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애들이 극구 자기들이 주체적으로 판단했다고 엄청 강조해서 입장문 낸 이유를 알겠네. '네네 대표님' 이었지만 변호사들이 훑어보니 딱 답이 나온거지. 결국 변호사들은 돈을 벌고, 애들은 망하고. 설령 극적으로 화해해서 돌아간다고 해도 벌어야했을 타이밍에 날린 돈때문에 정산은 훨씬 뒤로 밀리겠지. 정산이고 자시고 영영 회복못하고 끝날 확률이 아직까진 제일 높지만. 80억이라고 쳐도 얼마전 추세로 보면 1년안에 털어낼 수 있는 기세였는데... 에휴...
8. "음반 제작자가 작곡가에게 돈을 주고 인접권을 사는 건가요?" (디스패치)
9. "저작인접권은 제작자가 갖는 권리가 맞습니다." (음저협)
10. 네! '큐피드'의 인접권은 당연히 어트랙트에 귀속됩니다.
41. '디스패치'는 스웨덴 작곡가 3명에게 DM을 보냈습니다.
42. 거래 시점, 비용, 조건 등을 상세히 물어볼 예정입니다.
44. 작곡가에 돈을 지불하고 (저작)권리를 샀다? 그렇다고, 자신의 이름을 작곡가로 올릴 수 있을까요?
45. 음저협 관계자는 "거의 처음 보는 유형"이라고 답했습니다.
46. 한 유명 아이돌 작곡가는 "말도 안 되는 꼼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실화냐"고도 되물었고요.
47. "원작자의 권리를 샀다고 해서 작곡가의 이름을 빼진 않는다. 돈을 주고 권리를 산 것일 뿐, 작곡가는 아니지 않느냐? 보통 '저작자명'에 작곡가 이름을 그대로 쓰고, '권리자명'에 산 사람 이름을 올리는 게 맞다."
여기에도 몇 몇 뇌절인간들... 안쓰레기 주장 그대로 복붙해서 어트랙트가 돈주고 취한 건 저작권이 아니라 저작인접권이라고 박박 우기면서 어트랙트 무능설 떠들던 넘들 있었지만... 결국은 권리 제작자가 음반 제작하면 자동으로 발생하는 권리인 인접권에 대한 해명이 안맞으니까....
각종 커뮤니티에 복붙 여론전 하기 전에 더기버스 측과 잘~ 협의하고 어디 논리에 구멍없는지 생각 좀 하고... 하다 못해 좀 괜찮은 법률법인 검토받고 여론전하자.
법률법인(대형로펌이라고소속변호인이 잘하는 건 아니다. ㅋ) 포함해서 죄다 어중이들만 모였는지 말 하나 꺼낼 때마다 수습하기 바빠보여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