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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16 11:30
[기타] 이효리 "첫 반려견 메리, 부모님이 보신탕 집으로…아직도 미안해"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276  


https://news.nate.com/view/20210516n05505

이날 이효리는 "부모님과 지낼 땐 항상 집에 개가 있었다. 독립하고 나서는 순심이가 제 첫 반려견"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땐 종도 없는 시골 촌개가 있었다. 부모님이 다 일하러 가고 언니들이 학교 가면 집에 개와 단둘이 있었다"며 "'메리'라는 아이였는데 나이가 좀 들자 부모님이 보신탕집에 보냈다. 어린 마음에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효리는 "메리한테 내가 아무 도움도 되지 못했던 그 마음이 지금까지 생각하면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다"며 "그 뒤론 한 번 마음먹으니까 다음부턴 보호소도 가보고 2009년부터 슬금슬금 시작해 순심이도 입양하고 본격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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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킹 21-05-16 11:34
   
끌끌
병아리쓸빠 21-05-16 12:00
   
나도 같은 경험이 있음.. 학교 갔다 오니 사라졌던... ㅠ.ㅠ 얼마나 울었는지..
토막 21-05-16 12:04
   
누군가에겐 반려견이고 가족이지만.
누군가에겐 먹거리일 뿐이고.. 누군가에겐 그저 키우서 팔 가축일 뿐입니다.

아직도 키워서 보신탕집에 팔려고 키우는 사람 있어요.
계속 개는 키우는데 1년이상 안키우는 사람 있어요. 크면 보신탕집에 팔아요.
그사람에게 개는 반려견이 아니라 짬밥 먹여 길러서 용돈버는 용도..
순헌철고순 21-05-16 13:17
   
우리집도 그랬음. 그때는 지금처럼 애완견의 개념도 없어서
개 크기에 상관없이 마당에 개집 만들어 놓고 추우면 담요하나 덮어 놓고 거기서 키우고 그랬죠.
지금은 인식도 많이 바뀌고 주거가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거의 반려견 수준이 되었지만..
식구들 말고 모르는 사람이 집에 오면 하도 짖어대서..
학교 갔다오니 지나가는 개장사한테 팔려있음.. 개충격 ㅠ.ㅠ
담양죽돌이 21-05-16 13:26
   
그때는 개 키우는 이유가

1. 집지키기.
2. 비상식량.
3. 남은 음식물처리.
의 개념이였으니...

80년대까지만해도 개장수가 돌아다니는 경우 많았음.
코리아 21-05-16 17:12
   
내 인생 가장 처절하게 운게 어린시절 키우던 개가 개장수에게 끌려가던 순간이였는데..
그땐 개이름으로 메리가 많았었나봄. 울집도 메리였음
     
베지트키 21-05-17 14:23
   
메리 해피 뽀삐
예랑 21-05-16 20:58
   
흐엉 ㅠ.ㅠ
안한다고 21-05-17 22:27
   
이효리 가족도 빨대 가족으로 유명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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