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5-05 13:24
[일본] 제이팝이 언제 한국에서 인기얻은적있나요?
 글쓴이 : 콜리
조회 : 2,387  

아까 위에있는 반응번역중


日 언론 "한국에서 제이팝의 역습이 시작될지도 모른다" 일본반응


이게있던데


뭐 그런거있었나요?? 매니아층으로 얼마안돼는걸로 알았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콜하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영원히같이 23-05-05 13:37
   
역습요? 일본 노래를 제대로 들어본게 10년전인거 같은데요 ㅋㅋ;
아니다 더 된거 같은 ㅋㅋ
미켈란젤리 23-05-05 13:41
   
나 굉때 일본 영화가 유명했던적이 아주 짧게 있었긴 했는데 지금은 기억도 안남 ㅋ
팬더롤링어… 23-05-05 13:43
   
90년대에 소수 매니아들에게 인기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코리아 23-05-05 13:48
   
1~2곡 정도 반짝 인기는 있었을 껄요? 그나마 대중적으로 히트한 건 번안곡으로 박효신이 부른 '눈의 꽃' 정도~
야심만만만 23-05-05 14:00
   
저 기사대로라면 베트남 노래도 인기임ㅋㅋ 띵딩똥똥 하는 노래 틱톡에서 인기드만 그노래 베트남 노래인데 ㅋㅋ 그냥 틱톡때문에 인기가 있는거지 jpop 자체가 인기??? 똥같은 소리
이불아이 23-05-05 14:01
   
트위치 가면 저 뉴스의 극소수 제이팝 찬양하는 애들이 거기에 다 몰려 있어요
트위치 자체가 원래 애니 좋아하는 애들이 몰려있음
리포트래쉬 23-05-05 14:01
   
지들끼리 음지에서 듣다가

룰라같은것들이 그런적은 있어도

인기 ㅍ풋 ㅋㅋㅋ

엑스재패ㅑㄴ도 사실 마니아만 알지  ㅋㅋㅋㅋㅋㅋㅋ
얼론 23-05-05 14:13
   
근데 전에 없던 인기 순위권에 일본 노래 한곡 정도는 꼭 끼더라고요
night dancer 라는 일본 노래 애들 겁나 좋아하던데?
dennis 23-05-05 14:14
   
제이팝이 인기였던적은 제 기억엔 없지만
일본 번안곡이나 표절곡이 인기있던적은 있었죠. 자존심도 양심도 없는 것들
대팔이 23-05-05 14:19
   
90년대엔 인기있었음..
막 일본노래 표절시비도 있었고...
     
리포트래쉬 23-05-05 14:27
   
그건 인기가 아니지

지들끼리 마니아로 듣다가

일반사람들도 모르는 노래  표절하고 안들킬줄안거지

그게 인기있는건아니징
          
대팔이 23-05-05 18:54
   
그당시엔 일본문화 개방 이전이었으니 대중적인 인기는 덜했지만..
X세대나 업계종사자들에겐 많은 영향을 주었어..
인천쌍둥이 23-05-05 14:27
   
룰라시절때는 일본노래 표절했던 그런때가 있었죠
그런데 일본도 70.80년대 서양음악을 표절해 욕먹던 시절도 있었음
안매운라면 23-05-05 14:45
   
엑스재팬때 잠깐
광개토경 23-05-05 14:57
   
JPOP이 국내에서 인기가 있었던 적은 한번도 없음.

단 일본문화 개방 이전에 인기곡들 중에서 표절곡들이 많았다는 거 뿐.
내손안에 23-05-05 15:01
   
한때 반짝 인기가 잇긴햇지요
7~80년대초 부산 광복동에서 일본정기선 선원들이 복제해서 들고나온 각종 테이프들이 길거리보드를 만듬
그전부터 블루라이트요꼬하마는 좀 알려졋지만
워커맨을 끼고 일본아이돌의 원조격인 야마구치모모에 노래랑 마츠다세이코 노래를 듣는게 먼가가 잇어보이던 시절 -.-;;
그런시절에 일뽕들을 모조리 아닼하게 만든게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임
앞서 아시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엇던 프레디아길라만큼 열풍이 몰아쳐서 조용필이 일본순회공연에 방송까지
아예 일본에 눌러살앗고 일본어노래도 어지간히 불러댓지요
이를 계기로 계은숙이나 김연자 등등 일본으로 많이 건너갓는데..
하미 40년이 넘은 옛날의 추억
jixgu325 23-05-05 15:19
   
종족 자체가 개특이함~대체 어느별에서 왔노~~
낙의축구 23-05-05 15:26
   
제이팝의 역습이라?  한국에서 주위에 제이팝 이야기하는 사람 거의 본 적이 없는 데..  도대체 출처가 어디임?  일보에 돈받고 기사를 쓰는 사람? 아니면 친일파 기자??  이전에 한국에서 인기있었다던 미국 음악도 한국에서 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적이 드물없고 거의 없는 데..  어이가 없어서...
누노 23-05-05 15:35
   
과거 일본문화수입금지 시절이었던거 감안하면 X-japan정도가 그나마 인기 있는 편이었죠
각 반에 한두명은 알고 있던 정도 인지도.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도 모르게 일본음악 많이 접했을거고.

대중음악가는 아니지만 류이치사카모토 같은 사람은 우리나라 음악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존경받는 사람중 하나고

국내 기타치는 사람들은 핑거스타일 창시자 코타로 오시오 정도는 앵간하면 알고 있음.
과거에 밴드 하는 사람들은 라우드니스라는 그룹을 엄청 쳐줬었고.

최근에는 요네즈켄시 정도가 우리나라에도 대중들 사이에서도 나름 알려져있음.
(레몬이라는 곡 유튭 조회수 9억)

최근 j-pop이 변화하고 있는데 아까비48류의 쌈마이들은 주류에서 사라지고 있고
요네즈켄시를 필두로 아이돌 보다는 뮤지션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고
국내에서도 원래 밴드음악이나 독창적인 뮤지션들의 음악 즐겨 듣던 사람들은
국내에는 대안이 별로 없기에 그쪽 음악 듣는 사람이 최근에 분명히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인데,
그래봐야 아직 국내에서도 너드문화 축에 속할정도.

이상, 제가 체감했고, 체감하고있는 느낌임.

근..20년 일본 특유 나사빠진 아이돌들이 걔들 대중문화를 지배할때는
솔직히 나도 일본 개 무시 하긴 했었는데
지금 주류로 뮤지션들이 치고 올라오는 모습들 보니까
더이상 무시하긴 힘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오피셜히게단디즘이라는 밴드는 정말 좋게 듣기도 했고.

K-pop아이돌이 너무 넘사라서 그쪽에서도 아이돌 수요가 kpop으로 쏠리니까
그쪽 본토 아이돌은 죽고, 반대 급부로 뮤지션들이 주목받는 모양세인거 같습니다.
타튤라 23-05-05 15:40
   
제가 엑스재팬 좋아할 당시 학교에서 알고있는 사람 그닥 없었음. 메탈음악 좋아하는 친구들중에 간혹 있는 정도.
레코드 가게가서 엑스재팬 테이프 있냐고 물어보면 아저씨가 한쪽 구석에 숨겨논 복사본 테잎 꺼내 주던 시절 ㅋㅋ
홍대에 한쪽에 스크린 걸어놓고 페니실린이나 엑스재팬 공연영상이나 자컨 같은거 영사기로 틀어주고 음료 팔던 곳도 있었는데 주류가 아니라 작은 매니아층정도였음.만화면 몰라도 음악은 글쎄요.
망치와모루 23-05-05 16:08
   
국내에서 일본 노래는 매니아들이 듣던 음악임. 다만 국내 음악 종사자들은 일본 노래에 관심이 많았던 모양.
컬링 23-05-05 16:20
   
대중적 인기가 있진 않았어요.
기본적으로 방송을 타고 차트에 오르지 않고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가 힘들죠.
엑스저팬이 유명하긴 했는데 그것도 거의 당시 10대 후반 20대 초중반 한정 이였고 대여섯명 중 한명이 알까말까 였어요.
허까까 23-05-05 16:40
   
우리나라에서 제이팝 전성기라면 80년대 말, 90년대 말 정도겠네요. 전자는 긴기라긴니가 롤러장에서 대히트했고 안전지대나 마츠다세이코 등이 나름 매니아층을 형성했습니다. 후자는 엑스재팬 아무로나미에 등이 그랬고요. 다만 어디까지나 매니아적 인기였지 대중적인 그런 건 없었어요. 그래도 나름 문화적 파급력은 있어서 공중파 메인뉴스나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루기도 했습니다. 3차 개방 앞둔 때라 이런저런 서적도 쏟아져 나왔고요.
주팔 23-05-05 17:18
   
예전에는 한국에서 일본노래 표절을 많이하긴했었죠. 90년대정도일까?
그래도 jrock은 괜찮은게 많았었는데, 락의 인기가 울나라는 그닥이라...
특히나 여보컬밴드팀이 저는 좋았어요. ego wrappin이나 동경사변같은. 연주도 좋았는데.
이상하게 일본어가 남보컬은 듣기가 그런데 여보컬은 듣기가 편하더군요.
퓨전재즈많이 듣곤했네요. 티스퀘어 디멘션 카시오페아.
     
낙의축구 23-05-05 17:44
   
과거에  한국에서 드물게 일본 음악에 심취한 매니아 분이셨군요.. 
일본 음악은 다른 나라 음악 표절한 사례가 많던 데.. 그 점에 대해서도 말해주셨으면 해요
다른 나라가 한국 음악을 표절을 한 사례도 많고..
          
주팔 23-05-05 18:35
   
심취한적은없어서 잘모르겠구요. 우연히 에고래핑의 byrd. 관능표류를 듣게되었는데 좋더라구요. 당시 직장인밴드에 있었어서 몇번공연해본정도입니다. 제이락해본게 에고래핑 동경사변 달랑두개뿐인데 연주가 괜찮아서 좀 들었었죠. 퓨전재즈는 그당시엔 우리나라 몇몇프로그램에 시그널로 가끔나와서 들었던것같아요
매닉스 23-05-05 17:22
   
10대 20대는 애니보는 애들 정말 많고 쇼츠나 틱톡같은데서 jpop 많이 나와서 그런듯요
     
낙의축구 23-05-05 17:36
   
님 혹시 일본인 아니죠?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에요
홍길또이 23-05-05 17:55
   
오타쿠들 말하는 듯요
스랜트 23-05-05 19:19
   
jpop/ jrock,, 다 일뽕들 좋아하는 매니악 음악이었음..
엑스제펜이니 라우드니스니 뭐니 한 번도 영미 팝이나 락 만큼 인기를 얻었던 적이 없음
ZZangkun 23-05-05 19:42
   
예전에 많이 들었죠 스피드 아무로나미에 자드 모닝구무스메 하로프로젝트에서 나온 베리즈코보나 큐트 유닛들 그후 2010년 이후 아예 일본 문화 소비를 안하네요 음악 드라마 영화 등 아 애니는 가끔 보고 예전엔 엄청 봤었죠
마스크노 23-05-05 19:58
   
다른 건 몰라두 긴기라기니는 유행했었다네여ㅋㅋ~~
이외에는 딱히 막 히트 친 특정 가수는 별로
세기말초에 우타다 히카루 정도 약간 ?

미제·일제 앞지른 ‘케이팝’…문화는 물처럼 흐른다
등록 2020-10-16 16:51 수정 2020-10-17 14:04
한겨레 [이재익의 ‘노래로 보는 세상’]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966090.html
//앞서 다른 칼럼에서도 지적했듯이 우리나라는 공산품이나 음식, 영화, 문학과 달리 노래만큼은 철저하게 일본산을 배격했다. 군부정권, 민주정권,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일본 노래는 늘 방송 불가였다. 그런데도 필자가 어린 시절, 그러니까 1980년대를 거쳐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본 노래는 여기저기서 참 많이 들렸다. 가장 오래된 기억은 ‘긴기라기니’라는 제목의 댄스곡. 1980년대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 꽃미남 스타 곤도 마사히코의 노래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대단해서 방송 출연 한 번 없이 바닷가 마을에 살던 꼬마들이 흥얼거릴 정도였다.
그 뒤로도 마찬가지. 엑스재팬이나 라우드니스 같은 록그룹은 물론이고 구와타 게이스케, 튜브, 안전지대, 소녀대 등 일본 가수들이 입소문을 타고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었다. 일본 노래를 그대로 방송에 내보낼 수 없는 점을 이용해 번안곡도 줄을 이었는데 일본 노래인지 모르고 듣기도 했다. 컨츄리 꼬꼬의 ‘오 마이 줄리아’, 정재욱의 ‘시즌 인 더 선’, 화요비의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박효신의 ‘눈의 꽃’, 캔의 ‘내 생에 봄날은’ 등 꽤 많다. 그나마 제대로 다시 부른 경우는 낫지, 일본 노래를 표절했다는 시비는 너무 흔해서 필자가 방송국에 처음 입사했을 때만 해도 “일본 노래 안 베낀 가요가 있긴 하냐”는 푸념도 있었다.
이런 분위기는 싹 사라졌다. 이젠 유튜브를 비롯한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무제한에 가깝게 들을 수 있는데도 일본 노래는 철저하게 마니아 문화에 머물고 있다. 듣지 말라 할 때는 기를 쓰고 ‘긴기라기니’를 따라 부르더니, 왜 마음껏 들을 수 있는 지금은 안 들을까? 문화는 물처럼 흐르기 때문이다. //
darkbryan 23-05-05 20:06
   
액스재팬 말고는 없는거 같네요
XXIWN 23-05-05 21:32
   
남티모르 북티모르 드립이 없네요?
발해로가자 23-05-05 23:19
   
싸이월드 홈피에 돈내고 트는 배경음악으로 제이팝 꽤 인기 있었습니다.

대표적인게 m-flo의 miss you , 엘레가든의 marry me ,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

그중에 m-flo의 miss you 는 상당히 인기가 많아서 강남역 지나가면 엄청 나왔던 노래입니다.
유튜브에 쳐서 들어보시면 아마 아실겁니다.

저도 저당시 j-pop은 꽤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네요.
김남준 23-05-06 00:03
   
제이팝은 연주곡으로 깔기 좋은데. 문제는 그렇게 치면 해외팝과 비교가 될수가 없음. 꼭 제이팝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곡들이 한번씩은 다 유명세를 탔을거.

그런데 딱 이런식으로 제이팝이 그래서 아예 유행하지 않았나요? 라고 묻는다면야... 저는 할말은 없는데.
그런식으로 치면 언젠가 동티모르 서티모르 노래도 유행했을 거임;;모르는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그리고 첨밀밀도 유행했었는데;; 그렇게 따지면 중국 음악도 유행했었죠;;;
황비홍의 노래도 그렇고;;;

그런데 실상 그런 노래들 비중이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얼마나 됨?;;;;

진지 빨고 실상을 이야기하자면;;;
아는 사람들이나 아는거죠;;; 진짜 유행이었을까요?

순위권 이야기 하자면 골치가 아픔.

물론 저도 추억의 노래는 꽤 좋아하지만;;; 그냥 추억일뿐. 유행이었을까요?
어느 국내 연예인이 큐티 하니 불럿을때 저는 응원은 했는데. 재미있다고 생각은 했는데
그게 정확한 순위권은 모르겠지만 그걸 진지빨고 유행이라고 하기엔 좀;;;
제가 응원했다고 해서 유행이나 주류가 되는건 아니니까요.

없었다고 부정하긴 좀 그렇지만 유행이라;;; 그건 좀...

좀 뜬금없지만 저는 구본승의 너하나만을 위해.
이거 좋아했었음.
그런데 그게 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확실히 한때 순위권도 들어갔고 유행은 했는데
그게 메인스트림이 되었냐고 묻는다면;; 기록적으로나 그런건 의심할 여지는 없는데

너 하나만을 위해가 기록적으로 남아있다고 해서 누가 그게 뭔 가치가 있었다고 알아주겠음;;;
너 하나만을 위해조차 그런데;;;

그렇게 따지자면 쿨이나 코요테 다 나오기 시작하고 비교하기 시작하면 뭔;;;

거기서 진지빨고 일본 음악이 끼어들 자리라도 있음?

아예 없었다고 이야기 하기엔 좀 그렇지만 되게 애매함;;; 애매한게 사실임;;;
존재는 했다고 이야기 하는 관점에서 말이 나오는거죠;;;

엑스 저팬 이야기도 해드림?
그거 애니나 게임샵 운영하는 곳에서. 도시 기준 시내에 한곳 있을까 말까한 곳에서 티셔츠 판거 본적은 있음...
유행이란게 그정도임;;; 에반게리온 물품 파는 곳에서 희박하게 티셔츠 몇장 팔음.
대학교가서 엑스저팬 아세요?
이러는게 뭔 의미나 있겠음. 입고 다녀도 몇사람이나 알아보겠음.
그당시 현실적으로 말임;;

진짜 서브 컬쳐의 서브 컬쳐임;;;

또 아는 사람들은 입에 거품물겠지만 냉정히 당시 현실이 그래요;;;
당시 히데가 어쩌고 저쩌고 그러겠지만

그러니까 대놓고 검은 티에 히데 얼굴 새겨진거 입고 다니면 한국의 누가 몇이나 그걸 알아봄;;;
내가 냉정하게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데;;

그저 제가 남의 품위를 지켜주느라 부정도 안하고 웃는거죠;;


저부터가 당시의 제이팝 현주소를 기억함;;;
어디 자칭 전문가들이나 그때 임팩트 운운하는 거지;;;
 그래도 도시 시내에서 에반게리온 기타등등 일본 서적 들여올 정도면 그 사장이 어느정도 일본 문화의 팬이란 소리인데

그때 엑스저팬 현주소 냉정하게 말하자면 내가 민망함.
음악적으로 어쩌도 저쩌고 해도.
제가 그 시대의 산 증인으로 본게 있음;;;
그냥 저는 남의 추억이나 그런걸 지켜주고는 싶음. 그에 최소한의 서로에 대한 예의 아니겠음;;;

어디 파이스타 스토리즈에 비비기도 힘들음.
두유 노우 파이스 스타 스토리즈?

그때 일본 관점에서 뭐가 낫다 아니다 이야기하자면 입에 침을 튀기겠죠. 어디 뭐를 뭐에 갖다대냐고 말이죠.그런데 그런 관점 부터가 그당시 한국에서 아웃사이더 문화적 관점임;;;
제가 당시를 기억하는데;;; 유행은 뭔...

엑스 저팬 티를 입고 다녀도 아무도 몰라요. 더이상 이야기 하지 맙시다.
메인 스트림은 개뿔;;; ㅠㅠ..이야기 하다보니 슬프네

요즘 자칭 제이팝 전문가들 보면 제가 그래서 실소가 나오는 겁니다.
음악 적 관점으로 떠들거는 많긴 함;;;
그런데 냉정히 말해서 좀...

그건 옛날에 비싼 오디오 사는데 어디의 금도금 어쩌고 그러는거랑 똑같은 거임.
아는 사람들이나 알음. 그건 심지어 주류도 아님;;
그당시 컴퓨터 견적 내는 쓸모있는 것조차 주류가 아닌 판국에;;; 뭔...
김남준 23-05-06 00:38
   
그저 저는 제이팝 향수가 있는 분들 곁을 허허 웃으며 지나갑니다. 최소한의 존중은 해드림;;; 제가 왜 아니겠음;;;
대꺼리 23-05-06 04:12
   
제이팝이 한국에서 주류로 떠올랐던 적은 없음.
뭐 라우드니스, x,이런 락 듣는애가 많았겠어 아님 미국 영국 락 듣는 놈들이 많았겠나.
누가 심각한 하위 호환 짝퉁을 들어 .. 어차피 국내 그룹 아닌데 다 원조를 듣지.

80..90년대 반에서 한두명... 그들만의 찐따 그룹들이 숨어서 남들에게 이야기도 못하고 지들끼리 자위하고 그런애들 본적은 있음. 재즈? 팝? 다시 말하지만 원조를 듣지 짝퉁을 듣는 애들은 없음.

그들과 대화도 해보고 했는데... 공통점은 있더라.
남들이 떠받드는 원조를 자기도 좋다고 하면 차별점이 없거든.
자존감 낮고 학교생활에서 또래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애들의 인정욕구로 자신은 저 구석의 비주류를 좋아하고 그 비주류 조차 좋아하는 자신의 특별한?안목을 자랑하고 싶어한다.

그래봤자... 제대로 음악 듣지도 않는 놈들이었고 제이팝이니 신스팝이니 ,, 같잖아서..
신스팝 어쩌고 제이팝이 원조라 지껄이길래 비치 보이스 아냐고 물어보니... 뭔 아이돌 ㅂ ㅅ 밴드로 알고 있던만.
이런애들에게 뭔 말을 하겠어~  ㅂ ㅅ ...
이게 그 당시 8..90년대 학창시절 제이팝 좋아하는 애들이었음.

일본 발라드 표절 문제는 민종이나 이상민이나 작곡가 ㅅ ㄲ 들 전과를 인정해야함.
그래도 그게 제이팝의 유행으로 나타난적은 없음.  마치 표절곡이 히트 했다해서 그게 제이팝의 한국 유행이다라는 돌아이는 없는것처럼.
 
 
Total 5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 [일본] 일본, 커버하는 아이들 너무 어린데 이멜다 06-05 2976
4 [일본] 프드재팬 여돌편 XG 연습생 무조건 나온다고 봅니… 갓등 05-24 695
3 [일본] 쟈니스 사건을 통해 본 일본의 성 인식 (feat.에이벡… 시리어스 05-22 1184
2 [일본] 일본 거주 네덜란드녀의 큐피트 커버 (9) 예도나 05-18 2670
1 [일본] 인어공주 주제곡 일본어 버전 (5) 이멜다 05-17 1344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