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6-23 17:08
[잡담] 일본애니마냥 케이팝도 제대로 자리를 잡을까요?
 글쓴이 : 콜리
조회 : 1,949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세계적으로 인기잖아요
언제부터 인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도 인기가 많다던데 몇십년은 됐나요?
그거랑 더불어 한국같은 경우는 케이팝같은 아이돌들이 인기잖아요
한국이 이런걸로 세계적인기얻은지가 오래는 안됐잖아요 일본애니랑 달리
그전에는 사우스코리아라는 나라가 있는지도 모르고 북한에게도 밀리고 그랬다던데 
게다가 북한떔시 안좋은 위험한국가 이미지도있다했고
케이팝같은 인기를 얻고있는 한류문화는 일본애니마냥 오래가도록
자리를 잡을수는있을까요ㅕ?  어디서 듣기론 오래가고 자리를 잡아서
하는것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거나 학교 필수과목마냥
그 자리에있는다고하길래요 근데 우리나라쪽은 그정도로 오래갔으면하네여
저쪽 애니인기마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콜하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야호야호 23-06-23 17:46
   
우리가 하기 나름이겠죠.
10년전 케이팝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을 때 언론이나 기업인들도 2~3년만 지나면 케이팝 인기도 끝일거라고 했는데 끝은 커녕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죠.
최근 bts가 군대 가면서 케이팝 인기도 이젠 이전만 못할거다 이런 이야기를 업계 최대기업 수장인 방시혁이 인터뷰 했을정도있데.. 반대로 요새 케이팝이 최전성기에 들어섰습니다. 
걸그룹은 초동 100만장, 남돌은 400만장씩 팔고 트와이스는 미국 최대경기장 콘서트 매진, 블핑 콘서트 매출 걸그룹 역사상 최대급이고.. 4세대 아이돌 빌보드 진입등등..
이 기세를 타고 확고하게 자리를 잡느냐 아니냐는 앞으로 몇년간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케이팝의 인기 최대요인이 유튜브에 훌륭한 뮤비를 전송하고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잘 활용해서 팬들과 소통도 원활히 하면서 팬덤을 굳건하게 다진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십년전엔 라디오로 듣는 가수들, 80년대엔 mtv가 생겨나고 마이클잭슨처럼 춤과 노래를 동시에 즐기는 비디오형 가수들이 생겼다면 이제는 직접 곁에서 느낄 수 있는 요소가 중요하게 될 겁니다.
이걸 선점하는 게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ghkdi 23-06-23 18:03
   
우린 문화연계가 꽤 잘되어 있습니다. kp듣는분들이 드라마 영화로 다시 음식 뷰티 여행 같은걸로 말이죠. 보수적으로 봐도 왠만한 나라 서브컬쳐로는 자리를 잡았다고 봅니다.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어떻게 하냐의 따라 달라지겠지만 항상 발전하고 노력하는 민족이라 더 발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coffeelover 23-06-23 19:24
   
모르죠..  우리는 기업수장들이  눈앞의 작은 이익에 소탐대실하는 경우가 많아서..  박진영이나 방시혁 행보도 결국은 기획사의 이익만 극대화하려는 거지 kpop문화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라고 봅니다.
 90년대~2000년대 초반 반짝였던 게임산업이 현재는 빠르게 몰락했던 것처럼 방향 잘못잡으면 한순간 나락갈수 있겠죠..
2023 kcon LA만 봐도 XG가 라인업에 포함되어있던데요, CJ같은 기업이 돈만 밝히고 kpop희석화 하는데 도움준다면,, 이런것이 반복된다면 나중에는 kpop이 뚜렷한 장점을 계속 유지할수 있을까요..?
dennis 23-06-23 19:24
   
kpop도 꽤 되지 않았나요?
저 학생때도 kpop리액션이니 무슨 국뽕이 어쩌고 그랬는데
거의 20년전이라.. 이정도면 자리 잡은거 아닐까요?
허까까 23-06-23 19:39
   
이미 자리잡았는데요.
지미페이지 23-06-23 22:00
   
자리 잡는다는 기준이 뭔가에 따라 다를텐데...

아니메/망가는 서양에 퍼진지 벌써 오십년 가까이 돼가지만 아직 서브 컬쳐입니다.
몇몇 국가에서는 조금 다르긴하지만 미국 기준으로 보면 명백한 서브 컬쳐죠.
주류 문화가 아니죠.

물론 케이팝도 서브 컬쳐죠.
서구 기준으로는 이제 십년 조금 넘었지만 그래도 빌보드 1위곡도 있으니 아니메/망가하고는 상황이 다릅니다.
물론 알려진 시간이 아직 많이 짧다는 문제가 있긴하죠.
용알 23-06-24 05:08
   
지금 케이팝 망해도 케이팝 댄스 사라지려면 최소 10년일 듯
방송에 레이디가가 춤 추던 사림들 요즘 안 보이지만 가끔 방송에서 추는 사람이 있잖아요
우린 랜덤 플레이가 생길 정도로 댄스가 많아서 쉽게 사라지기 어려움
일본이든 중국이든 치고 올라오려면 케이팝 댄스를 이용하면서 잠식하면 가능할 수준인데
그 가능을 한국에서 제공.... 왜 이리 일본 못 키워줘서 안달인지...
코리아 23-06-24 09:06
   
애니는 현재 한정된 인기작 외에 별 볼일 없을 뿐더라 대처할 나라들이 있지만 KPOP은 미국 정도..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 10대들에게 꽂힌 이상 10년이 아니라 20~30년 이상은 이 현상이 간다고 보고 그정도면 장르로 자리잡음.
마당 23-06-24 10:33
   
이미 자리 잡은 지가 언젠데 뒷북이신지...?
장딴지 23-06-24 18:14
   
네. 일본 애니는 앞으로도 수백년 만들어질거고 사랑받을겁니다. 한국의 모바일 플랫폼 안에서.
결국 니들은 손오공 손바닥.
영원히같이 23-06-25 13:49
   
과거에서 오셨나 ;;;
 
 
Total 1,64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0 [잡담] 큐피드 스웨덴 작곡가 이름이 나오네요. (11) 푸른마나 07-17 1940
439 [잡담] 교보문고가 더기버스에 100억 투자한거 어찌됐나 (12) 메르디앙 07-17 1732
438 [잡담] K팝으로는 세계화가 불가능합니다. (11) 윤굥 07-17 1391
437 [잡담] 피프티피프티, 뉴진스 짝퉁의 최후 (5) 윤굥 07-17 1669
436 [잡담] 안성일이 반박이라면서 깐 카톡 (67) 천추옹 07-17 2539
435 [잡담] 안성일이는 서명위조@까지 해버렸네 ㅋㅋ (5) 오레오옹 07-17 1207
434 [잡담] 우리 바람이 어디갔어 ?? (108) 찐따충 07-17 1052
433 [잡담] 안성일 과거... 폰지 사기 업체까지? (2) 천추옹 07-17 1128
432 [잡담] 안성일 게이트네.. 혁련소 07-17 711
431 [잡담] 이거 피프티 소속사가 이겨도 노래 못 부르잖아;;;;… (6) 오스빈1 07-17 1544
430 [잡담] 큐피드 곡 컨택은 전홍준대표가 했다는 영상-컬트… 푸른마나 07-17 976
429 [잡담] 바람아 2탄 들어가자 갑자기 심심해졌다 (39) 찐따충 07-17 865
428 [잡담] 정국 다음주 영국 챠트 1위 가능- 포브스 (4) 시골가생 07-17 1157
427 [잡담] 두아리파 진행 팝캐스트 초대된 블랙핑크 제니 인… 미켈란젤리 07-17 1231
426 [잡담] 가스라이팅도 아니며 이미 요단강 건넜습니다 (6) 공알 07-17 1981
425 [잡담] 노라조 프로듀서가 보는 퓝튀 (3) 천추옹 07-17 1678
424 [잡담] 암만 그래도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는..... (4) 개구리왕자 07-17 1030
423 [잡담] 피프티 글싸지르는 살인자들. (27) NiziU 07-16 2346
422 [잡담] 안성일 게이트가 될조짐.. (11) revneer 07-16 2942
421 [잡담] 안성일은 이미 사기친 전적이 있슴.. (4) 천추옹 07-16 1457
420 [잡담] 펌) 퓝티 통수사건 총정리 (5) 천추옹 07-16 1392
419 [잡담] 피프티피프티 싸인앨범, 과거 발언 (1) 메르디앙 07-16 1226
418 [잡담] 전홍준 대표 곡비도 눈탱이 맞았을 확률이 있다고 … (4) 푸른마나 07-16 1099
417 [잡담] 우리 반푼이들을 위한 최고의 증거. 또돌이표 07-16 909
416 [잡담] 이거 AI가수인가여? 천추옹 07-16 579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