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311&aid=0001314484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3일(현지시간) 로스 앤젤레스 고등 법원에 화상 연결로 참석해 직접 오랜 후견인인 아버지의 지위를 박탈해달라고 밝혔다.
NBC NEWS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3년 간 자신의 삶을 통제해 온 사람들에 의해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껏 피해 사실을 공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무도 믿지 않을 것 같아서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았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휴식을 취하거나 결혼, 아이를 더 낳는 것 등도 통제 받았다며 "다른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자궁 내 피임 장치를 제거하고 싶지만 아버지가 허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