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11007n05050?mid=e1100
권민아는 지민과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저격을 이어나갔다. 권민아는 "신지민한테 10년이나 당하고 고작 7개월 온갖 입에도 담지 못할 욕했다고 걸려서 XX 됐잖아"라며 "FNC도 불법적인게 많은데 앞뒤 상황 내용은 다 자르고 올리시겠다? 것도 딱 나 싫어하는 그 분들? 그건 아니다. 너무 했다. 딱 봐도 신지민 쪽 입장만 다 끌어모으면 난 어떡하라고. 증거 못 만들어서 죽는 꼴이잖아"라고 이야기했다.
권민아는 마지막 게시물에서 "피해자가 말 많이 하면 가해자가 되는 세상이다. 너무 속상하다"며 AOA 전 멤버 유경과 초아,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고은비와 자신을 언급하며 "내가 아는 피해자다. 새 출발 위해 부인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다 안다. 피해자가 더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