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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01 00:28
[방송] '야생돌' 데뷔조 14인 발표→30인 탈락..추가 생존자 1인 예고
 글쓴이 : 요요요용
조회 : 2,578  


44인 중 데뷔조 14인이 발표되면서 30인이 탈락하게 됐다.

30일 MBC 예능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데뷔조 14인이 발표됐다.

이날 각 조들은 보컬, 댄스, 랩, 비주얼 영역 로테이션을 돌기 시작했다. A조는 랩 영역에 도전했다. 야생돌들은 20분 안에 랩을 작성해 선보여야 했다. 첫 주자로 나선 35호는 "딱 한마디만 해도 될까요?"라며 타이거JK의 오랜 팬이라며 "필사적으로 연습을 했다. 이렇게 빨리 뵐 줄은 몰랐다"라고 했다. 35호는 긴장한 와중에도 "리듬감이 좋네"라는 칭찬을 이끌어냈다. 이어 16호는 자신감 넘치는 랩을 선보였고 비지는 "톤 좋은데"라며 웃었고 타이거JK는 "연습하면 진짜 매력적인 래퍼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타이거JK는 "1위는 끝까지 망설였는데"라며 16호를 1위로 호명했다. 16호 박건욱 이름표를 얻게 됐다.

이어 B조는 댄스 영역 도전에 나섰다. 춤에 자신감을 보인 방태훈 가장 먼저 자신 있게 실력 영역 테스트에 나서는가 하면 단체곡 미션에서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이현이는 "체력 미션에서는 제일 잘 하는 사람이 마지막까지 남는데 실력 미션은 제일 못 하는 사람이 마지막에 남지 않나. 아이러니하다"라고 말했다. 41호는 단체곡 미션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남았지만 리아킴에게 특별한 1:1 수업을 듣는다는 생각으로 해당 시간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을 뽑아냈다. 41호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춤 춰 리아킴에게 통과를 받아냈다. B조에서 댄스 영역 1위는 22호 방태훈이 되었다.

실력 평가 후 순위가 공개됐다. 이창선, 임주안이 공동 1위를 한데 이어 14위까지의 이름이 공개됐다. 하지만 각 영역에서 더블점수가 부여되며 최종 순위가 변동됐다. 공동 1등이었던 임주안은 단독 1등이 되었고 랩 영역에서 1등한 박건욱 역시 7위에서 2위로 올라갔다. 댄스 영역에서 1위를 했던 이창선은 1위를 재탈환했다. 비주얼 영역 공동 1등인 정현우는 4위, 임주안은 1등을 다시 한번 차지했다.

그리고 이들은 최종 데뷔조 14인을 결정 짓는 단체 타이틀곡인 'Born to be wild'를 44인의 안무로 첫 무대를 완성하는 최종 미션을 부여받았다. 실력 평가의 프로들은 다시 한번 한 자리에 모여 44인을 평가, 순위에 변동을 줄 각자의 원픽을 선택했다.

이들의 단체 무대를 본 후 타이거JK는 "발전하는 모습이 눈 앞에서 보인다. 공연장에 와 있는 느낌이다. 앞으로 대스타가 되어도 저희를 잊지 말아 주세요"라고 감동을 안겼다. 리아킴은 "아침 7시부터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바닥에서 누워서 시작할 때 오늘 이 코너를 어떻게 헤쳐갈까 멘붕이 왔지만 열정적인 모습이 감동을 줬다"라고 이들의 열정을 추켜세웠다.

'야생돌' 데뷔조 14인이 발표됐다. 데뷔조 선발전에서 1위는 임주안에게 돌아갔다. 임주안은 "지금 회사가 없으니까 연습실이 따로 없다. 연습실을 갖고 있는 분들을 찾아가서 연습을 해야 했는데 한편으로는 무서웠다. 가서 괜히 창피를 당할까봐. 뚜렷한 결과를 못 냈지만 그동안 그런데 그런 내가 여기서 잘 해왔다는 답을 듣는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인터뷰했다. 2등은 이창선, 3위는 박건욱, 4위는 서성혁, 5위는 정현우였다. 그리고 6위는 이름을 받지 못한 야생돌 11호가 이름을 올리며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전날 18위에서 12계단을 뛰어 오른 순위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의 이름은 김현엽이었다.

7위는 윤준협, 8위는 야생돌 6호 김기중이었다. 그는 비주얼 프로의 원픽을 받은 것. 9위는 방태훈이었다. 상위권을 유지해왔지만 한 순위 씩 떨어졌던 방태훈은 "앞으로는 올라가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건강한 마음 가짐을 드러냈다. 10등은 이재억, 11등은 야생돌 9호 김지성이 되었다. 그는 "예상을 못했다. 기대를 거의 포기했다. 10위까지 나왔을 때 집 가야겠다 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12위는 이재준, 13위는 야생돌 3호 권형석이었다. 실력 평가에서 23위를 기록했지만 그는 보컬 프로들의 원픽을 받으면서 최종 데뷔조에 든 것. 그는 "워낙 간절하게 원했던 자리였다. 사명감 갖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마지막 14위의 자리는 노윤호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순위에 들지 못 한 나머지 30명은 탈락해 돌아가게 되었다. 탈락한 야생돌들은 "후련했던 것도 있고 수만가지 감정이 북받쳐서 엉엉 울었다" "다시 연습실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 때문에 '이젠 뭐하지?'라는 생각이 정신적으로 힘들더라"라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을 때 마지막 추가 생존자 1인이 있다고 예고됐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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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요용 21-10-01 00:29
   
털밑썸띵 21-10-01 01:43
   
하는지도 몰랐네요 ㅋㅋ
램발디8317 21-10-01 02:07
   
여자 나오는건 다 봤지만 남자들 나오는건 도저희 감정이입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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