 올인원패키지로 다 해주는거지
해외음반사와 직접 연결되면 오만가지 다 따로 해야할겁니다.
더 많은 외주업체에 발품 팔면서....
국내업체는 조립PC로 사용자에게 제공되고 A/S까지 책임진다면
미국음반사로 가면 드래곤볼이라고 사용자가 직접 골라 모으는건데
드래곤볼도 멀 알아야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