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한 번 팬을 자처하면 그룹이 해체될때까지 평생을 가는 골수들을 많이 양산하는 나라라서... NIZIU의 NIZI프로젝트때 많은 팬이 생긴 이후 영상도 억단위 재생수를 기록하면서 성대하게 시작했는데...
(아는 일본인 중에 일본밴드 라우드니스의 골수팬이 있는데 정말 평생을 따라다닌다. 번 돈을 가지고 콘서트 여는 곳마다 따라다녔고... 앨범 사고... 예전에 한국의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록페스티벌 했을때에도 한국에 와서 강원도 홍천까지 쫓아가더라. 물론 내가 김포공항 입국후부터 홍천까지 바래다 줬지만.. 심지어 이 아지매 라우드니스 멤버들과도 친해서 콘서트 마치고 쫑파티때 술자리도 같이 가지는 수준인... ㅋ)
음반발매실적부터 신규 앨범/싱글 유튜브 뮤비 재생횟수등에서 계속해서 우하향을 심각하게 타고있는 상황.
데뷔이후 한번도 제대로 된 콘서트를 가져본 적 없었기에 일본 전국 팬들이 앞장서서 나섰기에 얼마전 콘서트에 성황을 이루었지만 과연 앞으로도 롱런을 할 수 있고 신규 팬을 끌어들이고 한국을 포함한 해외팬들까지 끌어모을 수 있을지는 이미 어렵지 않나 싶음.
니쥬의 리더가 고생한 걸 알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응원도 했지만 반등할 전환점을 지나쳐버렸다고 본다. 대외적으로 코로나도 있었고 노재팬 타이밍도 겹쳤고 여러가지로 타이밍이 안맞은 그룹임.
XG 때문에, 니쥬까지 도매급으로 같이 까이네, 애들아 XG는 까더라도, 니쥬는 까지말자.
니쥬는, 소속사도,본인들도, 태생부터 KPOP 아이돌 이라는 DNA와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애들이다.
니쥬 프로젝트, 할때부터, 지금까지,2년넘게, 일본 활동할때 빼고는, 한국에서 숙소생활과, 연습하고
한국음방, 챙겨보며,KPOP을 온몸으로 배우고 있는, 국적만 일본인이지, KPOP 아이돌이나 마찬가지야.
뭐라는거야ㅎㅎ 누가 K팝 아이돌이라고? 자기 맘대로 정의내리네
전원 일본인에, 일본에서 데뷔하고, 일본인을 대상으로, 일본어로 노래부르는데 이게 K팝아이돌?
지나가는 아무 외국인 다 붙잡고 블라인드로 노래 들려줘봐라 이걸 K팝아이돌이라고 하나
단지 K팝아이돌 스타일로 노래부르는 J팝아이돌일뿐
한국가수가 남미스타일의 노래를 부르면 남미가수가 되는건가?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