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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9 23:42
[잡담] 트로트를 통해 본 일본 음악방송의 몰락.
 글쓴이 : NiziU
조회 : 2,167  


고령화 사회에 맞춰 고령화 맞춤 프로그램들이 제작되는 현실은 이해되지만,
고령화 맞춤 프로그램이 문화적 전반에 스며드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침마당이 메인이 되어버린, 현재 TV의 현실을 보면 일본 음악방송의 몰락의 시작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 현상이 지속적으로 스며들어 젊은 연령층의 콘텐츠까지 확산된다면,
조만간 아이돌 가수들이 트로트 가수들 뒤에서 백댄서와 코러스를 하는 안타까운 꼬라지를 보게 될 겁니다.
(가끔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트로트를 K-POP화 하여 세계에 트로트를 알리겠다는 멘트를 보면... 닭살!)

개인적으로 트로트등 노년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은 그들만의 울타리안에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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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 21-01-19 23:45
   
일본꼴나긴할듯
먹방같은 음식프로도 일본에서 20년전에 유행하던걸로 암
호에에 21-01-19 23:50
   
소비층이 전혀 다름. 그리고 일본은 TV의 시대였고 현 우리나라 젊은층은 인터넷 매체를 이용함. 그리고 일본문화는 내수시장을 반영했다면 우리나라는 해외진출하면서 해외 젊은층까지 반영함. 다른 점이 너무 많아서 정대입 하기에는 무리일듯 ㅇㅅㅇ
     
너만바라바 21-01-19 23:52
   
ㅇㅇ.. 소비층이 다를뿐만 아니라 소비 방식까지 달려서 전혀 겹칠 일이 없죠
     
NiziU 21-01-19 23:58
   
매체의 다양성(이미 영역의 구분이 있다) 이라고 하지만,
트로트가 음악방송에 침투되었고, 음원차트에 침투되었고, 유튜브 등 기존 K-POP 마케팅에 침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음악방송은 해외에서 K-POP 최신동향을 살펴보는 정보콘텐츠로 기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트로트가 진보적 성향의 K-POP 음악시장을 좀 먹고 있다고 봅니다.
          
mymiky 21-01-20 00:09
   
트로트에 뭔 정치를 들이댐?  ㅡㅡ;;

트로트도 엄연히 한국 대중가요 중 하나인데

이런 장르도 있구나 하겠죠

외국인들에게 트로트란 장르도 알리면 됩니다

한국 대중가요는 우선적으로
한국인들이 즐기려고 만드는거지

외국인 즐기는건 부차적인 것임

외국인 들으라고 만드는거 아니예요;;;

순번을 헷갈리지 마세요ㅡ

한국인이 들었을때 좋은게,  외국인들에게도 좋은겁니다

미국에도 컨트리 음악 장르가 있듯

한국엔 트롯이 있는 것임
          
갈골희 21-01-20 00:11
   
일본에 트로트 가수가 진출한다고 일본 젊은층에 어필되는거 아닙니다
엔카팬들에게나 먹히겠죠 타겟이 다름
혹시나 트로트때문에 해외시장이 시들해진다고 해도
그렇게 되면 해외팬들 노릴 새로운 시도들이 나올거임
넷플 킹덤으로 방송국 벗어나도 해외진출 되는걸 확인하니
새로운 시도의 드라마들은 넷플로 몰리자나요
          
호에에 21-01-20 00:40
   
일본의 예를 들 수 없는게 일본 문화 소비층과 우리나라 문화 소비층이 다름. 그리고 위에 쓴대로 매체가 하나만 있는 시대도 아니고 젊은층은 TV를 안 봐서 음방도 1% 이내인 시점. 해외 팬들도 음방 주구장창 보는 층은 적고 그냥 자기네 그룹 올라온 무대만 봄.

우리나라 기획사들은 국내시장도 좁다고 옛부터 해외시장 확장에 힘쓰고 있는데 미래 국내 시장성을 점칠 수도 없고 해외에 먹히지 않는 트로트에 힘 안 씀. 우리나라처럼 유행이 확 피고 지는 나라는 더 그렇고 유튜브 조회수 비중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것도 낮고.. 호랑이한테 김치 먹인다고 먹는 거 아님. 아이돌 팬층과 트롯 팬층은 명확히 갈림.

이전에 TV에서 수 많은 음악 오디션과 경연프로들이 나오고 대 유행을 거치기도 하고 90년대 스타들이 주목받았다고 그 음악들이 주류가 되지는 않았쥬. 고령화 된 시청률의 늪에 빠지지 말아야 함. 트로트 가수 나오는 건 그냥 TV가 낡은 매체가 됐다는 반증이고 그 고령시청률을 끌어오려는 목적일 뿐임. 그나마 미스터트롯은 드라마 영향으로 남은 30대 여성팬층 유입이 있어서 음반이 팔리는거쥬 ㅇㅅㅇ..
          
축구중계짱 21-01-20 01:58
   
k팝에 정치적 성향 같다 붙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헛소리만 쳐하니까 사람들한테 항상 욕쳐먹지 ㅉㅉ
갈골희 21-01-19 23:57
   
개인 유튜브 방송국들이 광고 받아 제작하는 시대임
플랫폼은 늘어나고 있음
몇몇 방송국이 트로트에 집중하는 이유가 장년층 타겟의 시청률이 나오고
거길 타겟으로 하는 제조회사들의 광고가 붙어서임
젊은층 타겟의 제조사들은 젊은층이 주로 보는 방송이나 플랫폼에 광고료를 지불하겠죠
mymiky 21-01-20 00:08
   
티비가 전부인 세상이 아님

그동안 아이돌 위주의 음악방송에  볼게 없어 소외감 느끼던

어른들이 저렇게 즐거워하는 것도 오랜만임

이제 티비는 어른들에게  돌려드리고

젊은 세대들은 인터넷 위주로  생활화된지 오래

각자 알아서 잘 먹고 잘 살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모나미펜 21-01-20 00:24
   
[TV를 노년층에 빼앗기면
젊은 대중문화(K팝 등)가 노년층 컨텐츠에게 밀려서
결국 젊은 대중문화가 몰락한다]는 발상이 90년대 같네요
모두들 TV만 보던 80년대 90년대 00년대 초반 그 시절 발상 같음
아 그 시절에 이런 말 하면 맞는말이긴 합니다
근데 지금엔 틀린말이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기본적으로 젊은애들은 기성세대가 즐기던걸 싫어하고
애초에 별 관심도 없습니다 그냥 지들이 좋다고 생각하는걸 즐기죠
지금 나이든 분들도 젊을땐 그랬구요
그러니 젊은층이 노년층의 모든 컨텐츠를 좋아할리는 없습니다
몇몇 괜찮은거라면 조금 유입되겠지만요
예를들면 레트로 감성 같은거죠
이것조차도 그대로 받는게 아니라 재해석 하는 경우가 태반이죠

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장년/노년층은 젊은애들 이런거 좋아하더라 하는 소문들리면
이건 또 뭔가 하고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게됩니다
옛날부터 나이가 찬 사람들은 "요즘애들은 이러고 노는구나"라며
은근 슬쩍 알아보고 그럽니다
유행에서 뒤쳐지기 싫다는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거든요
이건 속도의 차이만 있을 뿐 조선시대에도 마찬가지고
더 과거로 가도 마찬가집니다

단지 조선시대 같이 현대 이전엔 유행변경의 텀이 길었다면
현대엔 텀이 매우짧다는 점이 차이점이죠

결국 젊은애들은 게속 인터넷에서 즐길거고
가끔 TV에 재밌는거 하면 볼거고
중장년층은 TV를 보며 즐기며 인터넷에서도 재밌는거 하면 봅니다

요약하면 각자의 플랫폼에서 재밌게 살거란 이야깁니다
그러니 걱정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일본을 예시로 드는건 별로임
왜냐면 저 나라는 보편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나라임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인터넷 플랫폼 잘 사용안하고
TV가 막강한 힘을 가진 나라임
차라리 동남아가 더 인터넷은 더 잘 쓰는듯
mymiky 21-01-20 00:26
   
지금 시대는 자기 취향대로

자기가 알아서 각자 소비하는 시대임

걱정 노노~~
벌레 21-01-20 00:27
   
어차피 갈 길 가는 나그네들입니다. 만날 일조차 없지요.
저같은 오디오파일러는 듣는 장르의 음악이 주로 있고
노인충은 그들만의 세상에서 tv와 함께 살다 생을 마감하는 것이고
젊은충은 이어폰끼고 귀꼬막자극하는 중고음역에 중독되어 세상을 느끼는 것이죠.
겹칠 일 없고 시장도 다릅니다.
X세대가 보기에는 위아래는 웃긴녀석들로 보입니다. 한국의 역사는 꽤나 스피디하게 왔죠.
서클포스 21-01-20 00:29
   
에휴 이런 글은 오히려 자신의 개념없음을 드러내는 꼴임..

트로트 나 힙합이나 그냥 음악임..

자기가 맘에 안든다고 TV 어쩌구 무슨 거창한 거 까지 들먹이다간.. 나중에 나이 먹으면 젊은 애들한테

그대로 꼰대 취급 받을 사람이네 ㅎㅎ
윈도우폰 21-01-20 00:44
   
그런데...종편에서 얘기하는 음악은 트롯이 아님...트롯은 2박자 쿵짝 쿵작 내지 뽕작 뽕작 하는 리듬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인데...나오는 것을 보면 슬로우고고나 슬로우락, 심지어는 스윙이나 스케이팅 월츠 곡까지 다 트롯이라고 하는데...그런 것은 사실 트롯이 아님

그리고 음조도 마이너 스케일이 대부분이고 그 중에서도 남자는 Dm, 여자는 Gm곡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데...하여간 옛날 노래를 다 트롯이라고 하는 것은 음악쟝르에 대한 무지...일반인도 아니고 제작자나 PD가 그러면 안 되는데...하여간 혹가다 듣다 보면 저게 왜 트롯이야 하는 생각이 많이 듬
할게없음 21-01-20 02:56
   
맞아요 TV가 전부였던 세상에 TV를 특정 세대에 장악 당했다면 문제가 됐겠죠. 근데 지금은 아니에요. 우려가 되는 건 알겠는데 세상이 달라요. 그리고 항상 우리나라는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려는 국민들의 의지 때문에라도 해결해왔음. 가만히 있는 동네랑 다릅니다.
금소맛 21-01-20 02:58
   
인터넷 매체?
인터넷 매체에서 생산하는 콘텐츠 중에  tv 보다 나은 콘텐츠가 뭐가 있음?  오히려 저질 인터넷 컨텐츠가 넘쳐나고 새로운 시도는 커녕 퇴행 하는 거 같던데. 애초에 자본도 없고 전문적이지도 않아 발전도 없고 가짜 정보들만 넘쳐나는  인터넷 매체.
그 시간에 tv나 넷플릭스 보는 게 이득임.
     
갈골희 21-01-20 07:48
   
그 인터넷 매체가 넷플릭스같은거 말하는 건데요
넷플릭스, 티빙 같은데서 오리지널 예능,드라마들 나오는 이유가 젊은층이 tv를 안봐서입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안받는 플랫폼이 주류가 되가는 시대예요
방송국에서 송출해서 tv로 수신해서 실시간 시청률에 구애받는 방식을 벗어나서
나이,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만들어서 업로드 해놓으면 되니까요
영원히같이 21-01-20 06:16
   
저는 전혀 다르게 보는데요
트로트와 아이돌의 공존 가능성이죠
일본이랑은 전혀 상황이 다릅니다
짱아DX 21-01-20 09:02
   
글쓰신분 되게 어리신가 본데 80~90년대, 심지어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음악 장르가 공존했습니다. 그래서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보면 댄스, 발라드, 트로트 뿐만 아니라 지금은 일부러 찾아서 들으려고 해도 듣기 힘든 래게, 락, 메탈,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하는 가수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보기엔 오히려 한동안 TV에서 모든 장르가 사라지고 아이돌 가수의 EDM 베이스의 댄스곡이 모든 가요 프로그램을 장악했던게 이상한거지, 다시 TV에 트로트 가수가 등장하기 시작한건 전혀 이상해 보이지기 않네요. 냉정하게 봐서 아직은 "아이돌 : 트로트 가수 = 7 : 3" 정도로 출연 비율이 다르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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