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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04 16:03
[잡담] 바비드림 MV 촬영 무산
 글쓴이 : 바람따라0
조회 : 1,207  

4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바비’ OST 중 하나인 ‘바비 드림즈’의 가창을 맡은 데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어트랙트와 불화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결국 촬영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했다.


어트랙트로부터 프로듀싱을 위임 받은 용역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는 수술 후 회복 중이던 피프티 피프티 멤버 아린을 설득해 ‘바비 드림즈’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촬영을 앞두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한 내용증명을 보낸 것. 이에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멤버들과 회사간 문제가 잘 정리된 뒤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자며 일정을 미루자고 했다. 그러자 안성일 대표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못한다면 피프티 피프티 일에서 손을 떼겠다고 했다는 게 어트랙트 측 주장이다.

이 같은 사정으로 피프티 피프티는 ‘바비 드림즈’ 뮤직비디오를 찍지 못했을 뿐더러 어쩌면 함께 했을 마고 로비 등 ‘바비’ 출연진 내한 행사와도 인연을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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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는 군요.

바비드림 MV가 만들어 졌다면, 잘나가는 큐피드와 콜라보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바비드림 MV 작업이 추진 중이었다가 -> 멤버 내용증명이 오면서 -> 소속사 대표가 MV 일정을 미룬것으로 나와 있군요.

경황이 없었겠지만, 그래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MV 작업을 진행했으면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멤버는 물론이고 소속사도 큰 기회를 잃은 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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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옹 23-07-04 16:27
   
뒤통수를 오함마로 으깨려하는데 무슨 대승적인 차원에서요 ㅋㅋ
셀프 할복한거지
     
바람따라0 23-07-04 16:31
   
바비드림 mv를 찍었다면. 멤버는 물론이고 회사 차원에서 여러모로 도움이 됐을 겁니다.

물론 감정적으로 쉽지는 않죠. 그래도 냉정한 판단이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오레오옹 23-07-04 16:32
   
멤버들이 뒤통수치기 전에 냉정하게 판단 못한 건 ㄱㅊ고요??? ㅋㅋ
지들 팔자 지들이 꼰거라 안타까운 사람은 대표뿐 ㅋㅋ
               
바람따라0 23-07-04 16:39
   
저는 소속사 대표가 좀더 냉정해야 했다고 봅니다. 관계가 틀어져도 콘테츠를 뽑을 기회가 있다면 미루지 않는 것이 재정적으로 좋으니까요.

그리고 드는 의문은 안PD가 아란을 설득했다는 6월 9일과 내용증명을 보낸 19일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입니다.
                    
오레오옹 23-07-04 16:49
   
발표문에 부상이라며 활동안해놓고도 사장 탓하는 것들이
과연 이거 시켰으면 뭐라고 입장문 내놨을지 ㅋㅋㅋㅋㅋㅋㅋ
                         
바람따라0 23-07-04 17:05
   
그건 좀 다르죠. 아란이 수술을 받은 5월 2일 이후 한달이 넘게 지났으니까요.

제가 주목하는 건 6월 9일 MV 촬영에 동의할 당시 상황이 어떤가 입니다.

물론 알 방법이 없지만, 그 후 며칠간 극적인 변화가 생긴 것 일 수 있다고 봅니다.
승리만세 23-07-04 17:03
   
내가 가질수없다면 누구도 가질수 없도록 모조리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겠다
맹스크
     
바람따라0 23-07-04 17:09
   
그보다는 멤버들을 설득한 자신이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업친데 겹친 상황에 안PD와 결별한 것이 컷다고 봅니다.

아무튼 멤버들과 소속사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기회가 날아간 것이 아쉽습니다. 이게 잘 됐으면 갈등이 봉할 할 수 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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