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851443
25일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 최근 소속사와 음원료 수익 배분으로 인해 분쟁중인 이승기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옛날 매니저들이 이런 짓 많이 했다. 나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피해 사실을 밝히며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하지만, 시대에 맞게 기획사 하시는 분들도 변해야 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이어 그는 “(기획사가)주먹구구로 ‘몰랐다’ ‘널 위해서 썼다’라고 하면 안된다”며 “30년 연예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음원료 수익을)안 준 건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명수는 “이승기가 착한 거다. 그동안 나를 봐준 사람을 믿고 간건데 그걸 이용하면 안된다”라며 “법정 소송까지 가지 않길 바란다. 사과하고 정산하고 깔끔하게 끝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