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방송한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세리편을 보는데 게스트를 대하는 출연진들의 매너가 심각하네요.
시작부터 친구먹자, 오빠&언니하자~
박세리가 초면이고 정말 친해야 호칭을 편하게 하는거다라고 답변을 해도 들이대는 출연진.
예능프로그램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다음 김숙이 말하는 과거 일화가 정말 이해가 안되는 몰상식.
과거 박세리에게 전화번호 달라고 핸드폰을 건냈는데, 박세리가 전화번호를 안줬다는 것.
전화번호를 요구해도 괜찮냐 물어보지도 않고 핸드폰을 건내 박세리가 당황했다는 것.
그냥 거절하기 힘들었는지 박세리가 전화 바꾼지 얼마 안되어 번호를 잘모른다 답변했는데,
김숙이 끈질기에 자기 전번 모르는게 어딨냐라면서 끝까지 요구했다는 것.
이후에도 얼마 벌어냤부터 박세리를 불편하게 하는 질문을 집요하게 하고,
박세리의 답변을 잘라먹으며 원하는 답변을 들으려 하고,,,
방송내내 박세리가 불편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