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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01 02:56
[잡담] XG, 처음부터 한국데뷔로 기획된 그룹.
 글쓴이 : NiziU
조회 : 2,891  


니쥬가 일본에서 세계로라는(일본에 꿈을 심어주나 현실화 되긴 어려운) 기획이었다면,
XG는 한국에서 세계로라는 조금은 현실적인 계획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그룹.

두 그룹의 공통점은 한국의 엔터와 프로듀서들에 의해 만들어진 그룹이고,
두 그룹 모두 팀원들의 한국어패치 완료된 상태. (일상적 한국어 가능)

박진영이 니쥬를 일본 시장을 넘어 세계에 진출시키고자 하는 계획이 있다면, 한국의 발판을 밟지 않고선 불가능.
이런면에서 XG의 방향이 니쥬의 방향보단 현면한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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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전역 22-07-01 06:29
   
니쥬는 제왑이 일부러 한국 진출 안시키는듯 함
일본에서 전세계로 진출할 그룹이라고 홍보하면서 만들었는데
괜히 한국에 진출했다가 안먹히는거 뽀록나면 일본 인기도 타격 입을까봐
본격적인 한국 진출은 안하는게 아닐까 싶음
마음만 먹으면 한국 음방에 앨범에 각종 아이돌 프로그램들 나가는거 일도 아닐텐데
안하는거보면 느낌알쥬?
     
NiziU 22-07-01 06:39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단계를 무시한 결과인 것 같네요.
XG 처럼 한국에서 출발했다면, 어떤 욕을 쳐먹든 신인으로서의 성장통이 될 수 있었을텐데.
일본에서 어느정도 성공을 거둔 것이 한국진출의 발목을 잡는 불안요소가 되어버렸음.
박진영이 도전하는 결단을 내린다면 한국진출을 통해 또하나의 성장을 할 수 있을텐데,
이미 수익을 만들어내는 그룹을 무리하여 도전시키고 싶지 않은 것 같음.
그래도 일본 내에서 박진영이 내건 약속이 있기에, 그도 무슨 계획을 가지곤 있겠거니....
우리는어디 22-07-01 08:08
   
미국 사는 kpop 쪽팔리는 1인으로서 한국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활동하는거 좋아보이는데 ㅋ 글고 여긴 한국의 내셔널리즘에 기반한 무논리가 판치는 사이트
     
내점수는요 22-07-01 08:20
   
어쩜 글쓰는 스타일이 딱 일본 스타일이냐. ㅋㅋ
     
NiziU 22-07-01 08:26
   
그게 맞음. 쇠락하는 회사의 특징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안함.
익숙한 시스템에 안주해 버리는 것. 발전이 없음.

안주하려 해선 안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함.
K-POP 도 마찬가지, 보다 다양해져야 하고 보다 넓어져야 함.
개인적으로 세계의 인재들과 기획사들이 한국을 본선의 데뷔무대로 도전했으면 좋겠음.

한국에서 한국만을 고집하는 것이 바로 고인물.
고인물 썩게 되어 있음.
해리케인조 22-07-01 08:53
   
알고리즘이 보여주길래 영상 몇 개 봤는데 이 정도면 수준급 걸 그룹 아닌가 싶기도 하고....KPOP 하늘 아래 전세계가 함께 하는 시대인데 즐길 꺼리 앞에 국적 따위가 뭔 상관? KPOP이니까 한국인이 해야만 해라고 생각한다면 그거야 말로 태진아가 R&B 하는 소리임.
     
NiziU 22-07-01 09:00
   
확실히 준비된 그룹이고 레벨도 높기에, 개인적으로도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표본이 되어, 기존의 판을 흔드는 새로운 시장,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몇몇 대형기획사로 고여가는 현 K-POP 시장이 무너지고, 새로운 춘추전국시대가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녀시대가 원탑을 찍던 시절, 중소기획사들이 원탑을 노리고 경쟁했던(중소기획사가 대형기획사를 상대로 도전할 수 있었던) 그때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얀그리움 22-07-01 15:45
   
저 그룹 제작한 회사 사장이 한 인터뷰 보면 저 나라 사람들은 케이팝이 아니라는데요?

인터뷰 내용 :
한국 프로듀서와의 프로젝트니까 한국 레이블이랑 하는 그건 아니야.
전원 일본인입니다. KPOP스럽지는 않아. 미국스럽지.
이건 세게 나갈 겁니다. 전원 일본인입니다.
한국 프로듀서랑 같이 해봤댔자 딱히
한국 프로듀서를 사용했을 뿐이지, 모든 권리를 에이벡스가 갖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했다"는 건 물건을 사용하다 그런 뉘앙스라 사람한테는 안 쓰는 말)
뭔가 처음에 YG랑 같이 한 거 아니냐 했는데 전혀 관련 없고요.
5년이나 들여서 만들었습니다. 방금 들으신 건 XG의 티피 토(데뷔곡)입니다.
유튜브 코멘트도 거의 외국인입니다.
출처 : https://www.instiz.net/pt/7180327
smsc 22-07-01 12:29
   
편견없이 보니까 실력이 굉장하네요.
투애니원을 지향하는 그룹 같습니다.
일본어로만 안 불렀으면 좋겠네요.
Acceptan.. 22-07-01 13:03
   
뭔 개소리야 지금 2집이라던데 ㅋㅋㅋ
하얀그리움 22-07-01 15:50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한국 전문가에 한국 것들 갖다 쓰고는 케이팝 아이돌을 뛰어넘는 일본인 아이돌이 나왔다! 시전ㅋㅋㅋ 중국이랑 다를게 뭐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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