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는 "요새 좋긴 좋다. 동생들이 이제 나한테 손 안 벌리기 때문에. 제2의 인생을 사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기다려라. 시간 진짜 금방 가긴 한다. 우리 막내 벌써 14살이다. 07년생이다"라고 조언했다.
막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남보라는 "막내가 진짜 귀엽게 생겼다. 학교 끝나고 집에 가서 막내 보고 아프면 제가 병원에 데려가고 그랬다. 엄마는 아닌데 동생들이 너무 어리다 보니까 언니+엄마 해서 '엄니'라고 한다. 동생이 전시회 보러 가면 기특하고 어떻게 이렇게 잘 컸지 한다. 엄마들이 이런 마음인가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보라는 "친구들이 다 결혼하고 애기들이 생겼다. 육아고민을 저한테 물어본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남보라가 누구 부인 누구 며느리가 될 지 모르지만,
정말 금 호박이 덩쿨째 들어가게 될 듯....
왼만한 식당 주방장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더 쉽게 더 빨리 힘들어하지 않고 해내고,
멘탈이 참 건강하고 아름답네요.
형제 자매들간 사이도 너무 좋고, 모두들 스스로에게도 서로에게도 건강하고 좋은 사람들인것 같아요.
잃어버렸던 우리 옛날 아름다운 대가족을 새로 발견하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