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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28 07:43
[잡담] 피프티글 보니 아이돌게시판이라 많이 다른듯
 글쓴이 : 로딩중에러
조회 : 1,159  

분위기상 성공시킨 안pd 혹은 두 공동 대표의 훈훈한 마무리등을 이야기 하는데
팬덤 문화 빼고 보면 안pd가 양아치짓한거임.
그리고 두 공동대표가 아니라 한 쪽은 대표이고 한쪽은 외주업체 대표임, 쉽게 원청과 하청

여기서 원청은 능력도 없으니 위약금 먹고 떨어져라?
중국으로 런한 애들 왜 욕함. 위약금만 받으면 괜찮음? 
애네들도 가수. 배우등 미래 비젼까지 보면 좁디 좁은 한국보단 중국이 더 매력적인데
같은 논리로 중국 런 한다고 욕 못함.
막말로 이게 안pd의 뜻대로 된다면 앞으로 중소 기획사들 다 죽어야함.
중간에 대박쳤다 대충 위약금 먹고 떨어져라인데 어떤 누가 중소기획사를 운영할수 있을까 

안pd가 애들한테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라고 바람 넣고 꼬셨겠지만 계약을 너무 쉽게 생각했음.
네 명 중 한명이라도 반대했으면 사태가 이 지경까지 안 왔을듯.
물론 제일 큰 문제는 안pd임

사회에선 쩐주가 최고인데 그것도 초창기 자본 댄 쩐주를 팽하려고 했네.
초기 자본 댄 원청은 만약 실패했으면 모든걸 잃지만 하청은 실패하던 말던 외주비 먹고 끝인 상황임
쩐주가 얼마나 중요한데 성공했다고 초기 쩐주의 뒷통수를 쳐버리네.
아이돌판이 아니라 일반 사회였음 안pd란 인물은 재주던 뭐던 그냥 그 바닥에서 매장임.

일반 기업에서 자기가 만든 제품. 시장에서 대박쳤는데 왜 인센이나 기타 등등이 안주냐고
자기가 개발. 대박친 제품 자료 들고 다른곳으로 취직하는것과 같은 맥락.
인센 운운전에 연봉협상이란걸 했었다는걸 잊은거지  
바로 생각나는게 얼마 전 삼전 반도체 스파이...

왜 계약이란게 있을까.
아무튼 전대표가 고소했다는데 우리가 모르는 부당한 일이 있으면 안pd가 관련 입장을 내겠죠.
그 전까지는 현재 상황상 전대표가 아주 많이 유리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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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까지마 23-06-28 08:05
   
반대로 법적으로 한다고 하면 위약금내면 해결됨
그렇게 하면 시간이 오래걸린다는것이 문제인것이고,
나도 왠만하면 어트랙트 사장이 옳다고 하겠지만
남자 아이돌 그룹을 만들겠다며 언론플레이를 하는걸 보고
이 사건 전부터 이상하게 봤었는데 걍 역시나 였음.
상도덕이고 뭐고 간에 탈출하는게 맞다고 봄.
     
로딩중에러 23-06-28 08:26
   
위약금도 안pd가 머리쓴거임. 위약금이란게 보통 투입자금 대비라 갈수록 위약금액이 커짐.
피프티건가 비슷한 사례로 GOD와 박진영이 있음.
초창기 김태우 빼고 나머지 넷은 싸이더스 소속이었음 전대표가 지금 안PD에 외주주듯.
싸이더스가 박진영한테 프로듀싱 의뢰. 제작비등을 지원했음.
박진영은 안PD처럼 위약금 런 대신 싸이더스와 GOD간 계약 끝나고 델꼬감.
전대표가 인간적으로 악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안PD도 마찬가지임. 상도덕이 아니라 돈독 오름 사람임.
자기 돈을 넣는 리스크는 전혀 감당하지 않고 돈을 벌겠다라는 마인드임.
애시당초 피프티에 재능을 보고 끝까지 갈 생각이 있었다면 있는 돈
없는돈 사채까지 끌어서라도 앨범 내기전에 애들 빼오던지 계약사항을 고쳤으며 됐을 문제임.
애들 대박치니 자본력 있는 기획사에 위약금 문제 넘기고 애들 데리고 간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는 리스크를 전혀 감당하지 않고 돈만 만지겠다는거에요.
보통 이런 사람을 도둑넘이라고 하죠.
     
과부 23-06-28 09:47
   
내가 다른 글에서 댓글로 답했는데 위약금을 일방적으로 내면 계약해지하는 계약은 거의 99% 없습니다.
계약의 기본입니다.
쌍방이 합의하고 합의서에 서명해야 위약금을 낼수 있는겁니다.
때놈들이 중국으로 런하고 위약금이라고 달랑 보내고 하니까 중국까지 가서 소송하고 그러는건데 그걸 한국내에서 한다구요.ㅠㅠ
당장 출연금지 가처분 걸리고 계약위반으로 다른 곳과 계약 못하고 대법원 판결시까지 어떤 방송, 행사 참여를 못하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여기 게시판보면 계약관련 소송에 엄청 무지하신분들 많으셔서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이 사회는 계약사회입니다.
계약위반은 반드시 그 대가가 따릅니다.
핖이 안타깝지만 감정과 이성은 구분해야 하고 냉정하게 사태를 해결해야 하는데 지금 양 기획사가 하는 꼴 보니 소송은 피할수 없을것 같네요.ㅠㅠㅠ
          
마당 23-06-28 10:03
   
좀 더 현실적이고 정확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뭔 부동산 계약 처럼 계약하고 잔금 치르기 전 위약금 내고 계약 취소가 가능한게 아니고,
이미 위약금으로 계약 자체를 취소할 수 없는 시점이 있고,  그 시점을 경과한 후론 계약 위반 또는
계약 불 이행으로 인해 잔여 계약 기간 동안의 추후 기대 이익에 손실에 대한 배상 책임관련
소송의 여지도 있을 수 있고, 이는 또다른 방식으로 남은 계약 잔여 기간 동안의 활동 제재
등의 방식으로 전개 될 수도 있지요.

여튼 계약서의 세부 내용을 살펴봐야  정확히 판단이 가능한데,  생 무식한 사람들이 아닌 연예밥
먹은 사람들이 이렇게 까지 결정을 하고 행동으로 옮긴 것을 보면 선행 계약의 조건 또는 내용 중에
뭔가 법적으로 불합리하고 미비된 부분이 있는 것이 틀림 없을 것 같습니다.
에센버프 23-06-28 09:08
   
먼저 본문글 동감입니다.
예전에 있었던 아이돌판 이야기도 잘알고 계시고.
여기 방연게시판도 예전이 좋았습니다. 요즘 올라오는 글과 댓글들 보면
무슨 기획사들 마케팅 홍보게시판인지.ㅋ
아마란쓰 23-06-28 12:49
   
난 어트랙 사장이 문제가 있다 생각은 하는데도 무슨 위약금 던지고 나오면 된다는 말에는 할말이 없더군요
계약서에 싸인을 이미 다하고 어트랙 소속이고 계약 한참 남았는데 말이죠
그런경우 계약을 깨려면 소송밖에는 없어요
그것도 이승기껀 같이 대표가 횡령같은 큰 피해를 끼쳤거나 이달소껀 같이 6년간 아무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 같은게 입증되야 가능한겁니다
지금 상황보면 피프티가 계약을 파기할수 있을만한 법적인 뭔가가 전혀 없습니다
어트랙 사장이 사람이 별로인거 같애나 남돌도 런칭하려고 한다 같은거로는 법적으로 계약 파기가 안되요
안pd가 열심히 했으니까 어트랙에 위약금 좀 던지면 되는거 아냐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고 너무 순진한 분들이 많은거같음
     
마당 23-06-28 13:36
   
정확한 계약 내용은 당사자들만 알고, 일반인 들은 조금 더 기다려 보면 잘 알 수 있을 듯요.
딴딴한 암벽에 대가리 쳐박는 식으로 법정에서 이기지도 못하고, 당사자는 물론 멤버들 까지
모두 상처만 입고 피만 흘릴 무모한 짓을 할리가 없죠.
뭔가 멤버들과 프로듀서 쪽에 심히 불합리하고 불평등하거나,  사전에 약속 되었던 내용들이
이행이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지 않는 한 괜히 저럴리는 없으것으로 짐작만 됩니다.

따라서 제 3자는 당분간 웨잇- 앤 - 씨 할 밖에요.
뭘더 23-06-28 15:19
   
사장이 무능하니, pd가 유능하니, 핍프티 애들이 누구를 따르느니 아무 소용없는 얘기임. 그냥 계약을 어떻게 했냐를 보면 됨. 안pd이자 하청업체 사장이 자신의 프로듀싱 능력, 멤버들과의 친분, 유대감을 무기로 다른 회사 연예인을 뺏어오려는 거임. 다만 법적으로 힘들어 보이니 사장이 무능하다, 애들이 우릴따른다 는 식의 언플하는거고. 진짜 애들을 위한다면 지금 시스템을 유지하면 됨. 근데 이미 물건너 갔음. 회사에 인사관리하는 부서가 왜 따로 있는지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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