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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은 "(핸드프린팅 하는) 전문가분들이 따로 오신다. 같이 갔던 배우들 앞에 판을 하나씩 놓아주셨다"라며 "어떻게 하면 되냐고 했더니 손을 푹 담그라는 거다. 액체가 손가락 옆 모양대로 나와야 하는데 손바닥 위를 덮었다. 괜찮냐고 물었더니 어차피 밑 부분만 쓸거라 위에는 상관이 없다고 하셔서 그냥 뺐더니 이렇게 된 거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상적으로 잘 나왔다"라며 "이렇게 하려고 해도 안 된다. 솔직히 손이 이렇게 큰데. 이거는 실수가 아니라 정상적으로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재밌으면 됐죠 뭐"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