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멤버들과의 원만한 합의를 여전히 바라고 있다. 어트랙트 측은 "멤버들과 합의하고자 시도를 했으나 답변이 없었다. 변호사 측을 통해 접촉을 시도하고 멤버들의 부모님을 찾아가 접촉을 시도했으나 한결같이 접촉이 안 됐다. 하지만 지금도 합의를 원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진행될수록 가장 피해를 보는 쪽이 아티스트 쪽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늘은 피프티 멤버가 눈물을 흘리며 후회했다라
어트랙트측의 언플이 참으로 영악한게 오피셜로 말할 수 없는 책잡힐 만한 주장들은 유튜버를 통해 흘린다는거죠
저런 앞뒤가 안맞는 주장을 믿을 수 있는 청순함이 한편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7월 5일 법정을 통해 드러난 사실은 명확합니다
피프티는 그동안 정산내역 접근권리를 침해받아왔고 어트랙트가 주장하고 있는 정산내역은 아무 근거없다
어트랙트가 기버스를 물고늘어지는지게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들이 저지른 배임과 의무불이행을 떠넘길 대상이 필요하니까요
내가 니들한테 잘못한 건 맞지만 내 탓은 아니다
하지만, 피프티측의 주장은 처음부터 명확했습니다
제 3자를 끌어들이는 것은 논점흐리기에 불과하다
어트랙트측의 주장대로 기버스가 만악의 원흉이고 배후라고 하더라도 달라질 것은 없다
니네들끼리 딴데가서 싸워라
저 역시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최초 이 분쟁을 접했을때 누군가가 피프티에게 헛바람을 집어넣은게 아닌가하고 의심했었습니다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갓성인된 갓신인의 단독행보라고 보기에는 여러의미에서 파격이었으니까요
그러다 바로 이 게시판에서 평소 짱국계정으로 의심해오던 분이
80억 돈으로 인기를 샀다며 좋아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과 설전을 펼치며
해당 주장은 어중이떠중이 유튜버가 아무 근거없이 흘린 뇌피셜일 뿐이며
"만약 소속사가 공식으로 저런 주장을 한다면 세상에 둘도 없는 양아치 사기꾼 집단이다"라고 했었죠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해당 유튜버가 어트랙트로부터 소스를 제공받고 있다는 정황이 나왔고
법정에서 어트랙트측 변호사도 80억을 입에 담았습니다
소속사가 세상에 둘도 없을 양아치 사기꾼일까요?
사실 피프티를 둘러싼 문제는 너무 단순합니다
피프티에게 80억이 쓰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