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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 13:31
[솔로가수] 끝없는 구설수 박유천 ‘모르쇠 행보’
 글쓴이 : 꽃남자
조회 : 1,483  

끝없는 구설수 박유천 ‘모르쇠 행보’ [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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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절대로 조용히 살 수 없는 모양이다. 은퇴는 커녕 자숙도 온데간데 없는 박유천이다.

박유천은 2019년 4월 연예계 은퇴를 시사했다. 자신이 자충수를 둔 바로 그 기자회견에서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되자 당시 소속사를 통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결국 모든 것이 사실로 드러나 그해 7월 2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박유천의 절절한 호소와 무혐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었다. 혐의가 사실로 밝혀졌으니 은퇴 약속을 지킬 차례였지만 선고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 박유환의 개인 방송, SNS를 통해 팬 선물을 인증하고 근황을 전했다. 급기야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한 뒤 화보집 발매와 해외 팬미팅을 알리는 등 사실상 복귀했다.

그로부터 1년 6개월여가 지난 현재도 박유천은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그는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구 소재 유흥주점과 자택 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4명에게 고소당했다. 해당 건은 모두 무혐의 처분이 나왔고, 이 과정에서 박유천이 고소인 중 한 명인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내렸고 A씨는 2018년 12월 박유천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A씨에게 5,000만 원을 지급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배상 하지 않고 있다.

고소인에 배상 하지 않아 감치재판을 받고,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지만 반성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박유천의 행보만 놓고 보자면 집행유예가 마치 무죄의 일종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유죄 판결을 한 뒤 형 선고를 함에 있어서 정상에 의하여 일정 기간 형 집행을 유예하는 제도다. 즉 박유천은 유죄이며 재판부가 정한 기간 동안 죗값을 치러야 한다는 의미다.

태국, 일본 등 해외 팬미팅을 열고 화보집을 발간하는 등 기타 수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이 운영하는 SNS 계정에는 곳곳을 활보하는 박유천의 사진이 업로드되고 인증샷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최근에는 과거 팔에 새겼던 전 연인의 얼굴 문신을 지운 것까지 화제를 모았다.

'노마스크' 논란도 있다. 지난 11월 5일 각종 SNS에는 태국의 한 방송국을 방문한 박유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해당 영상 속 박유천 주변에는 여러 스태프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지만 그는 건물에서 나오기 직전까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집행유예 선고 후 해외로 눈을 돌려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는 박유천은 이달 28일 태국 방콕 유니온 몰의 유니온 홀2에서 미니 콘서트도 개최한다. 가장 비싼 티켓 가격이 한화로 18만 원이 넘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또 이 콘서트에서 27일에는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아랑곳 않는 마이웨이로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는 박유천은 진정 자신이 제대로 죗값을 치르고 있다고 믿는 것일까. (사진=뉴스엔DB)

뉴스엔 김노을 wiwi@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끝내 이기리라~~ 하면서 상록수를 부르던 밀.푀.유에게 역사적 의미 가르쳐주고 못부르게한 일뽕, 중뽕 싫어하는 1997년부터 대깨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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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덴 20-11-08 14:23
   
팬이 무슨 봉인가 ..
댓글실명제 20-11-08 15:37
   
박유천은 그냥 범죄자일뿐이다~~ 눈은 속이지않지
눈을보면 초점이 흐리고 불안한 눈동자처럼 흔들림 분명 마약하는거다~~
망치와모루 20-11-08 18:34
   
죄와죄로 불리는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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