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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16 13:08
[잡담] 케이팝을 먹여살리는 중국
 글쓴이 : 닥터케이팝
조회 : 3,376  


작년 6월 기준, 중국 공구 상위권에 있는 케이팝 가수들의 가온차트 앨범 판매량 대비 중국 공구 비중은 적게는 10% 후반에서 많게는 70%에 이르고 대체로 30%~50%로 추정된다.(기부 공구(不运回): 급이 다른 중국 팬클럽들의 팬덤 경쟁) 

정규 1집으로 초동 69만 장을 기록한 블랙핑크의 경우, 중국 현지에서 나온 자료에 의하면 그중 중국 공구가 50만 장 규모다. ITZY의 경우 이번 앨범 판매량 중 어느 정도가 중국 공구 물량인지 확인하기 어렵다. 하지만 ITZY의 초동 판매고 증가가 음판 인플레 현상 속에 있으며, 그 현상의 진원지가 중국이란 점을 주목할 수 있다.

걸그룹은 보이그룹보다 팬덤 시장이 작아서 국내 팬덤만으로 낼 수 있는 수익은 한계가 뚜렷하다. 압도적인 국내 팬덤 일인자였던 아이즈원의 경우를 보면 한국 팬덤만으로 팔 수 있는 음반 최대치는 20만 장 선인 것 같다. 반면, 국내에서 인지도는 높지만 코어 팬덤은 작은 블랙핑크는 중국 공구만으로 50만 장을 팔았다. 케이팝 시장은, 특히 걸그룹 시장은 이런 시대에 접어들었다.



케이팝 소속사들이 중국 자본의 노예가 되는 이유입니다.
중국풍 세계관과 디자인을 사용하는 그룹들이 생겨났고
마마무의 소속사는 공식 계정으로 중국 지지 글을 올렸고
이수만은 중국을 아시아의 할리우드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YG의 2대주주는 중국자본이고 철인왕후, 조선구마사, 설강화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여러 기획사들이 중국에 인수되었고
CJ는 중국 제품 PPL과 중국시나리오를 사용하고 중국자본의 한중일 오디션을 엽니다.
조선구마사 논란은 전초전입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에 찍소리 못하는 이유가 바로 무역 의존도가 높기 때문인데 케이팝도 의존도가 높아지면 결국 중국에게 좌지우지 되는 것 입니다. 중국 자본을 경계해야 합니다. 실리 뿐 아니라 자존심이 필요한 때 입니다. 이수만의 말대로 중국이 아시아의 할리우드가 되어 문화중심지가 된다면 우리가 힘들게 쌓아 온 문화강국의 지위도 넘어가는 것 입니다.


진단완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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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bber 21-05-16 13:12
   
[https://i.imgur.com/0UZ5tEG.jpg]

[https://i.imgur.com/d6vnL1x.jpg]

[https://i.imgur.com/GjfXSlV.jpg]

[https://i.imgur.com/Va41hI0.jpg]


방구석 혐한벌레가 무슨 전문가인척 하니

인생을 하수구에 버린 혐한 대박아 안타깝다
greent 21-05-16 13:18
   
음반,비디오,악기 다 합쳐서 400억 ㅋ

그럼 음반은 한 200억 되려나...여기에 중국 비중이 아무리 커봐야 100억

중국은 무시해도 되네 ㅋ
     
닥터케이팝 21-05-16 13:39
   
근시안적 생각입니다.

한한령 해제소식이 들려오면서 중국의 거품 출연비와 광고 공연시장이 열리면 한국시장은 뒷전이 됩니다. 케이팝 아이돌의 주요 수익은 공연수익과 광고수익입니다. 중국의 방송 출연료도 우리나라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토막 21-05-16 14:17
   
중국인은 정품 안사요 전부 불법 복사.

연예인 싸인회 하는데 복사품 가져와서 싸인해달라는 애들인데요.
순헌철고순 21-05-16 13:21
   
힘내 아이큐48아
담양죽돌이 21-05-16 13:22
   
음반관련 400억 밖에 안되는구만... 화장품쪽에 중국이 효자구만 ㅋ
닥터케이팝 21-05-16 13:28
   
박진영이 말하길 음반 판매량은 매출의 중요한 척도라 하였습니다.
한한령 해제되면 말도 못할 지경이 됩니다.

일본 넷우익들처럼 현상을 무시하고 정신승리하면 일본화 되는 것 입니다.
세계의 흐름에 민감하게 대처해야 중국의 자본에 잡아먹히지 않고  일본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한숨 21-05-16 13:41
   
박진영이 말하길 음반 판매량은 매출의 중요한 척도라 하였습니다.
한한령 해제되면 말도 못할 지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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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한령 해제되면 얘기하고 그래서 중국 음반 판매량은?
나도 잽 싫어하지만 그래서 짱.깨서 수입은?
          
닥터케이팝 21-05-16 13:45
   
수 개월 전, 한한령 해제 소식만으로 우리나라 기획사들의 주가가 급상승했습니다. 중국의 영향이 미미하다면 오를 이유가 없습니다. 한한령 이전 한류드라마 주연들의 중국 수익만으로도 천문학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숨 21-05-16 13:51
   
아니 개소리는 집어치우고 케이팝 얘기에 뜬금없이 드라마 얘긴 왜꺼냄?
그래서 k팝 중국 음반 판매량 비중 정확한 통계 있으면 링크 좀?
루크007 21-05-16 13:30
   
ㅈㄹㄴ
함부르크SV 21-05-16 13:33
   
케이팝 음반 매출에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 자체는 틀린 말은 아니라 보긴 함. 그건 그렇다치고 아무튼 자료 출처나 일단 표기해둬야 설득력이 높아지는데 출처 표기 할 생각은 없는 건가?
     
닥터케이팝 21-05-16 13:43
   
          
한숨 21-05-16 13:55
   
ㅋㅋㅋ
일당 독재하의 언제든지 조작이 가능한 중국발 통계를 믿으라고?
차라리 북한이 자유민주주의라고 해라 ㅅㅂ
하얀그리움 21-05-16 13:41
   
중국 자본을 들이지 않아도 사갑니다 오히려 그걸 꿀꺽하려고 중국이 자본 투자하는 거죠
thenetcom 21-05-16 13:41
   
kpop 이라면서 화장품 온라인 직구 통계는 뭐지? 전체 시장을 보려면 수출량을 비교해야지 온라인 직구만 놓고 보면 안되지. 화장품 중국 직구가 많은건 세금이랑 관세 때문에 가격 차이가 만만치 않음.. 그리고 직구해야 짝퉁이 아니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러함.. 일본, 미국에서 한국 화장품 점유율 점차 올라가는데 갸들은 아마존이라는  최고의 마켓플레이스가 있는데 직구할 이유도 없고 직구하면 더 비쌈..
kpop만 놓고 보면 중국은 돈이 되긴 하나 우리 문화정체성까지 훼손시켜 가며 돈 벌 가치가 있다고 보지 않음.. 이수만같은 인간은 지 개인적으로 돈 벌 수 있다면 중국에 다 넘겨도 좋다는 놈이고..
닥터케이팝 21-05-16 13:46
   
중국 수익이 적다면 어찌하여 엔터사들이 중국시장에 매달리는 것일까요? 매국노라서? 음반수익은 주요 수익원이 아닙니다. 하지만 판매량에서 시장이 열맀을 때의 잠재적 매출을 점칠 수는 있습니다.
     
thenetcom 21-05-16 13:49
   
SM이나 큐브 정도가 매달리지 요즘 중국인 끼워넣기도 안하는 추세임..  중국인 넣는 순간 시작부터 아예 쳐다도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이제 깨달은거지. 최근 신규 데뷔 그룹 보면 중국인 거의 없음.. 이제야 정신차린거 같음.
올가미 21-05-16 13:52
   
ㅠㅠㅠㅜㅜㅜㅠㅠ
트루킹 21-05-16 13:54
   
닥터케이팝 21-05-16 14:09
   
한한령 전, 팀에 중국멤버를 넣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한한령 후 주춤하였으나 한한령이 풀린다면 다시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멍때린법사 21-05-16 14:16
   
중국에서 순위조작이 주로 이뤄지고 있다는 간접증거지...
애초에 한국 사법당국 조사에 협조적인 국가도 아니고..
마마인계 21-05-16 14:56
   
누구보다 케이팝을 사랑하는 민족이네
겉으로는 욕을 무진장 하더만
미나486 21-05-16 15:59
   
차단 당하면 튀어나오고 또 튀어나오고,,,바퀴벌레인가
예랑 21-05-16 20:56
   
이 잡것들은 아이디도 금방금방 갈아치우네 ㅉㅉㅉ
과부 21-05-16 22:02
   
말투를 봐서는 ㅉㅉㅉㅉㅉ 맞는데!!!!!!!!!!!!!
사쿠노키 21-05-16 23:04
   
아이즈원 파노라마 한국 물량은 정확히 알수 없는데 (중국 비공개 멤버바가 많아서)
환상동화때 초동 39만에 중국 공구물량이 14만 이었음
한국 판매량 20만장은 넘음
열무님 21-05-17 20:22
   
단순 앨범 공구만으로 매출을 전부 비교할순 없습니다.  일단 앨범판매는 거의 남는게 없거든요.  굿즈나 광고  그리고 행사 수입이 중요합니다.  굿즈 판매는 모르겠지만  행사나 광고 판매가 거의 없는 중국의 시장을 앨범 판매량만으로 잴경우 과대 평가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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