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08&aid=0002934758
A씨는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 번째 글을 게재, 전날 오후 2시 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법무 담당자로부터 A씨 동생(피해 주장 당사자)과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A씨는 이를 거절했다며 "왜 동생이 소속사 법무 담당자와 접촉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갔다" "가해자 없이 대리인과 피해자만 만나면 어떻게 맞고 틀림을 확인할 수 있냐"고 전했다.
다만 A씨는 " 가해자 측 관계자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해봤고, 어차피 양측 가해자와 피해자가 대면 할수없다면 글을 직접 게시한 제가 변호사님을 대동하여 만나는 쪽으로 이야기 나눴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진 팬들이 보낸 메시지들을 공개하며 2차 가해를 멈추라고 호소했다. A씨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수진의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갖은 욕설과 협박 의도를 담은 글들이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