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저분의 주장대로 안성일이 배임 횡령을 저질렀다면.
7월 19일까지 법원에 피프티피프티 투자 비용 60억원에 대한 세부내역을 제출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물론, 안성일을 탓을 할수 있겠지만, 형사소송으로 이어질 일에
가처분 판사가 정상을 참작할 지 의문이군요.
대단한 예상은 아니고 사실상 남은 갈길이 그거 밖에 없었음. 대표가 용서한다고 하면 대중들은 '니들은 싫지만 불쌍한 대표님이 용서한다니 ...' 하면서 그려러니 하는 수밖에. 대표 입장에서 맘같아선 싹다 손절하고 새로 시작하고 싶겠지만 새로운 수십억을 또 어디서 끌어모으겠나. 다만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아이돌 수입원의 핵심인 광고, 행사, 콘서트가 가능 할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음원도 어차피 다시 시작해야 하고... 1년안에 받을 수 있었던 정산을 영영 못받고 끝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