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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29 13:46
[방송] 사내 비밀연애중에 애인보다 먼저 승진하면 벌어지는 일
 글쓴이 : 컨트롤C
조회 : 1,540  

어제자 연참 사연임

고민녀는 직장 동기 남자친구와 11개월째 비밀 연애 중인데



그렇게 연애초에



고민녀의 질문에 대한 남친의 반응은



하ㅋㅋㅋ



실제 남친의 스윙 자세



이래놓고 고민녀에게 몸치라고 놀린건가ㅋㅋ


그렇게 얼마 뒤



엄청난 찌질함이 몰려드는 남친의 카톡..

그렇게 며칠 후 고민녀의 가족이 여행을 가서 남친을 본가에 초대함



60평이 뭔지 모르나..?

그런데



지나치게 수상한 고민녀는



승부욕인지 열등감인지 헷갈리는데

이런 남친 있으면 ㄹㅇ피곤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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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리 22-06-29 14:09
   
드라마 '안나' 광고로 써도 되겠네 ㅋ
셀시노스 22-06-29 14:11
   
저 남자는 자신감 과잉으로 자신의 한계를 늘 극복해온 스타일이다.

속 알맹이의 본질은 나약하고 남을 항상 의식해서, 타인을 항상 못살게 굴어야 자신이 겨우 버티는 타입

직장 하급자가 상급자 뒷다마 까는 이치와 같은 것이지.
본인이 상급자가 되어서 하급자의 참능력을 알아본다면 바로 응징하는 스타일.
예도나 22-06-29 15:41
   
애초에 저런 허세를 부리는게 여자들이 그런 바이브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연애시장도 약육강식의 동물의 왕국이거든.

이지적으로 남자를 골았으면 저런유형에 속는 여자들 개체수가 무척 적겠지
.
옥돔 22-06-29 16:25
   
저런 방송은 전부 익명성 제보이기에 방송 제작진이 짜고 만든 스토리인지 아닌지 알 수 없음
     
가민수 22-06-29 18:35
   
방송에 사연을 보내서 채택되는 것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긴하죠.
그전에 방송작가들이 알아서 스토리를 쓰는 경우가 많긴하지만.
Euronymous 22-06-29 16:33
   
여자도 한심하다. 분명히 저런 놈이었으면 그간 봐오던 행동거지를 보면 충분히 허세남 이라는걸 느낄만 했을텐데.. 멍청하게도 그걸 자신감이라고 생각했나봄 ㅋㅋㅋ 윗분 말처럼 대부분의 여자가 저런 속빈강정인 허세 가득한 남자들의 바이브를 자신감이라 착각하며 여자들은 좋아하나 봅니다.
소문만복래 22-06-29 17:28
   
직장인따리가 골프장을 다니고 레슨을 받고...

까고 말해서,
돈 많이 받는 직장이면, 골프연습할 시간이 나지도 않고,
돈 많이 못받는 직장이면, 골프연습할 돈이 없다.
괜히 골프를 부장 달고 하는게 아냐. 시간과 돈이 함께 있어야 하거든. 어느 미친놈이 퇴근하고 밥먹고 쉬기 빠듯한 시간에 골프를 배우고 자빠지겠음?
심지어 예약시간이 15시, 17시 뭐 이렇네. 이게 직장인이, 그것도 새파랗게 어린놈들이 예약할 시간임?

그냥 사연 자체가 구라야. 상상의 세계에서 쓴 글이다.
윰윰 22-06-30 04:11
   
대기업 다니면 신입부터 골프치는줄 아는 소설가의 작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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