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회사 빠돌이의 시대입니다.
자기 좋은 것 쓰고, 좋아하고 만족하며 사는 것이 정상적인 인간의 사고이지만,
삼성폰을 쓰면 삼엽충이라고 욕하고, 아이폰을 쓰면 앱등이라고 욕하며
회사에 충성심을 바치며 회사가 잘 나간다는 것을 보고 자존감을 채웁니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은 자기의 자존감을 대신 채워 줄 대상을 찾고,
그에 방해가 되는 대상에는 공격성을 드러냅니다.
이들은 자기가 감정이입을 한 곳이 잘 나가면 자존감이 상승하고,
그 외의 곳이 잘 나가면 열등감을 느끼고 분노하며 악플을 씁니다.
좋은 가수를 좋아하고, 좋은 제품을 구매하면 소비자의 권리를 찾는 것이나,
이들은 그런 권리를 포기하고 특정 회사의 제품만을 고집하고 다른 제품을 쓰는 사람들을 욕하는
광신도가 된 것 입니다.
자존감을 되찾고 소비자의 본분을 되찾읍시다.
충견으로 사는 삶은 불행하고 토사구팽의 미래만이 기다립니다.
진단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