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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5월27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여주주연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로써 송강호는 3년 연속 칸 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하는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여우주연상 시상에 앞서 송강호는 "영광된 자리에서 여러분께 인사 드리게 돼 기쁘다. 배우나 예술가의 삶을 생각해보면 기쁨과 고통의 시간이 공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무대 위의 기쁨을 위해서 그 긴 고통의 시간을 인내하고 견디지 않나 생각한다.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께 경의를 바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