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2&aid=0003514293
최근 한 유튜버는 정국과 이유비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 유튜버는 정국과 이유비가 커플 팔찌와 커플 티셔츠 착용하고 똑같은 이모티콘을 사용해 럽스타그램을 한다고 주장했다.
27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헤럴드POP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고,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 측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못박았다. 더욱이 이유비 측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슈가는 알지만 정국은 알지 못한다. 서로 모르는 사이다. 만난 적도 없다"고 정국과 친분이 없는 관계임을 알렸다.
정국과 이유비의 열애설을 제기한 유튜버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과 루머를 실제 있는 사실마냥 짜깁기해 영상을 제작하고 조회수를 올리는 사이버 렉카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에스파, 몬스타엑스, NCT, 엔하이픈, 아이브 장원영 등 여러 아이돌 가수를 대상으로 악성 루머 영상을 제작했다.
팬들은 사이버 렉카들이 날조한 영상을 통해 루머가 확산되고 고통받는 아티스트들을 보호하기 위해 악플러 및 악성 유튜버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법적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