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20502n19893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의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는 지수를 비롯해 김연아, 수지, 정해인, 남주혁, 노제, 박재범 등 다양한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 중 눈길을 끌었던 건 지수와 한 소녀팬의 만남이었다. 이 소녀팬은 지수를 만나자마자 이 상황을 믿기 힘들다는 듯 놀란 표정을 짓더니 지수와 함께 사진을 찍을 때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이런 모습에 지수도 웃음을 지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해당 소녀팬은 디올의 디렉터 중 한 명인 마리다 스페란데오의 딸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