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야끼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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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맘에 들었던 곡
신디사이저 도입 올간 사운드랑 바운스 섞인 곡


이번 르세라핌은 100% 해외 겨냥해서 만들었음.



사실 이런 류의 음악은 호불호가 조온나 심하다.
컨트리 음악이나 서부영화 자체도 호불호 심한데
미국 겨냥해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될 듯

fearless, antifragile 같은 경우는
노래 들으면 특유의 강해지는 뽕맛이 있음.

이번 곡은 사실 그런 부분이 없어서 좀 아쉬웠음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가.......)

그리고 "나랑 저 너머 같이 가자~ unforgiven"
이 훅 부분에서 더 강렬한 무언가가 나왔어야 했는데
갑자기 화합하는 느낌이랄까? 손 잡고 "우리 집에 왜 왔니 왜 왔니" 하는 느낌

많이 아쉬었음.




남미 100% 겨냥 곡
샤키라가 등장할 것만 같은 ㅋㅋ 남미 특유 밸리 곡
뭐 신선한 만큼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는 곡
직접 찾아서 듣진 않을 듯.




상큼하고 발랄한 르세라핌 의상 볼 수 있어서 좋음

노래도 좋지만 이곡은

예쁜 의상에 상큼한 표정을 곁들인 음악을 봐야한다고 생각함.
(카즈하 1:55 겨드랑이 보여줌)


총평은 국내에서 보다 해외 겨냥한 음악이 많아서
해외 팬들의 반응이나 피드백을 보는 게 맞을 듯.


뉴진스의 브랜딩 성공으로

아이브, 르세라핌도 로고 선전에 노골적으로 어필하고 있다는 거

LOVE DIVE, ANTIFRAGILE 뮤비를 다시보고 오면
차이를 느낄 수 있음.














아이브 로고들



르세라핌에서 나오는 로고들


이제는 음악 + 문화 전쟁으로 변한 듯.









이번 IAM도 그렇도 UNFORGIVEN도 그렇고
수록곡이라는 게 의미가 없이진 듯.
그냥 전부 타이틀 수준으로 춤, 노래 다 연습해서 오고
기획 된 앨범들의 서사 즉, 네러티브를 가져와 대중에게 어필한다.

이 다음 세대의 걸그룹들은 과연 진보를 할지가 의문이다.

(대중들의 문화 소비는 점점 걸그룹과는 멀어지고 있기 때문에
과연 퇴보할지 더 강력하게 대중들을 어필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듦)


이 활은 뉴진스가 당겼지만
뉴진스 1집이 나왔을 때 그 파급력을 가져 올 것인가.

그리고 YG-베몬은 과연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엔믹스와 에스파는 몰락하는 것인가

많은 의문을 남기는 르세라핌의 앨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