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1993년 8월 30일 ~ ) 또는 다나카 사오리 혹은 한국명 백지현은 일본인 출신의 대한민국의 가수이며, 2009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소속사는 창스 엔터테인먼트이고 2008년에 EP 앨범 《Ori》로 데뷔하였다. 이듬 해 1월 2일에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 출연하였으나[1], 기본적인 음정과 박자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수많은 누리꾼들이 해당 프로그램의 홈페이지에 혹평을 쏟아냈으며, 이로 인해 정식 활동을 미룬 채 한동안 자숙의 시간으로 보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