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수(여기서 말하는 한국 가수라 함은 한국인 가수란 뜻이 아님. 한국 대중가요 가수 KPOP가수를 뜻함)가
부른 일본대중을 상대로 발표한 가요
-> 일본 대중가요
(보아의 일본 발표곡, 동방신기의 일본 발표곡, 소녀시대의 일본 발표곡, BTS의 일본 발표곡...)
일본인이 포함된 한국 그룹(한국 가수 : 위와 같은 뜻. 여기선 한국 대중가요 가수를 뜻함)이
부른 한국대중을 상대로 발표한 가요
-> 한국대중가요
로제의 On The Ground 는?
한국대중가요 (KPOP) - 기본적으로 '우리(한국대중)' 들으고 만든 곡임
BTS의 다이너마이트는?
마찬가지임.
가수가 한국인이 아니라도 상관없음
유키카가 부른 - 좋아하고 있어요는?
한국대중가수(KPOP가수, 위에 설명과 같은 뜻)가 부른 한국대중가요임.
허니팝콘(일본인 AV배우)이 부른 디에세오스타?
아무튼 이거 KPOP임. 아무도 안 알아주고 무시할 수는 있어도 분류는 KPOP임.
한국어 가사 때문이 아니라 / 소속사가 어디어디이기 때문이 아니라 / 참여한 스테프가 어디어디 출신?이기 때문이 아니라/ 한국 대중 들으라고 한국에서 발표한(데뷔도 했나? 암튼) 곡이기 때문에..
보아가 일본에서 일본어를 쓰든
일본어 곡을 내든
'일본어'이기 때문에 JPOP이 되는게 아닙니다.
일본대중을 상대로 곡을 내면 JPOP인 거죠.
일본어를 하며 한국에서 발표한 곡을 부르면(활동하면) KPOP가수인 거고
일본어 가사의 곡을 부르며(한국에서 발표한 곡으로)
이벤트 성으로 활동하면 KPOP가수로 '인식'되는 거고(이 경우 모호함. 허나 인식과 분류의 차이는 명확함)
일본어 가사에 일본어로... (이러면 보통은 일본 대중을 상대로 만든 곡이기에) 보통은 JPOP이 되죠. (그럴 일 없겠지만 한국에서 이런 식으로 발표했다면 KPOP이 되는 거고 - 분류)
국적도 상관없습니다. 유키가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죠.
일본사람이죠. 한국어를 합니다. 왜?
한국 대중에게 다가서기 위해(친숙해지려고, 성공하려고, 잘 해보려고 기타등등...)
한국어 가사를 냅니다. (같은 이유에서)
그래서(한국어 한국회사? 한국...) KPOP인게 아닙니다.
큰 무대에서 활동하는 게
돈 많이 버는(또는 성공하는)
방법이니 그 시장으로 가는 겁니다. (그래서 일본 애들이 한국에 오죠. KPOP가수='성공' 하려고)
그건 또 다른 문제예요.
싸이(한국)의 강남 스타일이 그래서 미국가서 활동했고
마카레나(스페인)나 조르디(프랑스)의 울라라베베 같은 것도 마찬가지고...
싸이의 강남스타일 그거 미국서 발표한 건
미국'팝'입니다. 위의 경우와 마찬가지고...
그걸 굳이 국가를 넣어서 따지게 되면 KPOP이 되는 거죠. 한국대중 들으라고 만든게 먼저니
'굳이' 따진다면....
언어가 한국어니 헛갈림 없이 강남스타일의 경우 쉽게 구분되는 것 뿐....
그거랑
여기서 말하는 KPOP은 달라요. 강남 스타일 미국서 발표하면 미국곡으로 등록됩니다.
그 머시냐 원더걸스의 뭐더라 ;; 그 곡도 마찬가지.
온전히 미국활동을 위해 만든 곡과
한국 활동하던 곡을 영어로 부른..의 차이가 있을 뿐...
그게 언어로 구분하는 게 아니라 (거기서 활동하니 영어로 부르는 것- 성공 가능성이 높으니 / 싸이의 경우는 한국어로 워낙에 많이 알려졌기에 한국어로 그대로 부름)
- 그 나라 대중 들으라고 -
가 기준입니다.
보통은 - 그 나라 대중 들으라고-
가 목표니 그 나라 가사로, 그 나라 언어로 활동하는 것 뿐이죠. 부수적인 겁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키카나
미국서 활동한 싸이나
일본서 활동한 보아나
한국서 활동한 보아나....
그 나라 대중에게 다가가려(=성공하기 위해서) 그 나라 언어를 씁니다.
싸이(그리고 BTS)와 같이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성공하기 위해 = 한국어를 그대로 쓰기로 함)....
그 나라 대중 들으라고 - 가 기준이지. 언어가 기준이 아닙니다. 언어는 성공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일 뿐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그 나라 언어의 형태(성공하기 위해서)를 띱니다. 예외인 경우(성공하기 위해서)가 있을 뿐이죠.
이리저리 돌아왔지만 백예린의 square KPOP입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미국팝도 되고 KPOP도 됩니다. 굳이 따지면 먼저 발표한 KPOP(더군다나 언어가 한국어니 쉽게..)으로 구분되죠.
영어로 발표하면 미국팝인가요? 아뇨. 누구 들으라고 발표했냐? 가 기준이고 동시 발표같은 걸로 모호한 경우
언어로의 인식이 강하면 미국팝이라고 하겠고 KPOP가수라 인식이 강하면 KPOP이라 하겠으나... '둘 다' 입니다. 굳이 따진다면..인식의 문제가 남지만서도.... 분류는 그런 거 안 따져요.
님 말대로 언어로 구분한다면서 빌보드에선 왜 가수로 분류를 하는걸까요? 구태의연한 언어 분류로 정의가 안될 부분이라 빌보드에서도 복합적으로 판단하는겁니다. 언어가 중요한 요소인건 맞아요. 하지만 그 언어로 결정나는 절대적 요소가 아니라는 말이요.
언제나 정답은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로 견해가 같다고 생각하는 글... 나무위키의 KPOP 항목을 긁어왔으니 읽어보시오.
더 이상 말 해봐야 님이 인정할 사람도 아닌 듯 하여.. 더 이상 댓글은 안 남기려오. 거의 10년 전, 소녀시대가 일본 진출 한 직후에 내가 가생이에 남긴 글과 비슷한 논조의 글이니 내 생각과 거의 부합하는 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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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K-POP의 구분이란, 사실 장르보단 스타일적 구분에 가깝다. 예를 들어 발리우드나 JRPG의 경우, 특정 장르는 아니지만, 발리우드 특유의 뮤지컬 영화(디즈니풍 애니메이션과 일맥상통한다.)와 JRPG 특유의 턴제 RPG가 먼저 떠오르는 것처럼 K-POP 특유의 아이돌 퍼포먼스 음악이 먼저 떠오르는 것이다. 여기서 장르라 함은 국악, 클래식, 트로트, 록, 팝, R&B, 발라드, 힙합, 재즈, 포크, 가스펠, 동요 등이고, 스타일은 Modern Rock(모던 록), 모던 팝처럼 모던, 블루스, 하이브리드, Korean 등 장르 앞에 수식어로 붙는 음악적 형태를 일컫는다. K-POP을 비롯한 K-Rock, K-Hip Hop, K-동요 등 모두 대한민국 특유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2]
덧붙여 K-POP의 음악 장르를 대분류로 구성하면 크게 최신 트렌드의 댄스 뮤직, 틴 팝, EDM, 하우스, 일렉트로니카 클럽 뮤직이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고 록 음악과 힙합, 미디움 템포 발라드,R&B 등이 서브로 주로 포함되며 쇼비지니스 산업과 관계가 매우 밀접하다고 볼 수 있다.
어디까지로 경계를 구분하느냐의 차이겠지만, 인디 음악의 경우는 K-POP에 포함되기 애매한 것이 이 때문이다.[3] 즉, 대중음악 산업에서 포지셔닝의 차이로도 볼 수 있다.[4]
한국인이 불러야 K-POP이라는 법은 없으나 대체로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져서, 한국어가 들어가고 한국인들이 향유하고 있는 가요가 K-POP이라는 견해가 우세한 편이다. 즉, 부르는 사람의 인종보다 해당 문화를 누리어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국적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편이다. 다만, K-POP에서의 K-가 더 이상 한국인"만"이 향유하는 전유물만은 아니게되었다. 이미, KPOP 아티스트랑 작곡가랑 안무가 등 업계 전반에 걸쳐서 외국인들이 다수 참여하고있으며, 그들중 일부는 한국에 직접 거주하며 한국에서 활동하고, 몇몇은 귀화해서 한국인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한국인이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하지않고 철저히 외국 시장을 타겟팅해서 지역 음악시장의 플레이어로 뿌리내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고민 끝에, K가 '한국의'라는 의미에서 더 나아가 '한국의 문화에서 기원한', '한국의 스타일' 이라고 받아들인 업계 종사자들에 의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5]
K-POP도 아니면서 K-POP스러움을 어필하여 K-POP으로 위장한, 가짜 K-POP와 구분 할 필요가 있다. 비단 K-POP뿐만이 아니라, 패션, 특히 화장품 등의 문화 산업에서 절도당한 국가적 브랜드 이미지의 피해가 막대하다.[6] K-POP의 범위와 정의에 대해서 클래식 음악인에 대해 정체성과 주체성, 변별력에 관한 관점에서 나온 기사가 있다.
2010년대 극 후반에 다다를수록, 비 한국인 K-POP, 비 한국어 K-POP, 비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K-POP도 등장하는 등, 한국 국적을 완전히 초월한 사례가 등장하면서, 음악적인 측면에서의 구분이 더 강해졌다. 주로, 2개 이상의 음악 장르가 융합된 형태, 기승전결 방식의 편곡 구조, 전자장비를 활용한 비틀기(트위스트), 반복되는 포인트 멜로디, 훅의 강조도가 떨어지고 마지막 프리 훅과 코러스에서의 한방, 시그니처 사운드의 존재, 3~5분의 러닝타임, 반주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으로 사용되는 반복 리프 등의 음악적 패턴, 보컬/댄서[7]/래퍼[8]에게 각각 할당되는 음악 파트, 다층위의 보컬 레이어를 사용하는 것[9] 등 으로 구분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K-POP 안에서도 걸크러시, 청순, 복고, 뽕, OST 등의 구분이 나눠진다.
현재 분류방식은 음반제작/등록사와 유통에 따라 다름
음반은 한국 음반사에서 내면 kpop , 일본 음반사에서 내면 jpop 임
단, 음원의 경우는 조금 복잡한데 신청에 따라 다름
외국 음원이라도 kpop으로 등록할 수 있음
언어는 아무 의미가 없는게 다이너마이트는 한국에서 음반 만들고 등록한거라 kpop이고, 아이즈원의 한국음반에 들어있는 일본노래는 한국음반에 들어 있어 kpop
K/DA의 처음 음원은 kpop으로 등록해서 kpop이고 정규앨범은 미국에서 만들어 트와이스 아이들이 노래를 불러도 pop ...
보아나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일본어곡으로 활동할때는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전부 제이팝으로 알고있었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솔직히 딱 부러진건 없습니다만, 일본어노래로 일본에서 활동하면 제이팝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한국에서 한국곡으로 발매해서 활동후 , 나중에 일본어버전으로 발매한것은 제외)
하물며 니쥬같은 일본인들의 일본본토에서 일본어노래로 활동하면 당연히 제이팝이라고 생각하구요
영어권 노래(언어 영어) 말고
다른 나라 언어(보통은 그 나라의 언어)로 된 노래가
세계적으로 유행한 경우가 많지 않거든요.
강남스타일 마카레나 울라라베베... 뭐 몇몇 곡밖에 없으니... 조르디 노래를 '굳이' 어느 나라 사람 또는 어느 나라에서 온 대중가요...라고 구분하지 않았으니까요.
KPOP이 특이한 겁니다. (예외)
단발성으로 그친게 아니니까. 그러다 보니 구분을 하고 구분을 지으려다보니 전에 그런 경우가 없기에 헛갈리는 겁니다. (& 장르라기 보다 한국에서 불리는 대중가요의 다른 형태, 스타일, 특징.. -> & 이건 고정된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 거, 언제든 바뀔 수 있는 거...)
답은 단순합니다. 그 나라 대중가요임만 알면 되요. 그 나라 대중 들으라고 만든/발표한/활동한.. 기타등등 노래 ~ 유행가~ 입니다.
그 나라 대중가요가(등록 발표된 곡)
1. 어디서 먼저 온 것이냐. 유행하던 곡이 그대로 발표된 것이냐 바뀌어(편곡 / 사용 언어 / 안무, 패션, 스타일 변화 기타등등..) 발표된 것이냐
2. 동시에 나온 것이냐
의 차이가 있을 뿐... 언어가 아니죠.
기준은 대중입니다. 대중가요니까.
대개는 언어(가사)를 그 대중이 쓰는 말로 승부를 보지만 아닌 경우도 있죠.
대부분이 영어권이라 특별히 국적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없었었는데, 한국이란(KPOP이란) 특이한 경우가 생긴 거(장르의 구분이 아님)....
단순한 스타일의 유행이면 KPOP 스타일인 거고.... (한국 그룹과 가끔 보이는 그 스타일을 따라한 외국 그룹이 여기에 포함됨)
한국대중가요면 한국에서 발표된 또는 한국대중 들으라고 만든 곡.... (보통은 한국어.. 그런데 안 그런 경우도 발생 - 글로벌 시대니까!)
이거 전에 한국인 가수라야만 KPOP이다
한국인이 작곡해야... 편곡해야... 한국 회사라야... 기타등등과 같은 논란입니다. (한국어라야만...)
한국대중가요입니다. 저런 것들은 다 한국대중의 포용력에 따라가는 요소(변할 수 있음)이지 메인이 아닙니다. 메인은 받아들이는/즐기는/유행시키는 한국대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