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레드벨벳이 데뷔할 당시만 해도 소시가 건제하던 시절이었고 그래서 대중성의 소시와 최신 트랜드를 선도할 레드벨벳 이런 투탑 체제로 갈 생각이었던 거 같은데 소시가 각종 사건 사고가 계속 터지면서 2017년 재계약 실패(포기)로 사실상 해체각이 되면서 이런 로드맵이 엉망이 되어버린거죠
게다가 걸그룹은 정체성이 곧 생명인데 소시가 해체 했다고 하루 아침에 노선을 갑자기 갈아 타고 그동안 공을 들인 캐릭터와 이미지를 버릴수도 없기 때문에 계속 그 정체성 대로 갈수 밖에 없었던거
그리고 레드벨벳을 실패라고 보기에도 그런게 선배인 소녀시대에 비해 임팩트가 약해서 그렇지 걸그룹 3대장 소리 꾸준히 들으면서 활동한 그룹을 실패라고 보기에도 그렇죠