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서태지와 아이들.
당시 신철...(철이와 미애 그 철이 맞다.)이 괜잖은 아이들 소집해서 .
양현석, 이주노 두명은 자기 휘하에 두고 있어서 랩음반을 기획한다.
그에 맞는 싱어를 구하고 있었는데.
그게 바로 서태지다. 당시 시나위의 신입 베이시스트로서 락메탈에 빠져 있던 노랑머리에 장발.....ㅡ.ㅡ
영입해서 거기에 작곡능력까지 겸하고 있어서..
영입되고서 재미삼아? 아니 제대로 랩의부흥을 꾀하면서 내놓은 댄스그룹으로 발표했다.
-------------------------------------------------------------------------------
솔로앨범 준비중이던 서태지가 양현석에게 댄스 레슨비 450만원(월150, 3달치 선불) 줬는데
양현석이 말도없이 군대로 먹튀 했다가 8개월 만에 의가사 제대하고 나서 용기내어 다시 연락~
[양혁석이 힐링캠프 나와서 말하기 전까지 서태지는 20년간 먹튀사건에 대해 얘기한 적이 없다고..]
이후 서태지 솔로앨범 데모버전을 듣고는 내심 기대하며 솔로+백댄서 말고 그룹을 추천했고
서태지의 제안 및 허락을 받은 후 양현석이 다른 댄서 한명을 구하다가 부랴부랴 뒤늦게
이주노를 영입해서 1집에 이주노 목소리가 녹음이 안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아예 그 이전 시기의 내용인건지...``
방송에서 들었던 서태지와 아이들 결성과는 조금 다른 얘기네요`
위에 뭐 사기친 이야기는 그전 일이고,(양현석이 사기친게 아니라 양현석이 이주노를 소개시켜주고 이주노가 군대에 간것임 실제로 이주노가 사기친것임. 그리고 이주노를 알고 있었고 서태지가 이주노를 알면서 그냥 받아들인것임. 그관계에서 서태지가 리더로 갈수 있었던 것이고, 어떻게 보면 참 서태지가 난놈이라는 생각이 듬.
실제로 신철이 기획하고 자기소속? 으로 백댄서로 알고 있던 양현석을 필두로 하다가.
끌어당긴게... 서태지였음.
이주노는 양현석이 추천했지만, 실제로 이미 신철이 백댄서시절 이주노 실력을 알고 있었기에 영입한 것임.
그후 이세명이 신철에게 대항해서 계약무효소송가고 이때일로 신철은 망하게됨.
사실 신철이 혼자 다해먹긴 했었음.
경향신문 | 1995.1.12
연예인 병역기피혐의를 수사해온 경찰은 11일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 이주노씨(본명 이상우·27)는 합법적으로 병역이 면제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 1994.12.13
인기연예인 병역기피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 성북경찰서는 13일 이들의 병력 진단서 등 병원기록이 보관된 국군창동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정현철씨(22·예명 서태지)는 91년 4월, 이상우씨(27·예명 이주노)는 86년 4월에 각각 성격장애를 이유로 병역이 면제됐다.
한겨레 신문 | 1995.1.15
연예인 병역기피 혐의를 수사해온 경찰은 14일 인기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 정현철(22·예명 서태지), 이상우(27·예명 이주노)씨의 병역면제와 양현석(24)씨의 의병제대는 합법적인 절차에따라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3명의 병역기피 혐의에 대한 경찰의 내사는 사실상 종결됐다
신철이 먼저 두명을 두고 랩 음반을 기획, 이후 싱어를 영입했다라....``
이하늘`박정환` 영입 이후 마지막으로 김창렬이 들어온...
딱 DJ.DOC 결성 과정이네요`
-------------------------------------------------------------------
양현석과 이주노는 박남정과 친구들(프렌즈)로 백댄서들이였습니다`
[김영완(콜라) 박철우(REF) 양현석` 이주노]
뭐 누군가의 밑에 있었다고 한다면 신철이 아닌 박남정이죠`
그리고 사기친 얘기는 "양현석의 댄스 레슨비 450만원 먹튀사건"을 말하신것 같은데
양현석 본인이 힐링캠프에 나와 직접 한 얘기라 별도의 팩트체크를 할 필요도 없으며
이주노와는 아무 관련 없는 얘기죠`
--------------------------------------------------------------------
조성모 뮤비의시작은 생각이 좀 다른게 조성모 이전에도 멋진 뮤비들은 꽤 많았죠. 조성모 등장 이후 영화,드라마 같은 뮤비에 그냥 노래까는 스타일이 한동안 유행하긴 했지만 요즘은 거의 하지 않죠. 잠시의 유행이었지 저것으로 부터 현재 K팝(한국대중가요) 뮤비의 출발선이었다고 보긴 매우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조피디 같은 경우도 일반인이라기 보단 말하자면 언더 뮤지션이 활동방식을 온라인(PC통신)으로 한 것인데 그 방식에 매우 상징적인 인물이긴 하지만 그런 방식으로 발굴된 동시대 가수 중 가장 성공한 것은 싸이라고 할 수 있죠. 전무후무는 아니란 얘기고...(싸이도 조피디와 함께 온리안에서 활동했던 가수 래퍼임) 그래서 1집 같은 경우는 발매전에 이미 온라인에서는 한참 전에 공개가 이미 된 기존곡이었죠. 타이틀곡만 새로 제작함.
그 이후에는 오히려 이런 온라인으로 말하자면 등업하는 사례가 훨씬 증가됐으며 대표적으로 산이 같은 경우가 온라인으로 아마추어처럼 활동하다가 JYP까지 들어갔던 케이스. 그리고 요즘은...
워낙 음원시장이 폭넓게 열려있기 때문에 무료공개형태인 여러 플랫폼외에도 정식 음원출판이 매우 손 쉽기 때문에 많은 언더 혹은 무명 심지어 취미로도 자기곡을 발표하는 일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기본적인 방식 자체는 언더랩퍼들이 흔하게 하는 루트에요. 소규모 공연과 무료음원 공개(흔히 말하는 믹스테잎도 여기에 해당)로 이름을 알리고 인정 받으면 한단계씩 스텝업 하는 방식...
다른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조피디에 대한 평가 부분은 아주 약간은 수정될 필요는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온라인 시대의 시작점에 상징적인 인물이지만 그 뒤로는 널리고 널렸...죠. 조피디 만큼 대박 히트송이 있기는 매우 어렵겠지만...
조성모의 대규모 뮤비제작에 의해서 뮤비가 제작되기 시작한것은 맞음.
즉, 그전에도 뮤비는 제작했는데 분명히 위에서 거론했듯이
당시 1억미만, .. 정도의 제작비만 들였음.
하지만 저때 10억투자했다고 하면. 거의 영화한편 찍던 거금이였음.
이렇게 뮤비에 대규모적으로 찍은것에 대성공을 거둔 최초의 뮤비라는 것임.
이때 성공으로 그뒤 뮤비가 경쟁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고
광고대행사 프로듀서가 뮤비로 뮤비에서 영화감독으로 입봉하는 루틴이 형성되죠.
조피디는 최초 입문이라는 것으로 유명하죠.
현재까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어서 바로 데뷔하는 경우는 없죠.
그래서 전무후무한 경우라는 표현을 한것입니다.
실제로 조피디가 당시 혁신적인 유학생파를 형성해서 유학생들의 대거 유입이 시작되었다라는게 더 영향이 컷죠.
그뒤 듀스의 이현도를 비롯해서 sm hot 토니. 등등 당시 재미교포 유학생등이 많이 데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게 핵심이죠. 이때 데뷔한게 현재 문제되는 유승준또한.. 마찬가지고,
김조한, 이요원 이래저래 유학생 데뷔붐이 일었죠.
이게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일본표절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영향이였죠.
그전에 음악계라는 것이 군사정권시절 미국과 직접적인 교류 및 심지어
뮤비조차 제대로 보기 힘들고 거기에 음반도 검열되던 상황이라서
일본을 거쳐서 들어오는 상황이라서 많이 변형된 상황이기도 하고 거기에 표절문제까지
그러한 면을 벗어나는 중요한 계기가 조피디의 데뷔로 인한 유학생 및 재미교포의 데뷔러쉬가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고 ,
그로 인한 일본음반계에서 완전히 탈피하는 계기가 되었죠.
"실제로 조피디가 당시 혁신적인 유학생파를 형성해서 유학생들의 대거 유입이 시작되었다라는게 더 영향이 컷죠. 그뒤 듀스의 이현도를 비롯해서 sm hot 토니. 등등 당시 재미교포 유학생등이 많이 데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게 핵심이죠. 이때 데뷔한게 현재 문제되는 유승준또한.. 마찬가지고"
ㅡㅡㅡㅡㅡ
도대체 이건 또 뭔소리인지;; 이현도 72년생이고 93년 데뷔예요. 이 때 조피디 고삐리였는데 뭔 조피디 덕에 데뷔를 합니까.. 더군다나 이현도는 재미교포도 아니고 그냥 한국인입니다.
참고로 토니안도 95년 스엠 들어갔고 96년 가을 데뷔입니다. 유승준도 97년 데뷔로 조피디보다 빨라요.
조피디가 데뷔한 건 99년 1월이고(pc통신까지 친다해도 98년 가을) 이 시기 이현도는 이미 프로듀서로 날리고 있었고 에쵸티, 유승준은 가수로 최전성기였는데 무슨..
그리고 김 뭐요? 김조한이요? 김조한 한국 온 게 92년이고 솔리드 데뷔가 93년이에요. 아 진짜 좀 ㅋㅋ;;
김삿갓 별로 대단한 거 같지 않던데
예전부터 홍서범 대단하다 하는 사람들 가끔 나올 때마다 낯선 느낌임
조성모 뮤비 대박으로 뮤비업계 커진 거 인정
서태지 인정
ost는 잘 모르지만 그럴 거 같긴 함 그래서 인정
조pd도 잘 모르지만 그런 가보다 싶긴 함 노래도 좋았음 그래서 어쨌든 가마니 있어야지싶긴 함
근데 김삿갓은 뭐? 뒷 사람들에게 뭔가 영향을 주긴 했어요? 하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