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은 안그런지 아나?
sm 이 대단하다해도 이제 걸음마임
진짜들은 김수현 사단이니 하는 것들과 전통 연기자들 기획사지
sm 이 발을 들여 넣은곳은 비주류인 젊은층 드라마일뿐
미국도 프랑스도 대형 기획사가 좌지우지해..일본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나라는 기획사보다 작가 인맥이 드라마선 더 크지만
어차피 SM이 전방위로 장악하고 싶어도 당장 봐도 알듯이 연기쪽이 영 젬병들입니다. 자기들도 알거예요. 자기 식구들 죄다 몰빵으로 꽂아넣어 드라마를 백날천날 만들어야 그 퀄리티가 오글 수준 못 벗어나면 이전에 파라다이스 목장이나 맨 땅에 헤딩처럼 쪽박 수순 밟는거죠. 우리나라 팬덤들이 아무리 그 충성력이 강하다 한들 자기 오빠/누나 나온다고 무작정 의무감으로 봐줄 만큼 해이하지도 않고요. 욕을하면 욕을 했지. 시청률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만큼 SM도 자기들이 만든 드라마 시청률 신경 안쓸 인간들이 아니니 근본적으로 대책을 세워 나가겠죠.
참 한심한 분들많네... 외국도 다 그렇니 우리도 따라가서 망하잔 소린쥐... 유럽이나 일본이 잘나가다 지금 침체기를 격고있죠. 뭔가 활력을 불어넣지 못하는 이유가 저런 기획사 독점이 아닐까 합니다. 바꾸고 싶어도 바꿀수없는 기획사독점. 아주 대단히 위험한 문제일듯하네요. 이미 예능계도 에셈안꽂아 넣은곳이을 찾는게 더빠를정도로 거의 장악한 수준이고, 드라마도 어쩌다 대박하나터지면 봇물터지듯 꽂게될듯. 이건 아니지 않나요? 국내기업중 삼성만 살아남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금도 삼성공화국이다 말도 많은데...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그 드라마 대박터지는게 쉬운게 아니죠. sm이 계속 드라마 꽂아 넣어봐야 쓴소리 듣는 멤버들이 주류예요. 저도 sm 소속 멤버들 빠심이 깊지만 솔직히 아닌건 아닌거죠. 우리나라는 일본과는 다릅니다. 미국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우리 나란 일단 연기력이 안된다 싶으면 까고 까고 또 까고 우주 먼지가 되도록 까지요. 그게 시청률로 이어지고요. 게다가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드라마 자체가 크게 어필할 만한 스토리도 아니라고 봅니다. 최근 유령이나 추적자 등등 꽤나 작품성으로도 인정받는 드라마도 심심찮게 나오고 아이돌들을 꽂아넣었지만 좋은 연기력으로 시청률이 쏠쏠한 '응답하라 1997'도 있어요. 일단 재미와 연기력이 다 확보되어야 하는데 sm표 드라마는 이 점이 취약해서 백날 천날 만들어봐야 대박 치긴 힘들죠. 그 드라마에 나오는 sm소속 애들이야 뭐 이거저거 연기 경험 쌓는 이점은 있을지언정 sm자체에게 큰 수익이 있다고 보진 않네요. 그 경험으로 차라리 sm표 드라마 말고 다른 드라마 조연으로 커리어 쌓는 편이 훗날 sm을 위해 더 좋다고 보는데 sm은 생각이 다른 것 같아 보여 씁쓸할 따름이죠.
첨부터 잘하는 사람 잇나요
이제 발을 들어 놓은것이고 100프로 자체 제작도 아니죠
드라마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주중 주말드라마를 해야죠
기획사가 가장 잘하는 일은 소속 연기자들에게 길을 열어주는것 입니다
잘하던 못하던 해보면 배워지는거죠
시청률 못얻으면 어떻나요?
출연해서 배운게 없을까요
sm은 그일에 실패를 한다면 돌대가리가 아니라면 성공을 위해
다른길을 찾겟죠
회사는 뭔가 일을 해야하고 소속인에게 길을 열어줘야ㅜ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sm은 참 잘하고 잇는것입니다
현실이 무시하는 이야기를 하면 안되죠
외국이 그러하니 우리는 그러면 안된다는 말은 틀린말입니다
인간의 특성이 뭉치는것입니다
제도적으로 잘된 나라인 미국도 대형기획사가 영화판 조조역 인력도 관리하죠
sm이 대단하다고 하나 우리나라 드라마만 봐도 이제 발을 슬쩍 들어논겁니다
작가 인맥에 의한 커넥이 얼마나 대단한대요
영화판을 보면 sm의 자본은 cj의 몇십분의1도 안되죠
아시아로 벋어난다면 더 심각합니다
sm의 10배 이상 되는 기획사는 많죠
sm이 사업 다변화 하는걸 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이 공짜로 얻어 오는게 아니라 일정 자본을 대는 사업주니까요
갠적으로 sm이나 yg jyp가 더 대단하고 한류가 더 커지고 한국 문화가 더 커지려면
지금보다 10배이상 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외국 자본에 종속되지 않죠
컨텐츠가 무궁무진해도 자본없이는 절대 커질수 없죠
그리고 sm이 연기쪽으로 약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왜냐? 애초에 아이돌 특화 기획사였고 아이돌이 연기까지 폭넓혀 활동하기 시작한게 끽해야 몇 년이나 됐나여. 아이돌 '출신'. 즉 아이돌 그룹 해체 후에 연기 전향해서 대박난 경우도 손에 꼽을 정도예요. sm은 간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들도 바보가 아니니 시청률 모를리가 없고 자기 소속 아이돌들 연기력이 썩 좋지 못하다는거 알겠죠. 1세대 때 립싱크로 그리 욕먹고 빡세게 시스템 구축해서 현재 sm이 있듯 드라마도 언젠가 조연이든 주연이든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을 배출하겠지요. 지금은 사실 아직 시작 단계라고 봅니다. 어차피 만들어야 시청률 저조한거 개나소나 다 아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