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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06 13:01
[기타] 김민종, 이수만 SM 퇴진 공표에 반발…무엇이 그렇게 두렵냐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568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213&aid=0001244633

보도에 따르면 5일 김민종은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발송하고 "이수만 선생님과 SM 가족을 위한다는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는 공표된 말과는 달리 이수만과의 모든 대화를 두절하고 내부와는 어떤 상의도 없이 일방적인 발표와 작별을 고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민종은 "정기적 연봉 협상 시기보다 훨씬 앞선 현시점에 갑작스레 이수만 선생님의 비서실만을 제외한 전 직원에게 연봉 인상안을 내놓은 이유가 무엇이겠느냐"라며 "무엇이 그렇게 급하고 두려워서 얼라인과 합의사항에 대한 이사회를 설 명절 당일 오전, 모두가 차례를 지내고 세배할 시간에 야반도주하듯 처리했냐"라고 비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이성수·탁영준 SM 공동대표는 창업주 이수만 1인 프로듀서 체제의 막을 내리고 '3.0 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탁영준 대표는 "SM 1.0과 2.0은 단일 총괄 프로듀서 체계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하에 모든 제작과 핵심 기능이 한 곳에 집중돼 SM 아티스트의 IP를 제작해왔다"라며 "SM 3.0은 기존 체계에서 축적한 IP 제작과 운영 노하우는 유지하되 제작 역량은 확장하고 주체적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통해 사업 의사결정 권한을 각 리더에게 위임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수만의 퇴진을 공표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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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까까 23-02-06 13:10
   
탁영준처럼 말하는 사람들 중(노하우를 유지한채~) 제대로 성과내는 사람 본 적이 없는데..
lionking 23-02-06 13:54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닌가 했는데
그건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중국시장 고집부터 해서 광야 세계관, nct로 완성된 일본식 모델, 무엇보다 엔딩욕심 시상욕심...
쫓겨난게 사실이라니 진짜 반가운 소식이군요
     
파김치 23-02-06 14:34
   
정작 슴덕들은 걱정하던데 ㅋㅋ
          
lionking 23-02-06 15:03
   
지네 오빠들 상 더 못받을까봐 걱정되긴 하겠네요
               
허까까 23-02-06 17:14
   
이수만은 보이그룹보단 걸그룹쪽 팬덤에서 여론이 훨씬 좋죠. 특히 가장 쫄리는 건 레베럽들일 겁니다. 레드벨벳의 아버지라고까지 불릴 정도로 이수만이 사실상 처음부터 끝까지 만든 그룹인데 이쪽은 아예 이수만 치매오기 전까지 일해야 한다는 둥 뇌를 보존해야 한다는 둥 주접까지 떨 정도로 지지세가 절대적이라..
트로이전쟁 23-02-06 14:13
   
김민종 가세연에 출연해서 골수2찍스러운 찬양방송 한 놈
Euronymous 23-02-06 14:42
   
틀종민.. 가세연 출연해서 가세연놈들한테 애국자라고 개 헛소리 하던거 보고 정나미 뚝 떨어짐.
     
시리어스 23-02-06 15:36
   
틀민종.. 가세연 출연해서 가세연놈들한테 애국자라고 개 헛소리 하던거 보고 정나미 뚝 떨어짐 (2)
트로이전쟁 23-02-06 15:04
   
이수만이면 나가기전에 몰래 뭐라도 더 해먹을까봐 빨리 쫓아낸거겠지

라이크 기획으로 흡혈수준으로 피빨아 먹었던데 그걸 여태 놔둔게 신기할따름 [1년에 200억을 빨아먹음]
밈밈2022 23-02-06 15:08
   
박근혜때 한한령으로 인해 엔터계가 힘들어하자 문재인이 시간내어 별도의 기구를 두기 위해
의견을 듣고 돕고자 만나주니깐 조문용 넥타이 메고 나타나서 기본 예의조차 시궁창에 처박고
가세연 출연은 저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제대로 보여준 골수 2찍의 전형적 딴따라..
대꺼리 23-02-06 16:06
   
표절들켜 가수접고
연기구려 배우질 접었으면
닥치고 있던가. 주주면 주주답게 행동하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일반인이 뭐라고 나대는지..
수만이야 수십년전부터 해쳐먹던 버릇 못 고치고 이번에 기어이 쫓겨 나는구만 ..뭐가 문제지?
     
허까까 23-02-06 17:48
   
크게 두가지죠.

1. 오래전부터 카카오에 먹히냐 마느냐 하던 판에 기둥같은 존재가 사라짐

2. 회사내에 프로듀싱 능력 원탑. 사실상의 전부

즉 이수만이 해쳐먹은 건 문제인데 그렇다고 이 사람을 갑자기 빼면 리스크가 너무 커지기 때문입니다. 기사에도 나왔듯이 이수만의 존재가 절대적인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변화하며 시스템을 안정화 시킨 후 그만둬야 하는데 지금 모양새는 전혀 그런 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표절건은 작곡가 서영진이 수년간 거짓말까지 하며 김민종을 등쳐먹은 건데 이걸 김민종에게 책임을 무는 건 너무 오버같네요. 김민종이 수혜자이긴 하나 동시에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1위 반납하고 2년간 가수 잠정은퇴 하는 등 나름 책임을 지기도 했고요.

그리고 저 사람 단순한 주주가 아니라 sm간부예요. 당연히 회사일에 의견 낼 수 있습니다. 애초에 저 회사 저리 진통 이는 게 파벌 때문인데요.
gaist 23-02-06 16:08
   
이수만이 ㅈ같긴 한데 대중들이 원하는 아이돌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긴함. 최근까지도 스엠 아이돌중에 대박친 노래들 상당수가 이 영감이 총괄 프로듀싱 한거임. 오히려 유영진같은 사람들이 빨리 프로듀싱에 손떼야하는데
     
메르디앙 23-02-06 16:54
   
슴에서 욕 먹는 곡 보면 유영진 꼭 들어가있다능
     
허까까 23-02-06 17:44
   
뒷방 노인네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죠. 현실은 그 넥스트레벨, 필마이리듬 다 수만옹이 주도함.
          
트로이전쟁 23-02-06 20:21
   
이게 문제네.. 넥스트레벨이나 필마이리듬이나 곡이 진짜 별론데 이걸 좋다고 생각하고 수만옹이 이걸 주도했다고 빨아주는게 문제네
넥스트레벨도 필마이리듬도 지금 트렌드랑은 정말 안맞고 노래도 별로임
SM의 가장 큰 문제는 덜안좋은 노래와 더 안좋은 노래를 갖다놓고 덜 안좋은노래 쪽을 선택했다고 역시 수만옹~ 이러고 있었다는게 문제임
애초에 좋은노래를 만들고 프로듀싱 했어야지
               
허까까 23-02-06 20:45
   
곡이 별로인 건 님 개인의 취향일 뿐이고요. 현실은 넥스트레벨은 21년을 씹어먹었고 필마이리듬은 싸이코와 더불어(이것도 이수만 프로듀싱) 레벨 커하에 팬덤, 대중, 평론계에 호평을 받았다는 겁니다.
               
연준 23-02-07 00:47
   
필마리듬은 그렇다쳐도 넥레 억까는 머임? 이게 일부 오타쿠들에게나 먹힌곡도 아니고 음원 천장찍고 그해 올해의 노래로 꼽힌곡임.국내뿐아니라 해외에서도 대박나서 틱톡에서 밈으로 ㅈㄴ 흥하고 예능이나 스포츠이벤트에서도 너도나도 디귿춤 따라할정도였는데... 님말대로 노래 구리고 트랜드에 부합되지 않았으면 이런일 다 일어나지도 않았음.기껏해야 2군 남돌들 음방 1위하는 정도 성과에서 끝났겠지
빅터리 23-02-06 17:17
   
가로세로에 출연하는 비호감 연예인이네
개고기의 세상이 왔으니 두더지 새끼처럼 고개 쳐드는건가?
과부 23-02-07 06:35
   
고발 안 당한 걸 고마워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일반 직원같았으면 지금쯤 어디있을지.
뷘뷘 23-02-07 11:03
   
sm은 뭘해도 개인적으론 유치하던데 바뀌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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