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위
그때엔 한류란 표현이 나오기 전이었을거에요
유투브도 없었고요. sns도 없었고요
인터넷이 지금처럼 일반적이던 시대가 아니었어요
51위가 별거 아니라 볼 수 있으나
세계가 달랐다 보면 됩니다. 특히, 인종차별이
지금보다 심하고 백인우월주의가 강하던 시대라
한국음악이 미국에 주목받는 자체가 불가능이나
다름없었죠. 그런 때에 51위를 달성한거에요
접할 매체랄 게 없던 때에 51위를 한겁니다
광고는 커녕, 접할 매체랄 게 없는데
어떻게, 미국인들이 김범수 노래를 접할 수가 있었는지
그게 기적이죠. 그 기적을 김범수가 가능케한거고요
김범수 - 싸이 - bts라 봅니다. 제 기억으론
이 세 경우말고 한국과 빌보트차트 의미에서
말할만한 의미는 없네요. 한획을 그었다란 가치에서요
싸이 못지않게 평가받을 가수라 봅니다
재평가, 재조명받아야할 가수라 봐요
빌보드차트에 한획을 그은 한국가수란 의미에서요
얼굴없는 가수란 표현이 없어진지 한참 됐죠
저때엔 외모가 별로일수록 방송에 얼굴 나오기가
힘들었어요. 김범수는 얼굴없는 가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