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리나라에선 뉴진스로 난리였지만
사실 서양쪽에서 제대로 터진건 르세라핌이었습니다.
여태까지 블랙핑크 외에는 볼 수 없었던
엄청난 반응이 안티프래져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초에 뉴진스도 디토가 잘됐습니다.
르세라핌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죠.
영미권 10대 소녀들에게 감성 어필이 통했습니다.
그동안 국내 및 아시아권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지만
서양권에서 덤덤했었던 아이브가 드디어
아이엠으로 서양에서도 반응이 왔습니다.
그것도 작년 안티프레져 만큼의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저도 작년까지 3연타로 국내를 휩쓸었던
아이브가 서양권에서 너무 반응이 없어서
여태 저런 타입은 서양에선 안되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의외입니다.
미국-유럽 10대들이 이번곡 아이엠 따라하고 춤추는게
동영상으로 많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틱톡에서 아이브 음원이 인기였던것도
한가지 요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에스파는 아직 거의 반응이 없네요.
역시 음반판매하고 실제 인기는 꽤 차이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