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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김종국이 은퇴를 고민했을 정도로 현실타격을 받은 일화를 전했다.
분위기를 몰아, 김종국은 진심으로 자신의 고민을 전했다. 그는 "제 스스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어, 난 물욕이 없다"며 "얼마 벌었는지 개념없어 그냥 번다 왜 열심히 버냐고 하면 나 자신이 아닌 내 미래 가족을 위한 돈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 운을 뗐다.
그러면서 "어느 시점에서 난 뭘 위해서 사는 걸까 현실타격온적 있다,문득 삶의 이유를 돌아봤다"며 "난 원하는게 없다 당장이라도 (일)그만두고 미국가서 헬스장 차리고 싶다고 생각해, 근데 쉬질 못해 계속 일을 해야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