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가 룰라에 막 합류했던 시점이면 모르겠지만 김지현이 룰라를 나갔던 요인 중에는 채리나한테 밀리는 분량과 인기탓도 있었죠. 활동할 수록 채리나의 위상이 높아져갔었으니까요. 업계가 아니라 대중들이 다른 이유도 아니고 김지현과 비교해서 채리나를 저평가 했다는건 사실로 보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지는 않으니 그런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팬 자체가 김지현보다 채리나가 더 많았고, 사기캐릭이란 말 자체는 안썼던 시기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왔던 부분이라 김지현은 언급 안되도 채리나를 꾸준히 언급되어왔어요.
요즘이야 룰라,디바를 못 봤던 나이대에서는 잘 모를 순 있겠지만...저는 저평가 하는 사람을 본적은 없어요. 저평가됐다는 말도 오늘 처음 들었어요.
룰라, 디바 영상 유투브 댓글만 봐도 저평가 되었다는 소리 많아요.
저평가 되었다는게 실력 자체를 평가 안했다는게 아니고.. 가진 실력에 비해
대중에게 널리 일반적으로 안알려졌다는 이야기임.
우리가 만능 엔터테이너 하면 임창정이나 뭐 이런 사람 떠올리듯. 여가수 중에서
일반적으로 채리나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거임.
채리나 실력을 아는 사람들은 그럴 수 있겠지만.. 채리나가 시대를 풍미할만큼의 슈퍼스타는 아니였기에 실력에 비해 대중적으로 덜 알려졌다는 의미로 저평가 되었다는거임.
춤이나 랩을 잘하는건 다들 알지만 의외로 노래도 엄청 잘하는건 모르는 사람들 있음
수 많은 아이돌이 이효리 보아를 롤모델로 삼았듯. 그 시대에 채리나를 롤모델로 하는 가수는 찾아보기 힘들죠. 인기나 명성이 가진 실력에 비해서는 한참 모자랐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