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식민지네

일본은 아마존 점유율 높던데

다른 아시아국가들은 분석도 않하고 설레발 치지도 않고 그냥 보면서 즐김
근데 헬본은 한류 2차 3차... 이런 말들 지어내면서 지들이 문화침략 당하는척 함...
그리고 웃기는건 플랫폼이 미국꺼라 넷우익들이 항의도 못함  ㅉㅉㅉㅉ
넷플에서 저리 정확하게 순위나오니 저것들 잘하는 조작질도 못해서 얼마나 부글부글할까..

올해 일본에서 한류 드라마 붐이 강하게 분것은 사실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일본에서 넷플릭스에 가입하는 거 자체가 한국 드라마를 보려는 목적이 가장 크기 때문에 넷플릭스의 순위를 일본 컨텐츠 시장 전체의 순위로 생각하는 것에는 다소 무리가 있죠

실제 넷플릭스는 작년만 해도 일본 OTT시장에서 존재감이 매우 약했음

원래 일본은 OTT가 자체가 그렇게 활성화가 된 나라도 아니었는데다 그나마 OTT시장도 아베마 TV같은 일본 자체 OTT에 세계에서 미국 말고 유일하게 일본에서만 해외 서비스를 하고있는 디즈니의 훌루와 아마존 프라임 TV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유울을 유지하고 있었던 탓에

넷플릭스는 일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는데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로 일본도 언택트 이용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OTT 이용 자체도 늘어난데다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가 대거 업데이트 되기 시작하고 여기에 사랑의 불시착이나 이태원 클라스같은 히트작이 이어지면서 일본에서도 넷플릭스가 겨우 존재감을 드러낼수 있게 된거

사실상 한국 드라마때문에 일본에서 살아난게 넷플릭스라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 순위가 높은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에요

애초에 일본에서 넷플릭스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가입 목적 자체가 일본드라마나 다른 해외 드라마보다 한국 드라마를 보려는 목적이 가장 크기 때문

실제  넷플릭스는 일본 드라마가 별로 없죠

원래 넷플릭스와 컨텐츠 계약을 하는 것은 자국 시장도 시장이지만 해외 시장도 염두에 둔 계약인데

일본 드라마는 해외에서 별로 인기가 없기 때문에 어차피 자국내에서 유통할바에는 넷플릭스와 계약하기 보다는 자체 OTT 서비스를 하거나 아니면 넷플릭스보다 상대적으로 계약이 유리한 자국 OTT들과 계약하는 편이 낫기 때문

이는 애니도 마찬가지죠

넷플릭스 일본 애니들 보면 서양이나 해외에서도 먹힐만한 스타일의 애니들만 있다는 거

덕후 성향이 강한 애니들은 넷플릭스는 찾아보기가 힘들죠

어차피 이런 애니들은 일본밖으로 벗어나면 별로 힘을 못쓰기 때문

반면 훌루는 일본과 미국만 서비스 하는데다 그마저도 일본 훌루는 니혼 TV가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일본 OTT나 다름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