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에 재밌는 얘기가 있네요..
걸스채널
약칭은 가루챤(ガルちゃん).
전반적으로 5ch(구 2ch)과 비슷한 성향의 사이트지만 여성 유저들을 위해 개설한 사이트이다. 여느 여초 커뮤니티처럼 뷰티·패션, 결혼·육아, 지식 정보 공유, 직장생활·취업, 반려동물 주제나 특정 연예인 혹은 아이돌이나 만화 및 애니에 대한 덕질, 요리·음식 정보, 연예계 관련 가십이나 정치·외교, 해외 토픽이 주를 이룬다.
5ch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고, 본질이 넷 우익이어서 혐한 분위기가 사이트 전체에 짙게 깔려있다. 안 좋은 사건의 주제가 세워지면 항상 한국이나 재일 한국인이랑 엮는 글이 올라온다.
5ch이 혐한 성향 유저가 많다고 할 수 있는 정도라면 걸스채널은 확실히 혐한 사이트가 맞다. 혹여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글이 올라오면 증오 표현과 함께 글에 마이너스부터 찍힌다. 자기들끼리도 걸스채널에서 마이너스 받는 주제에 대해 조사했는데 압도적으로 한국이라 평가했다.
덕질은 일본 아이돌 쟈니스 팬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관련 스레도 제일 많다.
케이팝에는 굉장히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케이팝 아이돌 비하는 물론이고 케이팝의 인기는 무조건 한국 정부가 돈주고 산 가짜라는 국책 논리를 전개한다.
또한, XG를 굉장히 응원한다.
관련 스레가 올라오면 K-POP 걸그룹 비하와 동시에 XG를 칭찬하는 댓글이 줄줄이 달린다.
대체로 FNS가요제나 홍백가합전과같은 유명한 가요제에 케이팝 가수가 출연하면 실황토픽에서 케이팝 가수 비추천 테러와 혐한 코멘트 도배가 일어난다.
일본내 가요제 토픽임에도 가요제 얘기보다 한국의 반일감정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케이팝 가수를 비하하는 내용으로 가득찬다.
일본 혐한사이트가 케이팝은 욕하고 비하하는데 XG는 굉장히 응원한다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