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이영애가 20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남편과 함께 참석해 의자에 앉아 있다. 2022.10.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이영애가 남편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함께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이영애는 지난 20일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 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정 전 회장과 함께 참석했다.
부부는 영화예술인상 시상자이기도 한 송강호와 한 테이블에 앉아 시상식을 지켜봤다. 곁에 앉은 배우 박상원, 조은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귓속말을 나누고 건배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미지 원본보기(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이영애가 20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2022.10.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 원본보기(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이영애(오른쪽)가 20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남편과 귀엣말을 하 있다. 2022.10.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영애는 정 전 회장과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정 전 회장은 1951년생으로 이영애보다 20살 연상이다.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해 방위산업업체인 한국 레이컴 회장직을 맡았다. 재산은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레이컴은 벤처기업으로 시작, 레이더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전화기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장비 등 군수 관련 장비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한편 이날 개최된 아름다운 예술인상에서 영화예술인상은 마동석, 연극예술인상은 신구, 공로예술인상은 이우석 동아수출공사 회장, 굿피플예술인상에 하춘화, 신인예술인상에 조은지 감독이 받았다. 각각 20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돈 때문이라기보단 기품, 품격, 여유등 뭐 그런 만나온 다른 남자들과 다른걸 느꼈을수도 있지요
돈이 많아야 그런걸 갖추기도 쉬우니 돈 많은 남자가 대화를 했을때 좀더 매력이 있을수 있죠
예를들어 나이와 외모가 완전히 똑같은
재산 2억인 노래방 사장 A씨와의 대화와
재산 2조인 기업의 회장 B씨와의 대화가 같을리는 없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