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8-13 19:03
[방송] ‘정글2’에 대처하는 ‘1박2일’의 자세 ‘8.15 앞둔 독도방문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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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이 제대로 된 한국을 보여주며 '1박2일'만의 개성을 재차 강조했다.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일요일 황금시간대 방송되는 강력한 경쟁 예능들이다. '정글2'는 바누아투, 시베리아에 이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까지 방문하며 생생한 야생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있다.혹한과 폭염을 경험한 병만족들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전해주며 로빈슨 크루소 못지않은 '삶의 투쟁'을 벌이는 광경은 풍성한 볼거리와 삶의 가치를 보여준다. 합심해 역경을 이겨 나가는 병만족의 모습에선 어떤 휴머니즘까지 느껴졌으며, 문명의 이기 속에 삶을 영위하는 시청자들에게 원시 상태로 살아가는 현지 토착민들 모습은 큰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반면 '1박2일'의 무대는 해외가 아닌 국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한국의 절경과 맛, 유적지 등 소재로 한 한국 그 자체다. 이 외에도 현란한 소품 없이 진행되는 '1박2일' 남성 멤버들만의 복불복 게임, 레이스 미션 등은 소박하지만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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