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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코스트너는 아내 크리스틴 바움가르트너(49)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결혼 18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그는 이혼에 대한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한 상태로, 아이들에 대한 공동 양육권을 요구하고 있다.
코스트너의 대변인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해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기로 했다"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고 있는 코스트너의 부인과 세 자녀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들이 어떤 계기로 이혼하게 됐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