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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0 23:03
[잡담] 일본 J팝의 전성기는 이때같음
 글쓴이 : 라군
조회 : 2,244  

.

저도 이때 세대는 아닌데 ㅋㅋ  전에 가생이 유저분이 가끔 듣는노래라고 올리셨더군요.
멜로디가 귀에 남아서 찾아보니 J팝 80년대를 대표하던 노래였음.

풍요로웠던 시대의 황혼기 노래로 이때가 한국에 비해 우위를 차지하던 일본음악 전성기가 아니었을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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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불타 20-12-20 23:06
   
우리나라로 치면 임재범급~ ㅋㅋ
     
라군 20-12-20 23:09
   
저 가수 저는 여기 가생이 방게에서 어느분이 올려주셔서 알게됨 ㅋㅋ
          
무한의불타 20-12-20 23:10
   
나가부치 쯔요시는 90년 초반~ X와 함께 길보드에서 유명 했죠~ ㅋ
          
낭만시대 20-12-21 00:35
   
윤태규 My way
레블루션 20-12-20 23:11
   
음 우리나라 가수 이미자나 나훈아 씨가 kpop 가수인가요? 그땐 그냥 전통가요 트롯가수 로 불려지던 시대지요

일본도 록밴드나 엔카 가수로 불려지던 시대임

 jpop이나 kpop 으로 불려지던 시기를 기준으로 비교해야할듯 합니다 바로 2000년 초반 부터지요~
     
라군 20-12-20 23:24
   
2000년 초반이면 이미 K>J 였던 시대가 아니었을까요
          
꽃남자 20-12-20 23:34
   
일본 전성기는 80년대 버블시대 때지요. 미국 다음에 2위라고 돈펑펑 쓰고 다녔을때. 일본 음악도 그때 화려했죠. 락음악도 발달했구요. 그런데 90년대부터 계속 힙합, 알앤비, 랩 등 흑인 음악이 세계 음악의 주류 입니다. 우리나라는 수용하고, 일본은 못하면서 차이가 벌어졌다고 봐요
떡하나 20-12-20 23:45
   
이 노래도 명곡이지만
돈보

이게 더 끌리네요.
떡하나 20-12-20 23:57
   
J Pop 이 전성기는 90년대 중반까지 였다고 봅니다.

나카부치ㅡ쯔요시
사잔 올스타즈
도쿠나가 히데야키
엑스 재팬
유타카 오자키...

아무로 나미에
자드
아이카와 나나세

발라드, 락.  모든게 K Pop보다 나았죠.

그러나 90년대 말 김대중 정권 이후 문화개방과 검열철폐로
한국 대중문화가 꽃을 피우게 됩니다.

문화는 높은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며 일본문화 개방을 자신있게 한 지도자.
그 이후 일본곡 표절도 없어졌고.

말 그대로

90년대 말 K Pop은 J Pop을 앞서게 됐다고 보이네요.
스테판 20-12-21 00:09
   
안전지대...ㅎㅎ  그이후로는  뭐 쪽본락은 하락세
기링 20-12-21 01:32
   
그러고보니
2000년대까지도 게시판엔 일본팝 대단하다는 애들 있었네요..
그 후로 그의 안보임.
코리아 20-12-21 02:20
   
미국팝송과 유럽음악이 한국 FM라디오를 지배하던 80~90년대 시절...
문화개방이 늦은 관계로 일본팝이 한국에서 전성기를 누린 적이 없으니 우열을 비교하는건 무의미하고~
80년중반~90년초 일본 거품경제 당시 일본에서 발라드, 락, 아이돌그룹에서 다양성은 있었지만 한국 가수나 그룹들에 비해 월등한 존재는 없었고 대신 노래가 아닌 연주쪽에서 카시오페아 같은 퓨전재즈 그룹이 눈에 띈 적은 있었음. 
당시 한국에서는 조용필, 이선희, 이문세, 변진섭 등이 그룹에서는 부활, 시나위, 백두산 등이 잘 방어를 해줬고 룰라같은 일부 그룹이 일본음악을 표절하는 소동은 있었지만 90년대 중반이후 서태지아이들, HOT 등이 등장하면서 현재까지 한국음악이 우위를 가져오다 21세기 들어와서는 압도적으로 우세~~
파란혜성 20-12-21 02:40
   
그냥 JPOP의 전성기는 없었어요. 이게 일본어로 들립니까? ㅎㅎㅎ전 아랍어인 줄
푸른마나 20-12-21 04:56
   
박상민 목소리와 비슷한듯............
수호랑 20-12-21 07:38
   
jpop의 전성기라고 하는 시절도 일본내 엄청난 음반 판매량 때문에 부풀려진 측면이 크죠

실제 일본밖에서의 영향력은 일부 아시아 국가 한정 이었다는 거

그외 나라에서는 엄청난 음반시장 크기 때문에 팝가수들이 일본 시장을 대우 해준 정도지

일본 음악을 그 나라들이 좋아했던 것은 아님

마이너 컬쳐 문화로 들었던 사람들이 있었을지는 몰라도 당시 세계 음반 시장을 씹어먹었다고 일본이 자랑하던  그 시절 가수들 이를테면 B'Z, 우타다 히카루 , 사잔 올스타즈, ZARD, GLAY 이런 가수들을 아는 서양사람들이 몇이나 있겠음
 
그냥 다 일본 국내용이지만 엄청난 일본 내수 시장의 힘으로 월드 마켓 순위에 등극했던 가수들이지 외국에서 존재감은 파리 콧구멍만 하죠

반면 음반 시장 자체는 외국에서도 인정해 줬기 때문에 유명 팝가수들도 일본공연 많이 오고 한국에서는 발매가 안되던  앨범들도 일본에서는 거의 다 발매가 되었죠

그래서 희귀앨범 구하려면 일본가서 구해야 했다는 거

그러니깐 지금으로치면 실력은 형편없지만 시장이 워낙 커서 시장 자체는 무시할수 없는 중국 축구와 비슷한 위치였다고 보면 됨
신비루 20-12-21 09:40
   
94년도 ㅎㅎㅎ
벌써 옛날 노래가 됐네요.
노래방에서 즐겨부르던 노래긴 했네요.
나세요 20-12-21 10:24
   
세이코 윙크 코코 리본 아무로나미에 쿠와타 써전올스타즈 체커스 안전지대 꼬메꼬메클럽부터 소년대 히카루겐지등으로 이어지는 음악들로 전성기의 시작을 열었으나 그 후 이어지는 스마프 아라시등의 장기집권. 예능우선으로 변화없는 음악과 자니즈취향의 정형화된 외모. akb의 성공등으로 각각의 가수보다는 사무소위주의 방송푸시. 애니음악몰빵. 한류의 대두등으로 쇠퇴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아이돌을 벗어난 밴드와 인디음악은 무시하기엔 수준이 있는편.
     
코리아 20-12-21 17:43
   
밴드와 인디음악.. 연주는 나름 하는데 노래에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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