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는 유튜브 채널 '인생84'가 지난 13일 공개한 영상에서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술자리를 가졌다. 주우재는 "여행은 좀 가냐"는 기안84의 질문을 받고 "3, 4, 5월에 한 번씩 갔다왔다"고 답했다. 이어 "세 번 다 일본을 갔다 왔다. 그래서 '매국노냐', '친일파냐'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간혹 가다가 있다"며 악플을 봤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주우재는 "그래서 간 건 아니고 효율을 따졌기 때문"이라며 "열몇 시간을 날아서 유럽을 가서 느끼는 낯섦이 있다. 그런데 한 시간을 가서 일본을 가도 똑같이 낯설다. 그래서 가까운 데를 간 것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