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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08 10:51
[잡담] 무슨 14~15살정도 되는줄
 글쓴이 : Kard
조회 : 1,868  

애들이 뭘 알았겠냐고 하는분들도 있는데
18~20살이면 모르는거 없음
오히려 계약관련 문제는, 그쪽과 관련 없는 직종의 일반 성인들보다 더 잘알고 있을꺼

무슨 애기때부터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서 데뷔할때까지
오로지 연습실 외길로 연습만 해온애들로 이미지 떠올리시는분들이 있나본데

요즘 그렇게 하면 난리남
계속 부모와의 교류도 있었을꺼고, 핸드폰 쓰게 해준것도 팩트고
멤버들중에는 이미 여러번 여기저기 시도했다가 안되서 "마지막" 이라는 생각으로 지원했다가
회사에 들어간 애도 있음

내용 밝혀진것처럼 철저하게 대표와 연락끊고 만남까지 피한게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할수 있는걸까요

괜히 요즘 촉법소년 기준 낮춰야 된다고 말나오는게 아님
10대중후반 되면 이미 세상돌아가는거 알꺼 다 아는 나이

근데 19~20세가 "저희는 아무것도 몰라요" ????



ps. 애들 사건전에 매거진 같은데서 본인들이 인터뷰한거 보면 거기선 또 얼마나 어른스러운지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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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집 23-07-08 10:58
   
소속사 업그레이드(워너뮤직) 하고 싶은 멤버들 맘과
얘들 팔아 넘겨 이익 챙기려는 안pd의 맘이

일치해서... 벌어진 일~

양쪽 모두 전대표를 개호구로 알고 있었던건 팩트고
왕두더지 23-07-08 10:59
   
20살이 뭘 알아요?
일반인으로 봐도 고등학교 갓 졸업한 대학 신입생 정도 나이인데..
     
친구네집 23-07-08 11:00
   
자세힌 모를 수 있겠죠

단지 지들이 하지말아야 할짓을 하고 있다는 건 모를 수 없죠
     
Kard 23-07-08 11:03
   
20살이 뭘 알아요 라는 멘트는 2020년대 들어와서 처음 보는듯 ㄷㄷ
뭔가 아직 10년전에 살고 계시는거 같네요
님 20살때를 떠올려봐도 그정도로 애기취급 받지는 않았을 시대였을껄요
하물며 지금은 정보 얻을 루트가 더 많죠
티렉스 23-07-08 11:27
   
저 나이면 세상물정 모를 가능성이 더 크죠.
오히려 한창 연습에 매진하고 있었을 애들이 그런 제반사항들까지 치밀하게 꿰고 있었다고 생각하는게 부자연스러운데?
다만 저런 입장 밝힐거면 진작 하던가 이미 사태 다 커진뒤에 저런 얘기 해봤자 설득력이 있나? 떠넘기는걸로만 보이지.
     
ITZY 23-07-08 13:22
   
세상 물정은 일반인에 비해 모를 가능성이 더 크지만...

연습생 기간만 생각해도 선후배는 널렸고 주변 인프라를 생각하면
관련 전문 정보는 일반인 보다 더 잘알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최소한 옳고 그름을 분간 못할 정도의 나이가 아닐뿐더러
상표권 등록을 감행한 사례 역시 멤버들의 인지가 없었다고 보긴 어려워 보이네요`
또돌이표 23-07-08 12:05
   
사기꾼들이 노리는 특정 계층이 있어요. 바로 정년 퇴임하는 선생님.. 회사원 등등이죠.
이들이 15살입니까? 최소한 60세 정도에요.
그런데 회사에서만, 학교에서만 일하다 보니 세상물정을 몰라요. 그래서 사기꾼들에게 당해서 거액의 퇴직금을 날리죠.
17살에 세상물정을 아는 아이들은 정말 불쌍한 아이들입니다.
공부만해서 몰라야 하는데 공부만 할 수 없는 아이들이거든요.
     
Kard 23-07-08 12:10
   
그건 이번 사건하고는 상관없는 내용 같네요..;
ost하나 23-07-08 12:16
   
요즘 아이들 영악합니다
이것저것 다 따지고 결정합니다

청소년 사건 보면 어른보다 더 잔혹하죠

부모들 과 사전작업 하고 실행한 결과물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 취급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반반이는 인성 자체가 쓰레기 인겁니다

지금은 반반이들은 뭘 잘못했는지 알까요?
수 많은 방송.유튜브.언론에서 소속사를 지지해도 자기들 주장이 맞다고 우기고 있어요...

소속사를 배임.횡령으로 고소하고 소속사를 무능으로 깍아 내리고

상품권 출원 관련은 부모 탓 으로 돌려 버리고
그냥 그렇고 그런 부류임
     
산사의꿈 23-07-08 16:53
   
인성이 제대로 박혀있었음
꼬임에 넘어가지도 않아요.
제대로 된 애들은 저항하는 게 당연한데
아무 꺼리낌 없이 행동하는 건 개념자체가 다른 부류들
얼론 23-07-08 12:21
   
영악하고 알 거 다 아는 나이 맞지만
그렇다고 사회 경험이 출중한 것도 아니죠
저 정도 나이면 휘둘리는 나이도 맞습니다
어른들이 해결해 줘야 할 문제 맞구요
아 물론 경험이 일천하다 하여 봐주는 단계는
이미 나가린건 저 애들이나 우리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무조건적으로 비난만은 자제해야 할 듯
Mr제로 23-07-08 13:12
   
결국, 작성자분도 짐작만으로 글 쓰고 계시네요; (멤버들이 어떤 연습생 생활을 거쳤는지 어떻게 암?)
18~20살이 상표권 같은 개념을 제대로 알리가 있나..? 창업 같은 거 안해본 사람들은 20대 후반이 되도 잘 모르는 건데
요즘 애들이 영악하다고 다 일반화하지는 마시길.. 멤버들이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나오는 기사만으로 섣불리 판단할 수 없음
제 사견으로는 부모들에 의해 휘둘렸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봄. 대표와 연락 끊은 거나 안 만난 것도 부모가 막았다면 다 설명이 되죠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멤버들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순 없겠으나 현 시점에서 멤버들에 대한 비난이 가혹한 것도 사실임.
     
마스크노 23-07-08 13:17
   
설명이 되긴 머가 되여?ㅋㅋㅋㅋ
부모의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요새 중학생들도 부모가 핸드폰 끄라고 해서
끄는 애들 거의 없어여~~
          
Mr제로 23-07-08 13:18
   
부모님 말 잘 듣는 착한 아이들도 많은데... 일반화는 ㄴㄴ;
               
마스크노 23-07-08 13:20
   
님이야 말로 "다 설명이 되죠"라고
엄청난 일반화를 하고 있네유~~
                    
Mr제로 23-07-08 13:23
   
일반화를 한 게 아니라 제 말은 저렇게도 상황 설명이 된다는거죠... 한쪽으로만 치우쳐 생각하지 말자는 겁니다.
                         
마스크노 23-07-08 13:27
   
"다 설명이 된다"가 일반화가 아니라고 우기면
대화가 의미가 없을 듯ㅋ
멋진 토요일 오후 보내세요~~
     
revneer 23-07-09 02:12
   
알죠 계약시 다 설명합니다.
요새시대에서 더군다나 연애인-소속사 이렇게 분란이 많은데
소속사에서 그냥 뭔지도 모르는 계약서들이밀면 네 하고 싸인한다고생각하시는건가
게다가 부모들도 다껴서 설명 싸인합니다.
상표권이 뭔지모르면 어케 신청함 ㅎ
그냥 웹페이지가서 버튼하나 누르면되는걸로 생각하시는건가
영원히같이 23-07-08 13:14
   
요새 첫 경험 나이 때만 봐도 애들은 알 거 다 아는 나이죠
사실 조금만 검색해도 뭐가 나오는 세상이라서
공알 23-07-08 15:17
   
도박사 " 저 놈이 부추기지만 않았어도 도박 시작도 안했어!!!  난 도박할 사람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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