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저 포스트와 소개멘트를 보고 일드 '토쿄 타라레바 아가씨' 가 떠오른 것은 나뿐일까?
어쩐지 작가가 그 일드를 보고 저 드라마 극본을 쓰지 않았을까 하는 불길한 생각이 왠지 드는데..
비슷한 표절스토리 내용이 아니길 바란다.. (ps: 딴 사이트에서 좀 더 소개줄거리를 보니
토쿄 타라레바 아가씨와 기본 뼈대는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물론 리메이크를 해도
다른설정으로 바꾸는데 표절 안걸리려면 설정이나 스토리라인을 한국식으로 많이 비틀겠지만
결혼적령기를 넘어선 오랜 여자친구 3명이 맨날 모여앉아서 술먹으면서 남자와의 연애이야기
하고 사사로운 자기개인사까지 늘어놓다 각자 연애를 하고 차이고를 반복한다는 기본적인
설정은 그대로 차용하는거 같은데..느낌상 작가가 토쿄 타라레바 아가씨를 보고 거기서
착안해 극본을 쓴거 같은데..(넷플릭스에 토쿄 타라라베 아가씨 일드 있으니 못보신분들은
한번 보시고 이 드라마를 한번 감상해봤으면 하는군요..) 난 포스트와 2줄소개만을 보고
바로 토쿄 타라레바 아가씨 참고한거 같은 냄새가 너무 풍겨서..기우이길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