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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21 18:33
[방송] '설강화' 논란에…이지성 "北 간첩이 운동권 교육, 역사적 팩트"
 글쓴이 : 총명탕
조회 : 2,767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2106334354355

자신을 '우파 성향'이라고 주장하는 이지성 작가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JTBC 드라마 '설강화: snowdrop'를 옹호했다.

지난 20일 이지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설강화'의 광고, 협찬이 줄줄이 손절 당하고 있으며 방영 중지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동의 20만명을 얻었다는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이에 그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으로 팩트를 말하기 시작한 뒤로 중도 및 좌파 성향 지인들과 전라도 지인들 그리고 문화계 인사들로부터 줄줄이 손절당하고 방송이고 행사고 뭐고 줄줄이 취소됐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짠하다"고 적었다.

지난 토요일인 18일 첫 방송된 '설강화'는 안기부 미화, 민주화 운동 폄훼 등 역사 왜곡 논란으로 방송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청자 반응이 불매 운동으로까지 번지자 광고계는 제작 지원을 철회하는 등 '손절'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지성은 "우리 와이프는 더 큰 핍박을 받았었지. 남편 정치 성향 때문에 광고 철회, 투자 철회 등 이제 막 시작한 회사가 부도날 뻔 했다"며 "'설강화' 핍박자들아. 민주화(?) 인사라 불리는 자들이 학생 운동권 시절 북괴 간첩들에게 교육받았던 것은 역사적 팩트다. 이건 그냥 현대사 상식 같은 거야. 증거도 차고 넘친단다. 제발 공부부터 하고 움직이렴"이라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위기 속에서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은영로의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3월 시놉시스와 캐릭터 소개 글이 일부 유출되면서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안기부 직원 캐릭터를 미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드라마 촬영 중지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고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 측은 "제작 자유를 침해할 수 없으나 지나친 역사 왜곡에 대해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위 대상이 된다"고 답변한 바 있다.

지난 18일 첫 방송 후에도 역사 왜곡 지적을 받은 '설강화'는 또 한 번 국민청원 게시판에 '방영 중지 청원'이 올라오는 오명을 썼다. 해당 청원에는 하루만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20일 기준 청원 동의 수는 23만명 이상이다.

한편 이지성은 2015년 당구선수 출신 차유람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차유람은 선수 은퇴 후 스타트업 CEO로 활동 중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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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탕 21-12-21 18:33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22106334354355
논란이 아닌 문제 있는 드라마라고 봅니다.
라군 21-12-21 18:37
   
차유람은 응원했지만 진짜 남편 새키 하나는 잘못만났다.
옛날부터 이지성이 수꼴인건 알고있었지만 쟤 말대로면 북한이 남한 민주화 시켜준거구만
그러케하셈 21-12-21 18:40
   
의문의 1패, 아니 의문의 떵물 뒤짚어 쓴 1인... 갑자기 차유람;;
Lisa 21-12-21 18:42
   
아니 그때 간첩이 있다 쳐
근데 억울한 사람 다 잡아서 죽인건 어떻게 설명할래 ㅋㅋㅋ
     
푸른마나 21-12-22 01:56
   
없었어요... 그당시 안기부가 민주운동인사들과 간첩의 커넥션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었었지만 결국엔 못찾았죠....

그당시엔 의심인사들을 지금처럼 말로만 자백하라고 한게 아니라 물고문 수면고문 전기고문등을 사용했을때죠...
에비츄맨 21-12-21 18:50
   
BTJIMIN 21-12-21 19:09
   
에휴 .......
돼지콜레라 21-12-21 19:27
   
주변 사람들이 줄줄이 손절한다면 주변 사람 탓이 아니라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걸 인지할 최소한의 사고 능력조차 없는 인간
같은 성향의 꼴통이면 모를까 이런 부류는 대화 조금만 해봐도 본능으로 알 수 있는데 결혼까지 할 정도면 그 사람도 같은 부류일 가능성이 높죠
밥쪼 21-12-21 19:47
   
이런 놈이 나올지는 알았가만....
이 스토리는 안기부가 나쁘게 나온다거나 민주화항쟁의 의의를 따지기 이전에 일단 전제가 깔려버리고 시작하는게 문제입니다
요는 광주민주화운동의 한복판에 간첩이 있었고 그걸 안기부는 알고 있었다
이게 대전제가 된 상태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는거죠
군사정권의 호불호나 안기부의 만행을 따지기 이전에 저 전제 자체를 믿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고 한류스타의 영향력으로 외국인들이 그 전제 자체는 진실이란 사고에서 사건을 판단하기 시작하면 전 세계에 지만원이 넘쳐나게 되는 놀라운 이적을 경험할 겁니다
애초에 삼인성호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니....
     
마스크노 21-12-21 20:03
   
대전제는 개뿔 ㅠㅠ
저기 우선 정신 차리시고 드라마라도 좀 보고 헛소리 하셈.
저 드라마에 80년 광주 민주화운동 나오지도 않음. 배경이 87년 대선임.
슬프다, 증말...
k1tina 21-12-21 19:52
   
당시 저는 대학생이였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운동권은 아니였지만
제 절친이 전학련 간부였죠. 그 당시에는 주사파들이 핵심인 전대협이 있었고
순수 학생대표들이 만든 전학련이라는 2개 대학단체가 시위를 주동해 나갔습니다.
그중에서도 전대협은 북한과 연계해 나간것으로 들었습니다.
임수경이 북한에 간것도 전대협에서 추진한 것이죠.
저는 이번에 설강화 관련 간첩해서 문제시 하는건 좌파들이 꾸민일이라 봅니다.
이미 그당시에 북한과 전대협이 교류하고 있음을 운동권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아니라고 하니 이상할 뿐이죠.
     
트로이전쟁 21-12-21 20:03
   
네 주둥이에서 좌파 나왔죠

주작하는 놈들 주둥이에선 꼭 좌파때문이라는 말이 나오기마련
          
k1tina 21-12-21 21:17
   
말이 험하시네
나보다 한참 어린넘 같은데
80년대를 대학생으로 지나온 사람으로서
너보다 더 저 역사적 사실에 대해 잘 안단다.
까불지 마라
               
벌레척살 21-12-21 21:33
   
좀 꺼져 븅신아
                    
k1tina 21-12-21 21:40
   
어린넘들이 말이 험하네
까불지마라.
                         
carlitos36 21-12-22 08:14
   
젓 까 베충이
                         
k1tina 21-12-22 10:35
   
어린넘들 입이 더럽네
까불지말고 꺼졈마
     
귤까고있네 21-12-21 21:22
   
k1tina 님

그렇게 다들 알 정도면, 뭔가 좀 명백히 밝혀진 게 있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을 잡아다 고문하고 구타하며 거짓으로 간첩자백까지 하게 만들 정도였는데.
그리고 전대협 출신 자칭 우파정치인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안기부에서 고문받고 간첩 누명 썼다가, 24년 만에 간첩누명 벗은 어느 청년 이야기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8&wr_id=1175498
(이건 시간 되시면 한 번 보셨으면 해서...)
          
k1tina 21-12-21 21:31
   
맞아요 당시 남영동 안기부에 끌려가 고문으로 사망한 분들도 계시죠
탁치니 죽었다는 그분입니다.
하지만 제친구에게서도 들었고 당시 대학생 신분으로서 들은바에 의하면
전대협은 북한과 연계해서 투쟁한것이 사실입니다.
그 결실이 바로 임수경의 북한방문이구요. 이모든 것의 뒤에는 전대협이 있었습니다.
지금 민주당 핵심 정치인들이죠.
그리고 광주에서 일어난 일들은 절대 북한에서 지령내려온게 아닙니다.
그건 전두환이 독단으로 학살을 한거죠 이 부분은 역사왜곡이 맞습니다.
만일 이 부분을 문제로 설강화 상영금지 한다면 당연히 상영금지 해야 맞습니다.
다만 전대협이 당시 북한과 연계투쟁한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걸 부인하면
이 또한 역사왜곡입니다.
               
귤까고있네 21-12-21 21:56
   
제가 학생운동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반박하기가 어렵네요.
그냥 주사파라는 말을 뉴스에서 들은 정도 밖에 안되는 수준이라...

다만, 이렇게 여쭤볼게요.
학생들 가운데는 프락치도 있었잖아요.
안기부나 군부세력이 프락치를 통해서 그런 가짜정보를 학생들 사이에 퍼뜨렸을 확률은 없을까요?
그렇게 해서 학생운동을 위축시키는 효과를 노렸을 수도 있을 듯 한데요.

물론 임수경 방북사실을 보았을 때 어떤 식으로든 연락이 오갔을 확률은 클 것 같긴 합니다.
어느 수준으로, 어느 목적으로, 어느 내용이 오갔냐, 이런 건 또 자세히 들어가봐야 하겠지만요.
                    
k1tina 21-12-21 22:51
   
당시 임수경 방북은 지금 민주당 핵심 정치인인
임종석이 기획하고 북한과 연락 연계해서 만든 일이죠
주사파의 핵심이며 당시 전대협 회장이였습니다.
그걸로 아마 감방에 간쳡혐의로 몇년 산거로 압니다.
당시 전대협은 주사파들이 핵심으로 활동했고 사상교육까지
했던거로 압니다.
다만 저는 광주에서 일어난 일들은 절대 간첩이 끼여들여 지령내린 일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전두환이 단독으로 학살한 역사의 비극이죠
여기 어린넘들 쓴 댓글보면 역사가 뭔지도 모르면서 난리치는데 한심하네요
진실을 왜곡하는건 하나로 족합니다. 서로 다른 방향에서 이분법적 논리로
역사 왜곡을 한다면 이 또한 비극입니다.
                         
k1tina 21-12-21 23:17
   
한국내에선 안알려졌지만 임수경은 북한에서 북한에 의해 이용당했죠
북한 찬양을 엄청나게 하고돌아다녔습니다.
마치 안중근 의사 아들이 일본전역을 돌며 사죄여행을 했듯이 말이죠
안 알려진 것들이 많네요.
님 말씀대로  그들은 젊었고 혈기에 넘쳤죠
그들은 통일을 원했고 민주화를 원했죠
다만 방식에 있어서 전대협이 잘못한 부분들은 분명하다는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것마저 미화 하려 들면 안됩니다.
잘못은 인정하고 받아들이려는 태도를 가져야 하는겁니다.
그걸 안했기 때문에 민주당이 이 모양 이 꼴이 된거죠
                         
귤까고있네 21-12-21 23:21
   
죄송합니다. 글을 전부 다시 읽어 보니, 의심이 너무 생깁니다.
연륜 있는 분으로 보여 그냥 믿고 넘어가려 했는데...

일단, '좌파'라는 단어가 거침없이 나온데서 님은 국민의힘 지지자는 아닐까 의심이 생깁니다.

고문까지 하며 간첩을 찾았는데, 만들어진 가짜간첩만 있고, 진짜간첩이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답변을 안하고 피하고 계시구요.

님이 말하는 모든 정보가, 객관적 근거없이 님의 지인으로부터 나오고 있는데, 그것은 뇌피셜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그게 사실이라도, 그것은 그 지인의 주관적 판단이 섞인 정보에요. 더구나 그 지인의 정치성향이 어떤지, 그 지인은 그런 정보를 어디서 들었는지, 이런 문제들 또한 남습니다.

그리고 광주에 대해서만 북한의 개입이 없었다고 하셨죠? 그건 다시 말하면, '그 이후 민주화운동(1987 민주항쟁 포함)에는 북한의 개입이 있었다', 이런 내용을 암시하는 걸로 읽혀요.  - 그런데 그 근거가 누군가로부터 들었다는 겁니다.

이건...
"내가 어디서 들었는데,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 때 남파간첩이 뒤에 있었대."
이런 말과 비슷해 보입니다.

그리고 전대협 출신은 국민의힘에도 있는데, 유독 민주당만 문제삼는 것도 이상하구요.

님은 그냥 지인한테 들었다고 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유언비어처럼 마구 흘리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님은 임수경 방북을 근거로 전대협과 북한의 연계투쟁을 기정사실로 확정지었습니다.

그런데 총풍사건도 있었고, 또 이명박 때 북한에 돈 줄려고 하다가 북한이 난데없이 폭로하는 바람에 망신을 당한 적도 있었지요. 이건 일개 대학생의 방북에 비하면 매우 큰 일입니다.

이걸 가지고는 어떤 주장이 가능할까요?
현 국민의힘 내에 북한과 연계투쟁하려는 세력이 존재한다?
아니면 자칭 보수세력이 북한 독재일가와의 야합을 통해, 남한에서 장기집권을 획책하고 있다?
                         
k1tina 21-12-22 10:39
   
그건 님이 국힘을 싫어하고 민주당 지지자 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겁니다.
만일 나처럼 중도였다면 절대 그런 생각 안들죠
전 중도입니다.
국힘도 싫고 민주당도 싫어합니다.
그들은 똑같이 썩었습니다.
80년대 이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던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제는 썩어빠진 기성세대로 늙었습니다.
그래서 전 정치인들 모두를 다 싫어합니다.
유일하게 제가 좋아하는 정치인은 노무현 뿐입니다.
노빠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님의 의심은 당신이 바로 민주당 지지자에 문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심을 하는거죠
중도인 저로서는 문빠나 태극기나 똑같아 보입니다.
하는짓들이 똑같거든요.
                         
귤까고있네 21-12-22 11:11
   
제가 감정을 상하게 한 듯 한데...유감입니다.
그러나 저는 양비론자가 중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정치집단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현실의 가능한 선택지 속에서 답을 찾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요.

여전히 저의 주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고 계십니다.

1. 고문까지 하며 간첩을 찾았는데, 만들어진 가짜간첩만 있고, 진짜간첩은 없다.

2. "내가 어디서 들었는데, 1980년 광주항쟁 때 남파간첩이 뒤에 있었대." 이런 식의 익명 지인 제보만을 근거로 1987 민주화운동을 북한과 연결짓고 있다.

3. 임수경의 방북이 문제된다면, 총풍사건과, 이명박 때 '천안함 사과' 구걸하며 북한에 돈주려고 한 사건은, 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큰 문제다. (이에 대한 입장이 궁금합니다.)

4. 전대협 출신 민주당 인사들만 유독 북한과의 연결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대협 출신 국민의힘 인사들 쪽은 무관심하게 방치하면서...
                         
k1tina 21-12-22 17:48
   
참 안타까운게 제가 한 말에 대해서 인정은 하나도 안하시네요
그러면서 오로지 저에게 많은 증거를 대라고 합니다.
그런식의 대화법은 아주 최악의 대화법이죠
상대방이 정확한 증거를 가지고 내민거은 인정안하고
오로지 그외 부분에 대해서만 대라고 하는것이죠
본인은 무엇을 대었습니까? 아무것도 없죠
그래서 당신의 대화법은 최악입니다.
주로 민주당 문빠들이 하는 대화법이죠.
양비론이 아니라 국민의 편입니다.
중도는 왜 중도인줄 아나요?  민주당고 국힘도 아니고 국민의 편에 서기 때문에
중도입니다.
당신의 그런 이분법적 편향시점이야 말로 가장 위험한 시선입니다.
당신들 문빠와 태극기들이 똑같다고 말하는 이유도 결국 이 부분에서 같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정치인의 도구로 살지만 나는 국민의 편에 섭니다. 그래서 당신들이 항상
문제를 만드는 거죠
내게 뭔가를 원한다면 당신부터 내 놓으세요
그게 대화법입니다. 존중을 원하면 상대를 먼저 존중하는게 대화법입니다.
당신은 그런게 없어요
                         
귤까고있네 21-12-22 18:28
   
님이 언급한 근거는 딱 하나에요.
'임수경 방북'
이거요.

이거 하나를 근거로, 전대협과 북한의 '연계투쟁'이라는 다소 과격한 용어로 결론을 내리셨어요.

그 외에는 다, '지인한테 들었다.' 이거 뿐입니다.
제가 뭐 인정하고 말고 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

님이 그런 말 들었다는 것을 인정하라는 뜻인가요?
아니면 님이 들은 말은 전부 다 사실이라고 인정하라는 것인가요?

반면...
제가 던진 질문 가운데 님이 답한 건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임수경 문제에 대해서 제 의견과 반박을 했잖아요.

다시 질문 드려요. 아래 4가지 어찌 보시나요.

1. 고문까지 하며 간첩을 찾았는데, 만들어진 가짜간첩만 있고, 진짜간첩은 없다.

2. "내가 어디서 들었는데, 1980년 광주항쟁 때 남파간첩이 뒤에 있었대." 이런 식의 익명 지인 제보만을 근거로 1987 민주화운동을 북한과 연결짓는 게 설득력이 있는가.

3. 임수경의 방북이 문제된다면, 총풍사건과, 이명박 때 '천안함 사과' 구걸하며 북한에 돈주려고하다 탄로난 사건은, 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훨씬 더 큰 문제가 아닌가.

4. 전대협 출신 민주당 인사들만 유독 북한과의 연결성을 강조하고, 전대협 출신 국민의힘 인사들 쪽은 무관심하게 방치하는 것이 과연 균형잡힌 시각인가.
               
빼뽕쪼뽕 21-12-21 22:07
   
증거 있으면 내놔봐..
당신 혼자 알고 있기 아깝잔아..
헛소리는 일기장에나 적어..
어디서 극우 유툽보고 왔냐? 보고 감상평 쓰는건가?
연계투쟁같은 소리하네..
                    
k1tina 21-12-21 22:38
   
니들 어린넘들 말이 디게 짧구나
예의는 어디다 내다 버렸냐?
니 엄마, 니 아빠, 니 선생님한테 배운건 어디가 내다 버렸냐?
정신 차려라
                         
carlitos36 21-12-22 08:16
   
지금 빨 겡이 타령하려면 국짐당에 2명이나 있던데
                         
k1tina 21-12-22 10:41
   
문빠야
아무리 니가 문빠래도 역사를 왜곡하면 안되지
그럼 너나 전두환이나 다를게 뭐냐?
     
빼뽕쪼뽕 21-12-21 22:04
   
헛소리는 일기장에 쓰고...
당신이 판단하는 근거 좀 줘봐...
당시 운동권 국짐당 사람들도 많은데 왜 그 인간들은 모를까?
어디서 헛소리 유툽보고 와서 개소리하는 꼬라지가
일베냐?...
북한과 교류하면 간첩이 시키는거???
일베야 일베야... 증거 있으면 까발려라..
아마 이번 대선에 윤로남불에게 도움될거야..
그리고 여긴 방송관련 게시판이야... 벌레짓은 정게에서만 해라..
          
k1tina 21-12-21 22:46
   
어린넘들 말하는 꼬라지 봐라
역사를 왜곡하는것도 모자라
인간이하의 짓꺼리를 하는구나
전두환이나 너나 다를게 무어냐?
너도 전두환 따라가라
               
쌈무사나 21-12-22 00:24
   
본인 글에서 친구들에게 들어서,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등등의 말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친한 지인들이 하는 말이라도 사실에 근거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보지 않으면 결국 님 본인도 특정 이익집단의 녹음기 역할하는 꼴이 되지 않을까요?
                    
k1tina 21-12-22 10:43
   
아니죠. 그건 님들이 편향적인 시선으로 보기 때문에 그런거죠
그 당시 경험을 해봤다면 절대 그런 말 못합니다.
운동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광주의 진실을 다 알고 있었고
직간접적으로 운동권과 함꼐 했습니다.
왜냐면 저처럼 친구들이 운동권인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떄문이죠
편향된 시선으로 역사를 보지 마세요
그건 전두환과 똑같은 짓을 하는겁니다.
역사는 역사대로 진실위에서 봐야 합니다.
                         
쌈무사나 21-12-22 22:49
   
그러니까 카더라 말고 님이 가진 진실이 뭐가 있는지 점검해 보시라고요
온통 간첩몰이 당해서 억울하게 옥살이하고 고문당하고 죽은 사람들 뿐인데
무슨 카더라랑 친구들 음모론 듣고 역사의 진실을 입에 담아요?
연대 사태때도 언론에서 북한 간첩몰이 지롤 하던거 눈에 선한데
카더라랑 주워들은 이야기 말고 님이 도대체 무슨 진실을 말한다는 거죠?
                         
쌈무사나 21-12-22 22:51
   
우리나라 정치 돌아가는 꼬라지 조금만 관심 있으면
어째서 종북 좌파몰이가 시작 되었는지
어째서 지역 감정을 활용해서 정치질을 했는지 정도는 아셔야죠
설마 종북 좌파 몰이가 진짜 북이랑 간첩이 관련 있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지는 않겠죠?
     
가린샤Jr 21-12-21 22:49
   
전대협의 소수 핵심멤버들이 친북성향을 가졌던 이력은 분명 있습니다.

다만 전대협의 주도하에 민주화 항쟁에 참가했던 다수의 젊은이들을 주사파로
모는건 절대 무리죠.

당시 전대협, 한총련 등의 단체는 대학가에서 강력한 구심점 노릇을 했기에 친북행보에는
찬성하지 않으나 힘을 합쳐 군사정권에 대항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광주항쟁당시 설사 그 안에 간첩이 있었다한들 그 항쟁이 간첩이 주동이된 사회전복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전대협, 한총련 등등의 핵심간부 일부가 친북성향을 가졌던건 맞으나 이들과 같이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절대다수에게 그 프레임을 씌워서는 안됩니다.
그 프레임을 씌우고 이들을 군화발로 탄압한게 전두환 노태우 정권이었습니다.

지금도 빨갱이 타령을 하며 당시 민주화 세대가 주축이된 민주당을 매도하는게 꼴보수입니다. 그들 논리대로라면 보수세력은 모두 친일매국노의 후예가 아닙니까?
          
k1tina 21-12-21 22:59
   
내 댓글을 다 읽지 않았나요?
흥분하셨나 본데 댓글은 끝까지 읽고 쓰기 바랍니다.
우선 광주학살은 전두환이 한거지 간첩지령이 아님을 내가밝혔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를 같이 대학생으로 산 한 사람으로서 내가 아는바를 말한겁니다.
역사를 왜곡하는건 전두환 하나로 족합니다. 당신들까지 역사왜곡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북한과 연계 한거 맞고  간첩 또한 있었을거라 봅니다.
물론 모두가 한짓이 아니죠 당연한거 아닙니까?
모두가 간첩은 아니죠 그거는 당연한 겁니다. 다만 전대협 핵심들은 북한과 연계투쟁
했고 그들중에는 간첩 또한 있었을 것임이 짐작되는건 맞습니다.
전체 다 간첩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흥분해서 함부로 소설 쓰지 마시고
내 댓글을 이해부터 하길 바랍니다. 그들중 일부는 북한과 연계되어 있었음은 분명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가린샤Jr 21-12-21 23:05
   
아니 전대협 등의 단체에 일부 인원들이 친북성향을 가졌었다고 저도 본문에 적었잖아요.
흥분은 님이 하신듯;

그 소수로 인해 절대다수가 참여해서 이룬 민주화의 성과에 종북좌빨의 프레임을 씌우려는 시도는 용납해서는 안된다 ..이겁니다.
                    
k1tina 21-12-21 23:11
   
프레임이 아닙니다.
설강화를 보면서 무조건적으로 역사를 바꿔버리려 하는것에 대해
말하는겁니다. 설강화가 광주항쟁을 간첩지령으로 만든건 무조건 잘못입니다.
하지만 운동권 내부에서 일어난 종북세력 또한 있다는것은 엄연한 역사라는걸
잊어선 안된다는 겁니다.
무조건 아니라고만 할게 아니라 당시를 제대로 보자는 겁니다.
                         
마스크노 21-12-21 23:44
   
설강화는 87년 대선이 배경이라 80년 광주민주화운동은 나오지도 않아여.
드라마 안보시구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안타깝네여.
                         
k1tina 21-12-22 10:44
   
그렇다면 설강화는 무죄입니다.
전 드라마 안본지 15년째입니다.
하도 설강화 이야기 하길래 뉴스만 봤습니다.
여기 댓글에도 광주얘기 계속하길래 나온줄 알았죠
만일 광주와 상관없다면 설강화는 무죄입니다.
     
생강 21-12-21 23:01
   
그 시절에 운동권 핵심들 사이에서도 쁘락치 경계하면서 자기들끼리도조심하던 시기인데
운동권도 아닌 분이 내부 사정에 대해서 잘 알수가 있나요?
더구나 친구분이 전학련 간부인데 비운동권인  님한테 그런 얘기들을 했다구요?
          
k1tina 21-12-21 23:07
   
인생은 깁니다.
대학생때나 운동권이지 지나고 나면 술안주감이 되죠
이제 환갑을 앞둔 사람인데 이런 어린넘들 많은데서
거짓말 하지는 않습니다. 믿건 안믿건 그건 님들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함부로 남의 글에 재단을 하려고 하지는 맙시다
               
carlitos36 21-12-22 08:17
   
국짐당에 빨 겡이가 2명 아직 있음
                    
k1tina 21-12-22 10:45
   
국짐에 있건 없건 뭔 상관입니까?
당신이 문빠라서 상관 있습니까?
국짐 욕하고 싶어서?
새콤한농약 21-12-21 21:06
   
ㅋㅋㅋ 똥 잘 처바르는거죠.
이런걸 우려해서 왜곡하지 말라는건데 딱 그대로 해줬으니..
믕개 21-12-21 21:32
   
이런거 노리고 제작한거지요.....아직도 국민을 개돼지 수준으로 생각하니 ...ㅉㅉㅉ
이맹닭근혜 때부터 거의 9년동안 국정윈과 심리전을 했던 국민들 수준을 뭘로로 보는건지....쯧
Tarot 21-12-21 22:11
   
당시 국민들을 우롱하기 위한 정부의 발표는 항상 북한과 연관시키는거였죠.
학생들은 8월쯤 되면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많은 행사들을 합니다.
그 행사조차 북관과 연관이 있다며 정부는 공권력을 동원해 막아서곤 했습니다.
당시 부조리한 것들이 너무 많았던 시기였기에 학생들은 방학이 되면 농활, 공활 등을 통해 민주화와 농민 노동자들의 권리에 대해 공감대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자 그럼 언론은 어떻게 기사를 쓸까요? 빨갱이 노동자, 빨갱이 농민이라는 글을 써대며 간첩을 색출한다는 명분을 다시 꺼내듭니다.
그런 학생들이 직장인되고, 노동자들이 각성하고, 농민들이 각성하며 대한민국에는 민주화가 찾아온겁니다.

그럼 북한은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만든 공산주의자들입니다.!!
세계 유일 민주화를 만들어낸 공산 정권! 대단합니다!!
     
마스크노 21-12-21 22:46
   
우선 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하네유.
광주민주화운동은 북한과 전혀 아무 관계가 읍음을 명확히 하구여.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에 간첩이 침투하여 선동한 적이 읍음을 명확히 하네유.
그니까 이런 걸루 엉뚱하게 태클 걸지는 말아달라는 부탁이네여^^

이 두 전제 하에, 혹시 당시 NL 거물 김영환씨를 아시나유? 김영환씨의 김일성 주체사상 학습과 유포 그리고 방북에 대해서는 어케 생각하시나유? 혹시 김영환씨에 대해 잘 모르신다믄 짧은 오마이뉴스 기사 함 참고해 보세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24073
          
Tarot 21-12-22 12:00
   
주사파는 요즘말로 보면 관심종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마스크노 21-12-22 12:29
   
ㅋㅋ 웃고가네유.
내 답변은 이 한겨레 특집 기사로 대신합니당
https://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41939.html
미켈란젤리 21-12-22 00:18
   
이거봐... 가상과 현실 구분 못하는 놈들이 있어서 애초에 이런건 말들지를 말아야 해
carlitos36 21-12-22 08:18
   
국짐당 알바가 아직도 빨 겡이 타령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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