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76&aid=0003970383
지난 11일 가수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유튜브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를 통해 악플을 읽는 시간을 가지다 분노했다.
나이차 많은 연상연하 커플의 대명사다보니 미나에 대한 나이 관련 악플이 유독 많았던 것.
특히 미나의 폴댄스 영상에 달린 '많이 늙어 안타깝다'는 댓글에 미나는 "어디가 그렇냐. 멀리서 찍어서 얼굴이 보이지도 않는다"라며 황당해했다. '엄마와 아들 같다'라는 무례한 댓글에 류필립은 "실제로 보면 이런 말 못 할 거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들 엄마 비주얼이다. 류필립이 동안이라 더 그렇게 보인다"는 악플에는 "선입견을 가지고 봐서 그렇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